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캄보디아 주간(1.20-1.26) 경제 동향

2024년 캄보디아 주간(1.20-1.26) 경제 동향

[경제/사회]

■ 2023년 캄보디아의 對 한국 연간 수출액 20% 증가

 ㅇ 캄 관세청(GDCE)의 보고에 따르면, 2023년 캄보디아의 對 한국 연간수출액은 2.81억 달러로 2022년 대비 20.3% 증가함. 

    – 양자교역액은 7.51억 달러로 2022년 대비 3.5% 감소. 對한국 수입액은 4.70억 달러로 13.8% 감소

    – 한국은 캄보디아의 12위 교역국(1위 중국, 2위 미국, 3위 베트남)

    (Phnom Penh Post 1/22, 6면)

■ 2023년 외국인 관광객 수 전년 대비 140% 증가

 ㅇ 캄 관광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약 543만 명으로 2022년의 227만 명 대비 139.5% 증가함.

    – 국가별로는 태국이 182만 명으로 1위, 베트남이 101만 명으로 2위, 중국이 55만 명으로 3위 차지 

    – 관광부는 2025년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2019년 660만 명을 넘어 약 7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

      (Khmer Times 1/22, 14면)

■ 캄-프랑스, 재생에너지 부문 협력 합의

 ㅇ 훈 마넷 총리의 프랑스 공식 방문(1.18-19) 계기, 캄보디아는 에너지 부문에서 프랑스와 3건의 MOU*를 체결함.  

     * 1)10MW급 수력발전소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개발 사업 2)저장펌프 에너지 식별 및 개발 사업 3)주거용 쓰레기의 전기 전환 사업 

    – 1.20(토) 가진 훈 마넷 총리의 프랑스 방문 결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Jean-Francois Tain 총리 직속 장관(외교 및 국제협력 담당)은 캄보디아와 프랑스가 에너지 효율 정책을 강화하고 재생가능에너지의 채택을 가속화 하는 것의 필요성에 관한 공통의 입장을 표명했으며, 동부문에 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힘.

      (Phnom Penh Post 1/22, 1면)

■ CSX, 거래계좌 10만 개 목표 설정

 ㅇ 캄보디아증권거래소(CSX)의 Sok Hour CEO는 2023년말 기준 약 4만 5천 개인 거래 계좌를 올해 10만 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밝히고, 목표 달성을 위해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투자자의 신뢰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 및 프로그램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함. 

    – 2023년 11월 CSX는 온라인 거래계좌 개설 플랫폼을 출시 

    – 1.19 기준 CSX에는 지분증권으로 상장된 11개 회사와 회사채로 상장된 12개 회사 등 총 23개 회사가 상장되어 있음.  

    – 2012년 개장한 CSX는 캄보디아 정부가 55% 지분을 한국거래소가 45% 지분을 보유한 합작투자사

    (Khmer Times 1/13, 1면)

■ 써 쏘카 내무부 장관, 교통사고 발생 증가 우려 표명

 ㅇ 써 쏘카(Sar Sokha) 내무부 장관은 1.18 열린 라따나끼리주 정부 행정 검토회의 폐회식에서 늘어나는 교통사고 발생 건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 

    – 써 쏘카 장관은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952명이라고 밝히고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법 집행 기관이 노력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올해 사망자 수가 2,000명을 넘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캄보디아는 이 문제로 인해 매년 재정적, 인적 자원의 손실 뿐만 아니라 2021-2030 도로 안전 10개년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고,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줄이기 위해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법 집행 강화에 집중할 것을 촉구함. 

      (Khmer Times 1/23, 2면)

■ 모니니엇 국왕 모후 CMAC에 5만 달러 기부

 ㅇ 노로돔 모니니엇 국왕 모후는 1.20(토) 지뢰제거 활동에 사용하도록 캄보디아 지뢰대책센터(CMAC)*에 5만 달러를 기부함. 

    * 1992년 6월 설립. 1993년 11월 훈 센 전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기관으로 격상 

    – 캄보디아는 ”2025년까지 지뢰없는 국가 달성”을 목표로 설정. 전국 총 25개 시/주 중 현재가지 13개 시/주가 지뢰없는 주로 선포됨

      (Khmer Times 1/23, 4면)

■ 국영 신문 ‘Kampuchea’ 곧 재발간

 ㅇ Neth Pheaktra 공보부 장관은 1.22(월) ‘2023년 업무성과  및 2024년 계획 검토 회의’에서 국영 신문인 ‘Kampuchea’*가 곧 재발간된다고 발표함. 

     * 크메르루즈 정권 붕괴 후인 1979.1.25.에 창간. 1980년대 주요 일간지로 자리매김. 현재 온라인 뉴스만 게재 중

    – 신문은 영문·크메르어로 된 인쇄본으로 발간되며 온라인 신문으로도 게재되며, 향후 프랑스어 뉴스를 추가할 예정

    (Khmer Times 1/22, 4면)(Phnom Penh Post 3면)

■ 2023년 캄-일본 양자교역액(18억$) 전년 대비 7.2% 감소

 ㅇ 캄 관세청(GDCE)의 집계에 따르면 2023년 캄보디아의 대일 연간 수출액은 1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0.2% 증가, 수입액은 6.24억 달러로 18.5% 감소함.

    – 양자교역액은 18억 달러로 2022년(19.4억$) 대비 7.2% 감소

    – 2023년 일본은 중국, 미국, 베트남, 태국에 이어 캄보디아의 5위 교역국 기록

     (Phnom Penh Post 1/24, 6면)

■ 캄보디아, 2023년 전 세계 의류 수출 부문 8위

 ㅇ 세계무역기구(WTO)의 통계에 의하면 캄보디아는 2023년 전 세계의류수출 부문 순위에서 8위*를 차지함.

     * 1위는 중국(31.7%) 다음으로 EU(27.1%), 방글라데시(7.9%), 베트남(6.1%), 터키(3.5%), 인도(3.1%), 인도네시아(1.7%), 캄보디아(1.6%), 파키스탄(1.5%) 순   

    – 캄보디아의 2023년 의류수출액은 91억 달러.(※중국 1,824억 달러, 베트남 353억 달러, 인도네시아 101억 달러)

    – 의류·신발·여행용품(GFT) 제품은 캄보디아의 최대 수출 부문으로 2022년 기준 연간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6.2% 

    – 캄보디아 정부는 근조 조건 및 투자환경 개선을 통한 동 부문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섬유 및 의류산업을 위한 산업전환맵(T&A ITM) 2023-2027 전략’을 수립

      (Khmer Times 1/24, 14면)

■ Rpyal Group, 꺼롱(Koh Rong 섬) 공항 건설 착수

 ㅇ Sin Chan Serivutha 민간항공청(SSCA) 대변인(/차관보)은 Royal Group이 꺼롱(섬) 국제 생태 관광 공항(3억 달러 규모) 건설의 1단계 개발을 위한 토목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힘. 

    – 5년 내 1단계 공사 완료 시, 연간 약 138,000명의 승객 수용, 10년 내 2단계 완료 시 연간 266,000명 수용 가능 예상 

    – 국제공항을 포함하여 꺼롱섬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Royal Group Koh Rong Development Company는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와 Royal Group이 2008년 2월에 서명한 99년 임대계약을 기반으로 개발사업 진행. 동 회사는 꺼롱섬을 상업개발 지역과 생태관광 리조트로 개발하게 되며 섬의 약 5분의 1에 대한 임대권이 제공됨. 현재 5성급 호텔, 도로(130km) 등이 완공된 상태. 2023년 2월, SSCA와 공항건설에 관한 MOU 체결. 

      (Khmer Times 1/24, 1면)

■ 캄 국세청, 2023년 세수 목표액 초과 달성

 ㅇ 꽁 비볼 국세청(GDT) 청장은 “2023년 업무성과 및 2024년 방향 설정”에 관한 회의에서 “2023년 세수가 전년 대비 4.49% 증가한 3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목표액의 101.13%에 해당한다”고 발표함.

    – 꽁 비볼 청장은 세수는 도로 건설 및 기타 주요 인프라 개발에 투자될 것이라고 말함.   

    – 한편, Kun Nhim 관세청(GDCE) 총국장은 작년 12월에 열린 포럼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캄-중 FTA, 캄-한 FTA 무역 협정 등으로 인한 관세 수입의 감소(약 4억 달러)로 2023년 관세 연간 수입액은 목표액의 82-83% 수준인 약 27억 달러로 예상한다고 언급한 바 있음.

      (Khmer Times 1/25, 1면) 

■ 캄 정부 부채 3분기 기준 107억 달러, “관리 가능한 수준” 평가

 ㅇ 캄 경제재무부는 정부의 공공 부채가 2023년 3분기 기준 총 107.2억 달러이며 이 중 99.5%가 대외 부채(양허성 대출)라고 밝힘.

    – 2023.12.3.일자 캄보디아 공공부채통계공시(CPDSB)에 의하면 현재 공공부채 상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타 외부 요인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리 가능한 것으로 평가됨.

    (Khmer Times 1/25, 13면)

■ 최초의 상업법원 설립 추진, 무역 분쟁 해결 기대

 ㅇ 캄 법무부와 ADB는 2023년 2월 무역 관련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상업 법원을 설립하는 것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11월에 관련 법률 초안을 마련함. 

    – 친 말린 법무부 대법원은 동 초안 발표 이후, “상업법원 설립 이후 모든 기업 간 분쟁은 형사법원과 별개로 상업법원에서 해결될 것이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법원 소송건의 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함.  

     (Khmer Times 1/25, 14면)

■ 2023년 캄-싱가포르 양자교역액 9.2억 달러

 ㅇ 캄 관세청(GDCE)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캄-싱가포르간 연간 양자무역액은 약 9.2억 달러로 전년 대비 7.1% 증가함.

    – 단, 캄보디아의 對 싱가포르 수출액은 5,123만 달러로 전년 대비 9.89% 감소, 수입액은 8억 6,622억 달러로 8.3% 증가(※싱가포르로부터의 수입이 전체 교역의 94% 차지)

    – 2023년 싱가포르는 캄보디아의 9위 교역국 기록

    – 주요 수출품 : 섬유, 농산물

      주요 수입품 : 첨단 장비

     (Phnom Penh Post 1/25, 6면)

■ AMRO, 2024년 캄보디아 경제성장률 6.2% 전망 

 ㅇ 싱가포르 기반의 ASEAN+3 거시경제연구소(AMRO)는 지난주 발표한 ASEAN+3 지역 경제전망 업데이트에서 동 지역 경제 성장률을 4.5%로, 캄보디아의 경제 성장률은 6.2%로 전망함.

    ※ 2023년 캄보디아의 경제성장률은 5.3%

    – 캄보디아의 인플레이션율은 2023년 2.6%에서 올해 3.1%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 한편, 2023년 12월 캄 경제재무부는 2024년 캄보디아의 경제성장률을 6.6%로, 연간 GDP를 345.2억 달러로, 1인당 GDP는 2,071달러로 전망(2023년 1,917달러). 작년 국제통화기금(IMF)과 월드뱅크(WB)는 2024년 캄보디아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6.0%, 6.1%로 전망  

     (Phnom Penh Post 1/25, 1면)

■ 2023년 불법 도박 단속 3,000명 이상 체포

 ㅇ Touch Sokhak 내무부 대변인은1.24(수) 2023년 경찰은 1,786건의 불법 도박 사건을 단속하여 3,155명을 체포하고 700명 이상을 기소했다고 밝힘.

    – 지역사회의 불법 도박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하여 Sar Sokha 내무부 장관은 3개월마다 지방의 관련 기관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사회 또는 마을에서 발생하는 모든 범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Khmer Times 1/25, 7면)

■ 경찰, 시하누크빌에서 마약 1.56톤 압수, 외국인 5명 체포

 ㅇ 마약퇴치국은 1.22(월) 시하누크빌주 마약퇴치 경찰 및 해양경찰과 협력하여 실시한 대규모 마약 단속에서 5명(중국인 2명, 대만인 2명, 필리핀인 1명)의 마약 범죄 용의자를 체포하고 1.56톤 이상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발표함.  

    – 내무부는 이들 5명의 용의자들이 태국에서 마약을 운송하여 바다를 통해 시하누크빌로 밀반입을 시도했다고 밝힘. 

    – 내무부는 또한 이와 별도로 1.22(월) 쁘레아비히어주 라오스와의 국경지역에서 마약(필로폰 1,020kg) 밀매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밝힘. 

      (Khmer Times 1/25, 8면)

■ 캄보디아, 2024년 총 전력의 70%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

 ㅇ 쑨 짠톨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제1부위원장은 올해 캄보디아는 총 전력 사용량의 70%를 재생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

    – 이는 1.24(수) 있었던 쑨 짠톨 CDC 제1부위원장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간 면담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면담에서 쑨 짠톨 CDC 제1부위원장은 한국기업의 대캄 투자 장려를 요청함. 

    – 캄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에 맞추어 제정된 캄보디아의 ‘전력개발계획(Power Development Plan(PDP) 2022-2040’에서전체 전력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는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음. 

     (Khmer Times 1/26, 1면)      

■ 2023년 전기 제품 수출 전년 대비 56% 증가

 ㅇ 2023년 캄보디아의 전기 기계, 장비 및 관련 제품의 수출액은 31.3억* 달러로 이는 전년 대비 56.6% 증가한 수치임(캄 관세총국 통계).

    * 2023년 총수출액 226.4억 달러의 13.8% 차지

    – 캄 경제재무부는 ‘2024년 예산법’에서 산업 부문의 성장률을 2023년 5.0%에서 2024년 8.5%로 전망   

     (Phnom Penh Post 1/26, 6면)

■ 캄 법무부, 뺑소니 사고 가해자 재산 동결 법안 발의 검토

 ㅇ 캄 법무부는 전국적으로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뺑소니 운전자의 재산 동결에 관한 법안 발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힘.

    ※ 매일 5-10명이 사망, 10-20명이 부상당하는 것으로 집계 

    – 또한 내무부는 교통사고를 일으킨 음주운전자에 관한 데이터베이스 또는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는 안(案)도 고려 중이라고 밝힘.

     (Khmer Times 1/26, 1면)

■ 우리 은행, 탄소배출 저감 프로젝트 개시

 ㅇ 우리 은행은 캄보디아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다자간 업무협략을 체결하고 캄보디아의 산림탄소배출 저감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발표함. 

    – 향후 30년간 진행되는 동 프로젝트는 REDD+(삼림 벌채 및 산림 황폐화로 인한 배출량 감소)와 글로벌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우리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동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북부 지역의 약 30,213헥타의 원시림 지역을 보존하는 작업으로, 동 지역에는 약 220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현재 삼림 벌채 및 토지 개간 등과 같은 활동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위험에 직면한 상태로, 숲을 보존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평균 8.8만톤(총 260만톤) 감축하고 산간 마을 가구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켜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생태계 조성이 목표라고 밝힘. 

      (Khmer Times 1/26, 14면)

[대외 협력]

■ 캄 농촌개발부·코이카, 평화마을 조성사업 일환 ‘농촌지도자 교육 훈련’ 실시  

 ㅇ 캄보디아 농촌개발부(MRD)와 코이카는 반테이민체이주, 바탐방주, 파일린주에서 새로이 창설된 생산자그룹(Producer Greoups)으로부터 선정된 52명의 농촌지도자 대상의 ‘합동 지도자 교육훈련(TOT)‘을 실시함. 

    – 금번 훈련 프로그램은 코이카의 ’캄보디아 농촌종합개발사업‘을 통한 평화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각각 반테이 민체이주와 파일린주에서 하루 반 동안 진행

      * 5년(2022-2026)간 코이카가 천만 달러를 지원하여 캄보디아의 북서부 지방(바탐방, 반테이민체이, 파일린)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농가 소득 증대 △농촌 지역사회의 거버넌스 강화를 목표로 함. 

      (Khmer Times 1/22, 9면)

■ 듯 띠나 농림수산부 장관, 일본에 건기 농업 물관리 지원 요청   

 ㅇ Dith Tina 농림수산부 장관은 지난주(1.18) 일본의 수자원 관리 대표단과의 회의에서 캄보디아의 농업 분야에 대한 일본의 지속적인 협력을 언급하면서 건기 농업의 물관리 지원 가능성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일본 정부에 요청함. 

    (Phnom Penh Post 1/22, 3면)

■ 중국 정부, 지뢰 제거 장비 지원

 ㅇ Ly Thuch 캄보디아 지뢰제거 지원청(CMAA) 제1부청장은 1.18 중국 정부로가 지원하는 지뢰제거 장비 인수식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캄보디아 정부는 30년 이상 지뢰 및 불발탄(UXO) 제거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중국은 2018년부터 지뢰제거를 위해 1,400만 달러 이상을 원조했다“고 말함. 

    – 또한 캄보디아와 중국은 지뢰제거 협력에 관한 새로운 MOU를 체결하였으며, 중국 정부가 컴퓨터, 태블릿, 랩탑, 지뢰 탐지기, 지뢰 보호장비, 지뢰제거 공구 키트, 텐트 등을 지원했다고 설명 

      (Khmer Times 1/22, 5면)

■ 농촌개발부-ADB, 농촌지역의 물 공급 및 위생 개선 문제 협력

 ㅇ Chhay Rithisen 농촌개발부 장관과 ADB 대표단(단장 Scott Morris ADB 부총재, 동아시아·동남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은 1.17 농촌지역에서의 물 공급 및 2025년까지 100% 야외배변근절(ODF) 달성을 주제로 회의를 가짐. 

    – Rithisen 장관은 현 정부의 5각 전략 1단계에서 농촌개발부는 농촌 지역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농촌 기반 시설 업그레이드, 위생 교육 강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Morris 부총재는 5각 전략에 부응하기 위해 ADB는 농촌 지역의 교통 인프라, 물 공급, 위생 부문을 중점으로 농촌개발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함.

      (Phnom Penh Post 1/22, 7면)   

■ 캄-베-라오스:“3개국 하나의 목적지”통합 관광 패키지 추진 

 ㅇ 1.22(월) Sok Soken 관광부 장관을 예방한 Nguyen Huy Tang 베트남 대사는 훈 마넷 총리가 제안한 ‘3개국(캄·베트남·라오스) 하나의 목적지“ 통합 관광 패키지 개발에 관한 의지를 재확인함. 

     – Soken 장관은 작년 5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캄보디아 관광부가 체결한 MOU를 시작으로 양국 관광부는 2024-2028년간 양국의 관광분야 촉진을 위한 실무단을 창설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3개국 하나의 목적지“프로젝트가 출범하게 되었다고 강조함.  

     –  캄-베-라오스 3개국 정상은 지난달(12.16-18) 도쿄에서 열린 제50차 일본-아세안 우호 협력 50주년 기념 특별 정상회의에서 만나 ’3개국 하나의 목적지‘통합관광패키지 추진에 합의함. 

     (Khmer Times 1/24, 13면)

■ 아프리카 4개국, CMAC에 지뢰제거 훈련 지원 요청

 ㅇ 아프리카 4개국-남수단,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소말리아-은 JICA를 통해 캄보디아지뢰대책센터(CMAC)가 지뢰제거 훈련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함.

    – 동 요청은 1.22(월) CMAC 본부에서 열린 Heng Ratana CMAC 사무총장, JICA, 아프리카 국가 대표단 간 실무 회의에서 이루어짐.

    – Heng Ratana 사무총장은 회의 후 SNS 게시글을 통해 이들 4개국은 지뢰제거 업무 이행을 위한 자체 기관이 없는 국가들로, CMAC의 성공적 운영을 언급하면서 CMAC의 경험과 훈련에 관한 전문지식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함.

    – JICA의 Yanagawa Shiji 수석 대표는 JICA와 CMAC이  지뢰제거부문에서 1999년부터 협력해 왔다고 설명 

    (Khmer Times 1/25, 4면)   

■ 코이카-CDC, 올해 첫 회의에서 협력 강화 방안 논의

 ㅇ 코이카(최문정 소장)와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의 캄보디아재건개발위원회(CRDB, 치응 야나라 사무총장)는 1.25(목) 가진 올해 첫 회의에서  한-캄 양자개발 협력과 파트너십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코이카-CDC-관련 부처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함.   

    – 양측은 2025년의 잠재적 프로젝트에 관한 논의 및 2026년의 신규 이니셔티브를 계획하고, 프놈펜 왕립대학(RUPP)내 캄보디아 국립 비즈니스 인큐베이팅센터(NICC) 개관식 준비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검토함. 

    – CDC에 따르면 코이카는 2003.9.1. 캄보디아 사무소를 설립. 1991-2023년간 물 관리, 공중 보건, 교육, 농업 및 농촌개발, 교통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하여 3억 6,650만 달러 규모의 ODA 사업 및 프로그램을 이행함.

      (Khmer Times 1/26,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