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 2024
2024년 캄보디아 주간(2.10-2.16) 경제 동향
[경제/사회]2023년 캄보디아 주간(2.11-2.17)
■ 2023년 금융권 대출 증가율 5% 미만, 20년만 최저 기록
ㅇ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강대국 간 지정학적 경쟁 심화 등의 국제 정세로 인한 부진한 세계 경제에도 불구하고 2023년 캄보디아 금융권의 신용성장(대출증가)률은 5% 미만으로 2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 2023년 총 신용증가액은 576억 달러로 전년 대비 4.8% 증가
※ 부문별: 호텔·레스토랑 0.6%, 도매업 4.8%, 주택구입 6.4%, 부동산 16.9%, 건설 13.9% 증가
– 부실채권(NPL) 비율은 은행과 MFIs가 각각 5.4%, 6.7% 기록
– 은행시스템의 유동 자산은 843억 달러로 전년 대비 8.6% 증가
– 2023년 말 기준 캄보디아에는 58개의 상업은행, 9개의 특수은행, 87개의 소액금융기관(MFI) 가 운영 중
– 1.31 IMF와 캄 중앙은행(NBC)은 관광과 제조업 부문의 회복에 힘입어 2024년 캄보디아의 경제성장률은 각각 6.1%, 6.4%로, 인플레이션은 3%, 2.5%로 전망
(Phnom Penh Post 2/12, 1면)
■ 2026년까지 연간 고용 성장률 2.5%
ㅇ 캄 노동직업훈련부는 2.9 발간한 보고서에서 캄보디아는 연간 2.5%의 고용 성장률*이 전망되며 2026년 최대 1,020만 명의 노동 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
* 2024-2026년간 매년 약 23,5000개의 고용 창출 예상
–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은 숙박 및 관광, 거설, 산업, 소매, 운송, 통신 및 제조업 부문.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군은 전문 제조업 및 서비스업
– 고용주들이 원하는 기술 부문: 영어, 중국어, 기술 능력, 커뮤니케이션, 운영 관리 및 고객 서비스
– 2024년 총 인구수 약 1700만 명
– 올해 경제성장률 6.6%로 전망, 일자리는 작년 대비 2.3% 증가한 약 22만개 예상.
(Phnom Penh Post 2/12, 3면)
■ 1월 수출액 약 20억 달러- 작년 동월 대비 27% 증가
ㅇ 올해 1월 캄보디아의 총수출이 작년 동월(15.5억) 대비 27% 증가한 19.7억 달러를 기록함.(캄 관세청 통계)
– 수입은 20.9억 달러로 8.7% 증가. 총교역액은 40.6억 달러로 작년 동월(34.7억 달러) 대비 16.9% 증가
– 주요 교역국: 중국, 미국, 베트남,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캐나다
(Phnom Penh Post 2/13, 6면)(Khmer Times 2/13, 13면)
■ 산업부문 투자사업 큰 폭 증가
ㅇ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3년 CDC가 승인한 투자사업건수는 신규사업 247건, 확장사업 21건 등 총 268건(총 투자금액 49억 달러)이며, 이 중 산업부문*이 전체 사업건의 92.54%(248건), 총 투자자본의 46%를 차지함.
* 바탐방주 시멘트 공장 건설, 오토바이 조립공장 확장사업, 태양광 제조 및 조립공장 건설 등이 포함
– Hong Vanak 왕립학술원 국제경제국장은 “양자 및 다자간 FTA 등 다수의 국제협정 체결을 기반으로 최근 몇 년간 많은 대규모 공장 개발 프로젝트들이 유치되고 있는데, 특히 자동차 조립-제조 산업, 타이어 생산 및 부품 제조, 기계 및 전기 장비 등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잠재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
– 캄보디아 중소기업 협회의 Te Taingpor 회장은 “전기요금을 인하하거나 주변 국가와 같은 수준으로 맞출 수 있다면 더 많은 투자자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함.
– 캄 경제재무부의 2024년 회계연도 예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산업부문은 2023년도의 5% 성장보다 높은 약 8.5%의 성장을 예상
(Phnom Penh Post 2/13, 6면)
■ 최대 규모의 인터체인지 개발 사업 ‘Morodok Techo’로 명명
ㅇ 2025년 완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프놈펜 최대 규모의 인터체인지 개발 사업*이 ‘Morodok(=유산) Techo’로 명명됨.
* 3개(훈센 대로 – 모니봉 대로 – 271번 도로)의 주요 대로를 고가도로 와 지하도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4천만 달러 규모. 현재 약 80% 완료된 1단계 개발에서는 훈센 대로(Meanchey 지역)와 모니봉 대로(Chamkarmon 지역)를 연결하는 고가도로가 건설되어 올해 3월 임시 개장 예정이며, 2단계는 2025년 4월 이전 완공을 목표로 함.
(Phnom Penh Post 2/13, 7면)
■ 2023년 관광수입 30.3억 달러 – 전년 대비 115% 증가
ㅇ 캄 관광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캄보디아의 연간 관광 수입은 30.3억 달러로 작년(14.1억 달러) 대비 115% 증가함.
– Top Sopheak 관광부 대변인은 이와 같은 관광 수입의 증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의 빠른 회복과 국내 및 해외 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것이나, 아직 펜데믹 이전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설명
※ 2023년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543만 명으로 2022년의 227만 명 대비 139.5% 증가함.
※ 국가별: 태국(182만명), 베트남(101만명), 중국(55만명), 라오스(37만명), 미국(18만명)
(Khmer Times 2/13, 13면)
■ 시하누크빌, 음력설 연휴 기간 동안 약 30만명 방문
ㅇ 캄 관광부의 집계에 따르면 3일(2.9-11)간의 음력설 연휴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약 12,000명) 포함 약 30만 명이 시하누크빌을 방문함.
– 음력설 연휴 기간 동안 총 관광객의 수는 외국인 관광객(약 57000명) 포함 약 105만 명
– 최대 방문객을 기록한 5대 관광지는 1위- 시하누크빌, 2위- 시엠립, 3위- 바탐방, 4위- 빠일린 5위- 껩
(Khmer Times 2/13, 16면/)
■ ‘스롱 피어비’선수, 한국 여자프로당구협회 챔피언십 우승
ㅇ 당구 여제 스롱 피어비 선수가 2.11(일) 한국에서 개최된 여자프로당구협회 챔피언십/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함.
– 총 32명의 선수가 출전, 피어비 선수의 LPBA 우승은 통상 최다인 7번째 우승
(Phnom Penh Post 2/13, 4면)
■ 1월 의류·신발·여행용품(GFT) 수출 작년 동월 대비 22% 증가
ㅇ 캄 관세청(GDCE)의 발표에 의하면 올해 1월 캄보디아의 의류·신발·여행용품(GFT)의 수출이 작년 동월 대비 21.64% 증가한 9.67억 달러를 기록함.
– 현재 캄보디아는 미국의 일반특혜관세제도(GSP)가 미갱신 중이고, EU의 결정으로 EBA(Everything But Arms) 관세특혜가 2020년 8월부터 20% 축소된 상황
– 캄보디아의 GFT 부문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국제 정세의 변동 상황 속에서 2022년 128억 달러에서 2023년 110.9억 달러로 13.31% 감소하여 다수의 공장이 폐쇄 또는 영업을 중단함에 많은 공장 노동자들의 실직을 초래함. 2023년 3월 캄보디아 정부는 글로벌 수요 둔화로 인해 근로계약이 중단된 GFT 부문 근로자 1인당 월 40불의 수당을 단계적으로 제공하기 시작
(Khmer Times 2/14, 13면)
■ 2023년 캄 정부 국내 수입(income) 52억 달러, 지출 74억 달러
ㅇ 캄 경제재무부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의 2023년 연간 국내 수입(income)은 2023년 연간 예산법(BL)의 96%에 해당하는 62억 달러이며, 총 지출은 약 74억 달러임.
– 총 수입 중 세수가 약 52.1억 달러로 총 수입의 84.17% 차지. 무상지원(grants) 약 3억 5,845만 달러(5.78%), 기타 소득은 6억 2,235억 달러(10.06%)를 차지
※ 전년 대비 총수입은 4.69% 감소했으며, 세수는 4.43%, 무상지원(grants)은 24.08%, 기타 수입은 7.69% 증가
– 1.31, 국제통화기금(IMF)은 관광업과 제조업 분야의 회복에 힘입어 2024년 캄보디아의 경제성장율은 6.1%, 인플레이션은 3% 로 전망
(Phnom Penh Post 2/14, 6면)
■ 2023년 건설 부문, 전년 대비 1.1% 성장
ㅇ 캄 중앙은행(NB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건설 부문은 교량, 공항, 고속도로 등 인프라 개발에 힘입어 전년 대비 1.1% 성장함.
– 건설자재 및 장비 수입은 4.7% 증가. 승인된 건설사업건수는 20.5% 감소
– 부동산 부문은 전년 대비 0.5% 소폭 증가. 아파트, 빌라 포함 주택 판매는 49.7% 감소, 콘도 판매는 2% 증가. 주택가격지수는 2.4% 하락(프놈펜 3.2% 하락, 지방 3.2% 상승)
– 캄보디아부동산중개인협회의 Chrek Soknim 회장은 건설 부문이 작년 10년 만에 최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힘.(2018-2020년 초가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
– 2023년 1-11월간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가 승인한 건설사업은 총 3,142건 53.55억 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사업수는 684건 감소, 총 개발 면적과 자본투자액은 각각 92.8%, 99.7% 증가
(Phnom Penh Post 2/14, 1면)
■ CDC, 일본 경제특구 개발 연구 검토 중
ㅇ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캄보디아-일본 경제특구(SEZ) 개발을 위한 세부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하여 2.12(월) Keo Rottanak 광물에너지부 장관, Hem Vandy 산업과학기술혁신부 장관, Heng Soknang 캄보디아투자위원회(CIB) 사무차장 간 기술적 논의를 위한 회의가 열렸다고 밝힘.
– Hoeurn Somnieng CDC 사무차장은 “금번 회의는 캄보디아-일본 SEZ 개발 준비에 대해 논의하는 두 번째 회의이며, 동 사업의 목적은 더 많은 일본 투자자를 유치하는 것”이라고 설명
– 동 사업 구상은 2023년 12월 훈 마넷 총리가 일본 방문 시 일본측에 제안함.
(Phnom Penh Post 2/14, 2면)(Khmer Times 1면)
■ 경제학자, “제조업 부문, 캄보디아의 중추 산업 될 것“ 전망
ㅇ 캄보디아의 저명한 경제학자인 Ky Sereyvath 왕립 학술원 경제학 연구원은 2.9(금) Khmer Times와의 인터뷰(Cross-Talk)에서, ”2023년은 캄보디아 경제가 지역 부동산 시장의 위기로 인해 침체 상태였다가 작년 말부터 인플레이션의 하락과 함께 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했으며, 향후에는 신흥 제조업이 국가 경제 회복의 중추가 될 것“이라고 말함.
– Ky 연구원은 이러한 신호로는 최근 캄보디아에 자동차 공장과 자동차 타이어 공장이 가동을 시작한 것을 들 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섬유 제품 생산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차량 및 관련 제품 생산으로 제조업 추세가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례”라고 강조함.
※ 2.9 노동직업훈련부가 발간한 2024년 상반기 노동시장 뉴스레터에 따르면, 2024-2026년간 캄보디아는 연간 약 235,000명의 고용이 창출 될 것으로 예상하며, 고용의 동력이 될 산업 부문은 연간 약 16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일자리 증가율 5.7%)
(Khmer Times 2/14, 1면)
■ 캄보디아상공회의소, “전 세계 대표사무소 설치 확대”가 올해 목표
ㅇ Lim Heng 캄보디아상공회의소(CCC) 부회장은 언론인터뷰(2.13)를 통해, 최근 Kith Meng CCC 회장과 Cham Nimul 상무장관이 면담을 갖고 두 기관 간 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하고, 2024년 CCC의 목표는 대표사무소를 전국적으로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힘.
– Lim 부회장은 “특히, 훈 마넷 총리의 해외 순방 시 동행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포럼 개최를 통한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함.
– CCC는 2023년 5월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 두 곳의 대표사무소를 개소함. 현재 캐나다, 미국, 일본에도 사무소를 운영 중
(Phnom Penh Post 2/14, 6면)
■ 2023년 소액금융 부문 총 51.2억 달러 대출
ㅇ 캄보디아 소액금융협회(CMA)는 2.13(화) 공개한 재무보고서에서 2023년 소액금융 부문은 총 157만 명의 고객들에게 계좌당 평균 3,260달러, 총 51.2억 달러의 대출을 제공했다고 밝힘.
– Kaing Tongngy CMA 대변인은“2023년 3,4분기에는 대출 규모가 소폭 감소하고 고객 수요도 감소하는 등 소액금융산업이 큰 성장이 없는 가운데 안정성은 잘 유지되고 있다”고 말함.
(Khmer Times 2/15, 15면)
■ 시엠립주 1일 방문객 수 5000여 명
ㅇ 시엠립주 관광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한달간 매일 4,000-5,000명의 관광객이 시엠립주를 방문하여, 한 달간 전체 관광객의 수는 124,000-155,000명에 달함.
– 앙코르 유적군 입장권 판매 수입은 약 550만 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48.2% 증가
(Khmer Times 2/15, 14면)
■ 시하누크빌주, 정부의 신규 플랜으로 부동산 개발 회복 기대
ㅇ 지방개발계획에 관한 정부의 결의(1.10)에 따라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가 2.12(월) 발표한 ”2024년 쁘레야 시하누크 특별 투자 촉진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시하누크빌주정부 당국과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새로운 조치로 인해 쁘레야 시하누크주의 경제 특히 건설·부동산 ·투자 분야가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함.
– 국토부는 건설 허가 절차와 양식을 간소화해 허가증 발급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며,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처 산하 단일창구서비스국(OWSO)에 기술팀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힘.
(Phnom Penh Post 2/15, 1면)
■ 훈 마넷 총리, ’신규 사행성 사업‘ 전수 조사 지시
ㅇ 훈 마넷 총리는 2.14(수) 음성 메시지를 통해 관할 당국은 전국에서 진행 중인 사행성 사업(lotteries/gambling)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하면서 신규 사업허가를 진행 중인 건에 대해서는 사업을 불허하도록 조치하고, 전수 조사의 결과 보고를 받은 후 부분 폐쇄 또는 전국적 폐쇄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함.
– 동 조치는 유명 코미디언이 온라인 도박게임을 홍보하면서 청년들을 불법 도박에 참여하게 한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나옴.
(Phnom Penh Post 2/15, 1면)(Koh Santepheap 1면)
■ 노동부, 작년 8,300개 공장 노동법 규정 준수 여부 점검
ㅇ 노동직업훈련부는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23년 노동부는 전국 8,289개의 공장의 노동법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위반한 업체 120곳에 대해서는 벌금을 부과하고 시정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힘.
(Khmer Times 2/15, 5면)
■ 훈 마넷 총리, 디지털화 협력 확대 촉구
ㅇ 훈 마넷 총리는 2.15(목) 쯔바엄쁘 지역 소재 국립경영대학의 신축 캠퍼스 개관식 연설에서 “캄보디아의 개발 수요와 디지털 경제 및 정부로의 전환에 도움이될 디지털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할 것을 관련 부처, 기관 및 교육계에 촉구함.
– 훈 마넷 총리는 ”정부는 디지털 혁명을 통한 국가경제발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7대 정부 임기 동안 모든 정부 부처와 기관은 정부의 디지털 정책에 맞춰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부서를 설립해야 한다“고 말함.
(Phnom Penh Post 2/16, 1면)(Khmer Times 13면)
■ WB, 캄 정부의 공공예산 실행 진전 높이 평가
ㅇ 캄 경제재무부의 요청에 따라 작성되어 2.15(목) 발표된‘캄보디아 정부의 공공지출 검토’보고서에서 세계은행(WB)은 ”캄보디아 정부는 사회 서비스에 대한 공적 자금의 효과적인 배분에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 보건 및 교육 분야의 개선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평가하는 한편, 보건 및 교육 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 서비스 부문에서 증가된 공공 지출을 더욱 활용할 것“을 제안함.
– 보고서는 이어 ”1995-2019년간 캄보디아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세수가 개선되고 공공재정이 신중하게 운용된 결과 캄보디아는 코로나19 팬데믹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고 사회 분야에 대한 지출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 또한, 기후 문제 대응에 필요한 재정 탄력성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재정 관리 개혁의 다음 단계를 설계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는 계획과 예산 책정, 지출과 성과 결과 간 연결성 강화를 통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공공 부문의 회계 투명성과 성과 평가를 개선하고 자본 예산 관리를 강화하는 것 또한 지출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함. (Phnom Penh Post 2/16, 2면)
[대외 협력]
■ 일본 기업, 지뢰활동 훈련 센터·박물관 건립 지원
ㅇ 캄보디아 지뢰 대책 센터(CMAC)와 일본 기업 Sato Kogyo Co.,Ltd는 2.14(수) 시엠립주 내 세계 최대 규모의 대인지뢰 모양의 박물관(‘Techo Santepheap 박물관’)및 깜뽕츠낭주 내 ‘지뢰활동 기술 연구소’를 건립하기 위해 일본측이 1,400만 달러를 제공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함.
– Heng Ratana CMAC 총국장과 Jun Kato Sato Kogyo 대표가 서명
– Heng 총국장은 “글로벌 수준의 지뢰 작동 훈련을 통해 지뢰 및 불발탄(UXO) 제거 기술을 제고하는 것이 동 사업의 목적이며, 이달부터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완공까지 18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설명
(Khmer Times 2/16, 6면)(Phnom Penh Post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