2024년 캄보디아 주간(1.27-2.2) 경제 동향

2023년 캄보디아 주간(1.28-2.3)

 

2024년 캄보디아 주간(1.27-2.2) 경제 동향

[경제/사회]

■ NBC, “캄보디아, 지역의 통화 안정 리더로 부상”

 

ㅇ Chea Serey 중앙은행(NBC) 총재는“2023년 업무 검토 및 2024년 시행 계획”에 관한 연례회의를 주재하면서 “글로벌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는 최근 몇 년간 거시경제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 ‘환율 안정성’을 유지함으로써 ‘지역의 리더‘로 부상했다”고 강조함.

– Chea 총재는 높은 기준 금리로 인해 USD 대비 엔화와 중국위엔화의 가치가 각각 9%, 6.7% 하락하고 라오스 낍(Kip)화의 가치는 29.8% 하락한 데 비해 캄보디아의 리엘화는 2%대 하락에 그쳐 환율 안정성을 유지함으로써 투자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인플레이션을 부분적으로 통제하면서 거시경제 안정성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함.

(Phnom Penh Post 1/29, 1면)

■ 캄보디아, “산업 부문 다각화” 추진 관련

ㅇ 캄보디아는 숙련된 노동력과 기술을 활용하여 의류 제조 부문에서 비의류 제조 부문으로 산업 부문의 다각화를 추진 중임.

– Hem Vanndy 산업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은 1.26(금) 기자회견을 통해“의류 제조산업이 여전히 캄보디아의 산업 부문에서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몇 년간 비의류 제조 부문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고 하면서, “단순한 의류 제품을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전자 부품 및 자동차 조립 공장과 같은 숙련된 노동력을 활용한 제조 공장과 가구, 및 전자기기 등 비의류 제조 공장을 유치하는 등의 다각화를 추진 중”이라고 말함.

※ 캄 관세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캄보디아의 의류·신발·여행용품의 총수출액은 126.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감소함. 원인은 주로 미국, 유럽, 영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경제 둔화로 분석. 의류·신발·여행용품 부문 제조 공장의 수는 약 1,300개. 근로자수는 약 90만 명. 한편, 전기 기계 및 장비를 포함한 비의류 제조 부문의 수출은 31.31억 달러로 2022년(19.98억 달러) 대비 56% 증가함.

※ 올해 1월 기준 약 2,000개의 공장이 산업부에 등록되어 있으며, 총 투자금은 약 180억 달러. 100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종사

(Khmer Times 1/29, 1면)

■ 2023년 프놈펜자치항 순이익 전년 대비 36% 감소

ㅇ 캄보디아증권거래소(CSX)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국영 프놈펜자치항(PPAP)의 2023년 순이익은 913만 달러로 전년(1,430만 달러) 대비 36% 감소함.

– 총 매출은 9% 감소한 3,800만 달러. 총 매출의 84%를 차지하는 항만 운영 수입은 8% 감소한 2,920만 달러 기록. 한편, 항만청 부문 수입은 11% 증가한 480만 달러를, 기타 서비스 제공 수입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약 57만 달러를 기록

– PPAP를 경유한 화물선의 수는 2% 증가한 3,859회 항해를 기록. 여객선의 수는 567회로 175% 증가. 승객수는 25,152명으로 262% 증가

(Khmer Times 1/29, 13면)

■ 캄 중앙은행, 올해 중국·인도와 Bakong 결제 제휴 추진 계획

ㅇ Chea Serey 중앙은행(NBC) 총재는 현지 통화를 활용한 국경 간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현재 바콩(Bakong) 결제를 제휴 중인 태국, 베트남, 라오스 및 일부 국제 결제서비스 제공업체들에 이어 올해 중국·인도 및 여타 국가들과의 바콩 결제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 Chea 총재는 동 제휴를 통해 캄보디아인들은 수백만 곳의 매장에서 QR 코드를 통해 리엘화 계좌로부터의 결제가 가능하다고 설명

(Khmer Times 1/29, 13면)

■ 캄 정부, 2개 사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 추진

ㅇ 프엉 싸코나 문화예술부 장관은 “2023년 업무성과 검토 및 2024년 방향 설정”에 관한 부처 회의(1.24-25)를 주재하면서‘프놈찌쏘(Phnom Chisor)’ 사원과 ‘프놈다(Phnom Da)’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관련 기관의 협조를 당부함.

(Phnom Penh Post 1/29, 1면)

■ 시하누크빌주, “‘경제특구 개발 마스터플랜’ 최종 점검 단계”

ㅇ Long Dimache 시하누크빌주 부지사는 시하누크빌 해안 지역을 다목적 모델 경제특구(SEZ)로 개발하기 위해 약 2년간 준비한 마스터플랜이 최종 점검 단계에 있으며 올해 2분기 내로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힘.

– 시하누크빌주 SEZ 개발 마스터플랜은 ‘2015-2025 캄보디아산업개발정책(IDP)’의 핵심 우선과제 중 하나로, 캄 정부는 시하누크빌을 ‘제2의 선전시*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중국 선전도시계획설계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 미스터플랜 시행 시, 시의 인구가 현재 약 30만 명에서 100만 명까지 증가하고,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산업 단지로써 동남아시아의 경제 허브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

* 선전시는 1980.8.26.경제특구로 지정된 이래 상하이와 베이징에 이어 GDP 부문 중국 내 3위, 1인당 GDP(29,500 USD) 중국 도시 중 1위(2020년 기준)

– JICA의 차관지원(약 2억 달러)으로 진행 중인 시하누크빌 자치항만 개발 1단계 사업은 2025년 완료될 예정

(Khmer Times 1/30, 13면)

■ NBC, 2023년 리엘 안정화 위해 1.39억 달러 투입

ㅇ 캄 중앙은행(NBC)은 1.29(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3년 NBC는 리엘화 환율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1억 3,910만 달러를 은행, 소액 금융기관 및 환전소를 대상으로 매각했다고 밝힘.

– 2023년 리엘의 달러당 평균 환율은 4,110리엘, 12월에는 4,081원으로 하락

– NBC는 2021년에는 리엘 매입을 위해 5억 5,420만 달러를 투입했으며, 2022년에는 외환시장에 개입하지 않음

(Khmer Times 1/30, 13면)

■ 2023년 시하누크빌 경제특구 무역 전년 대비 35% 증가

ㅇ 캄보디아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시하누크빌 경제특구(SSEZ)*의 2023년 연간 무역액이 33.62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34.86% 증가함.

* 2008년 시하누크빌주 Prey Nop지역에 중국회사 Jiangsu Taihu 국제 경제협력 투자사와 캄보디아 국제 투자개발그룹(CIIDG)간 합작투자로 건설

– SSEZ의 교역액은 2023년 캄보디아 전체 교역액(468.3억 달러)의 7.18% 차지

– 현재 10개국 231개 기업이 SSEZ에 입주. 자본 투자액 약 12억 달러. 고용 창출 약 25,000개. 32개 공장 추가 입주 예정(캄 관세청 통계)

(Phnom Penh Post 1/30, 1면)

■ NBC 총재, “2024년 글로벌 불확실성 캄보디아 경제에 영향 예상”

ㅇ 찌어 세레이 중앙은행(NBC) 총재는 ’2023년 업무 검토 및 2024년 목표 설정‘을 위한 연례회의 폐막 연설에서 “캄보디아 경제는 여전히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정치적 위기 등 수많은 외부 요인과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국제 무역, 투자 유입 및 관광 부문의 성장 감소로 이어지고 국제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함.

– 찌어 총재는 특히 캄보디아의 주요 투자국인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로 인한 건설 부문의 회복 둔화, 부동산 부문 수요 감소 등을 내부 리스크 요인으로 언급하고, 또한,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편 이용객보다는 육로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른 외국인 방문객의 평균 지출액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하는 한편, 성장을 촉진하고 거시경제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NBC는 신중한 통화정책을 계속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말함.

(Phnom Penh Post 1/30, 6면)

■ Mizuda Sanitation, 폐기물 활용 발전 사업에 관심 표명

ㅇ 약 3년간 프놈펜에서 청소(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수거) 및 운송 서비스 사업을 해온 중국계 회사 Mizuda Sanitation Cambodia의 Shan Jianming 회장은 1.29(월) 훈 마넷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프놈펜시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활용한 에너지화 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함.

– Jianming 회장은 작년 3월 쿠응 스렝 프놈펜시장과의 면담에서 Mizuda Group이 이미 중국에서 폐기물을 전기로 변환하는 33개의 소각로를 성공적으로 건설했다고 말하면서 수력 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음.

–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의 지원 아래, 광물에너지부 및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 추가 논의를 진행할 것을 회사측에 권고함.

(Phnom Penh Post 1/30, 2면)(Khmer Times 1면)

■ 전체 봉제공장 중 중국계 90% 차지

ㅇ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Research & Markets’이 발행한 ‘2023-2032 캄보디아의 의류 제조 시장 보고서’에 의하면, 캄보디아의 전체 봉제공장 중 중국계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90%인 것으로 집계됨.

– 보고서는 캄보디아의 섬유 및 의류 부문이 1990년대 이후 외국인 직접투자(FDI)에 힘입어 수출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특히 중국계 공장이 약 90%를 차지한다고 밝힘. 주요 수출시장은 주로 서방국가이며, EU가 가장 큰 수출 시장이라고 설명

※ 2018-2022년간 동 부문은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3.01% 기록

※ 2022년과 2023년 연간 총수출액은 각각 90.35억 달러와 81.2억 달러

(Khmer Times 1/31, 14면)

■ 농업 부문 2023년 GDP의 22% 기여

ㅇ Dith Tina 농림수산부 장관은 1.30(화) ‘2023 업무 검토 및 2024년 방향 설정’에 관한 연례회의를 주재하면서 ”자연재해, 기후변화, 글로벌 위기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업 부문의 2023년 캄보디아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기여도가 22%를 기록했다고 밝힘.

– Dith 장관은 2023년에는 6대 정부의 4각전략과 현정부의 5각 전략 1단계에 맞추어 부처 관계자들이 농업 부문의 발전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여전히 높은 생산 비용, 다량의 비닐하우스, 저가의 관개시설, 곡류 건조기, 창고 및 가공 시설 등에 대한 제한된 시설 지원 등의문제점으로 인해 주요 농산물에 대한 상업화가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와 관련하여 농업부는 식량 안보와 지속 가능성 보장이라는 원칙을 적용하여 지속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함.

(Phnom Penh Post 1/31, 1면)

■ 아세안 담당 장관, “Funan Techo 운하, 캄보디아를 위한 게임 체인저 될 것“

ㅇ So Naro 총리직속 장관(아세안 담당)은 1.29(월) Khmer Times의 인터뷰 프로그램 Cross-Talk을 통해, ”Funan Techo 운하는 캄보디아내 인프라의 경이로움일 뿐 아니라 국제정치에서 캄보디아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떤 식으로든 베트남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함.

– 교통부에 따르면 17억 달러 규모의 동‘Funan Techo Canal’프로젝트(=Tonle Bassac Navigation Road and Logistics System Project)은 2024년 4분기에 기공식을 가질 예정. 4개주(껀달-따께오-깜뽓-껩) 통과, 총길이 180km. 운하주변 거주인구 약 160만 명

– 베트남은 운하가 메콩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바 있으며, 작년 12월 훈 마넷 총리는 베트남 공식 방문에서 26개월 간의 연구르를 통해 입증된 바와 같이 동 사업이 메콩강 하류의 물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함.

(Khmer Times 1/31, 1면)

■ 훈 마넷 총리, “2024년, 시하누크빌주 포함 캄보디아 경제회복의 해”

ㅇ 훈 마넷 총리는 1.31(수) 시하누크빌주에서 열린“2024년 쁘레야시하누크빌주 투자 촉진 특별 프로그램”공식 출범 행사 연설에서 “2024년을 캄보디아 경제회복의 해로 정하고, ‘Visit Siem Reap’캠페인 홍보와 함께 항만 도시 시하누크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함.

– 훈 마넷 총리는“시하누크빌과 씨엠립주에 대한 투자유치를 확대시키는 것이 캄보디아의 경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시하누크빌주 투자 촉진 특별 프로그램에는 360여 개의 미완공 건물을 완공하기 위한 인센티브(세금 감면 등) 제공, 투자 관련 법정 밖 해결 메커니즘 추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계획들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추진 하기 위한 실무그룹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함.

– 행사에서 온 뽄모니로앗 경제재무부 장관은 미완공 건물 362개를 완공 시키기 위해서는 약 11.6억 달러가 필요하며, 완공된 건물들 중 176개는 아직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밝힘.

– 훈 마넷 총리는 또한 시하누크빌의 보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사격장 두 곳을 폐쇄하라고 지시함.

(Khmer Times, Phnom Penh Post 2/1, 1면)

(녹색, 첨단 기술 경제특구 조성) 훈 마넷 총리는 향후 설립할 SEZ는 녹색 기술, 녹색 산업 및 디지털 부문 투자에만 주력함으로써 기존의 SEZ와 차별화할 계획이며 동 부문 투자 유치를 위한 정책 개발 및 경제 구역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힘.

(Khmer Times 2/1, 13면)

■ 2023년 1-11월, 52억 달러 규모 건설 사업 승인

ㅇ 캄 경제재무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11월간 캄 국토관리 도시계획 건설부는 총 자본투자 52.55억 달러 규모 3,142건의 건설 사업을 승인했으며, 이는 자본 투자금 측면에서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증가한 수치임.

– 보고서는 건설부문에 대한 투자가 2023년 초 상당한 회복세를 보였으며, 이는 주요 투자자인 외국인 투자자의 대캄 투자에 대한 신뢰 회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함.

(Phnom Penh Post 2/1, 6면)

■ CDC, 1월 한 달간 32개 1.87억 달러 규모 투자 사업 승인

ㅇ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1월 한 달간 1.87억 달러 규모 32개의 신규 및 확대 투자 사업을 승인했으며, 외국인 직접투자(FDI)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4개국(중국, 싱가포르, 미국, 한국)이 전자 부품 제조 공장, 전기 차량 및 충전기 조립 공장, 의류 부문 등 3대 핵심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남.

– 지역은 따께오, 껀달, 시하누크빌

* FDI 주요 국가의 비율은 중국(78%), 싱가포르(9.65%), 미국(5.34%), 한국(3.55%), 그 외 현지 투자는 2.73%

※ 2023년 CDC는 총 268개의 투자사업을 승인, 총 자본 투자액은 약 50억 달러로 2022년 대비 20% 이상 증가, 30만 개 이상의 고용 창출 예상. 산업 부문이 92% 차지(전체 자본 투자의 46%). 인프라 부문은 2.6%(전체 자본 투자의 44%).

(Phnom Penh Post 2/2, 1면)

■ CGCC, 1900여개 영세중소기업 위해 1.64억 달러 대출 보증

ㅇ 창립 3년을 맞은 캄보디아신용보증공사(CGCC)는 3년간 1,928개 영세중소기업(MSME)*을 위해 1.64억 달러의 대출 보증을 제공했다고 밝힘.

* 총 약 52,000명 채용

– 캄 중앙은행(NBC)의 heng Bombakara 감사 부국장은 “SME는 캄보디아 국내 고용 창출의 70%를 차지하고 전체 GDP의 기여도가 58%임에도 불구하고 은행 대출의 기회가 적은 것을 고려하여 CGCC가 창설되었다”고 설명

– CGCC MSME 부문별: 서비스 및 무역 부문 50%, 농업 3%, 제조업 7%, 기타 40%

(Khmer Times 2/2, 13면)

■ 캄 재경부, 전기차 부문 촉진 위한 실무팀 창설

ㅇ 온 뽄모니로앗 부총리 겸 경제재무부(MEF) 장관은 전기 자동차(EV) 부문을 촉진하기 위한 관련 프레임워크의 개발, 검토, 추진을 위한 실무그룹*을 창설했다고 발표함.

* Ros Seilava 경제재무부 차관을 수장으로 27명의 위원이 참여

– MEF는 보도자료를 통해, 동 부문은 EV 부문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의 개발, 고객의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생산 비용 절감, 원재료의 공급망 강화 등 여러 가지 과제들을 안고 있다고 밝힘.

(Khmer Times 2/2, 13면)

■ IMF, 2024년 캄보디아 경제성장률 6.1% 전망

ㅇ 국제통화기금(IMF)는 1.31 발표한 경제성장전망에서 지역 및 세계 경제의 회복으로인해 2024년 캄보디아의 경제성장률을 2023년의 5.3% 대비 높아진 6.1%로 전망함.

※ 아시아의 경제성장률은 작년 10월의 4.2%에서 4.5%로 상향 조정

– 인플레이션은 3%로 전망

– 캄보디아 중앙은행(NBC)의 전망치는 6.4%

(Khmer Times 2/2, 6면)

■ CMAC, 뽀삿주 Veal Veng 지역에서 매립 지뢰 100여 개 발견

ㅇ 캄보디아지뢰제거 지원청(CMAC)은 2.1(목) 뽀삿주 위을 웽(Veal Veng) 지역에서 100여 개의 지뢰가 매립되어 있는 현장을 발견했으며, 폭발 사고로 인해 3명이 부상한 이후 지뢰제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힘.

– 동 지역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으로 다수의 주택이 건설 중. CMAC은 지뢰 제거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건설 작업을 중단할 것을 명령함.

– 2023년 지뢰 및 전쟁잔류폭발물(ERW) 피해자는 총 32명(사망 4명), 대부분 반테이민체이주, 오더민체이주, 바탐방주, 라타나끼리주에서 발생

(Phnom Penh Post 2/2, 2면)

[대외 협력]

■ 캄 국방부, 일본에 왕립군(RCAF) 인적자원 역량 강화 지원 확대 요청

ㅇ Chhum Socheat 국방부 차관은 1.30(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3차 아세안-일본 국방차관 포럼’에 참석하여 캄보디아왕립군(RCAF)의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일본의 지속적인 기술훈련 및 인적 교류, 지뢰제거 분야 훈련, 보안·기술 및 기타 관련 기술을 다루기 위한 장비와 도구의 제공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함.

– 포럼은 Serizawa Kiyoshi 일본 방위성 차관이 의장을 맡았으며, 아세안 회원국 대표, 아세안 사무국, 동티모르(옵저버)가 참석. 작년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세안-일본 비공식 국방장관 회의에서 Kihara Minoru 일본 방위상이 발표한 ‘일본-아세안 국방협력 강화구상(JASMINE)’이 주요 의제

(Khmer Times 2/1, 3면)

■ 캄 외교부-세계식량기구, ‘2024-2028 국가전략 계획’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ㅇ 캄 외교부는 1.31(수)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식량계획(WFP)이 외교부를 통해 사회 보호, 식량 시스템 개발, 재난 관리 및 기후변화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6,300만 달러를 제공하는 내용의 ‘캄보디아와 WFT 간 2024-2028년 WFP의 국가 전략 계획(CSP) 이행에 관한 양해각서(LoU)’를 체결했으며, 이는 7대 정부의 5각 전략 1단계 및 캄보디아 국가전략 개발계획과도 부합한다고 밝힘.

– 서명식은 1.30(화) Yentieng Puthirasmey 외교부 차관과 Clair Conan WFP 캄보디아 대표 간 이행됨.

(Khmer Times 2/1,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