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캄보디아 주간(9.9-9.15) 경제 동향

2023년 캄보디아 주간(9.9-9.15) 경제 동향

[경제/사회]2023년 캄보디아 주간(9.9-9.15)

■ 해외 체류 캄보디아인, 거주국에서 여권 갱신 가능

ㅇ 훈 마넷 총리는 9.9(토) 깜뽕스프주 근로자들과의 만남 행사에서 해외 체류 캄보디아인들이 각 국가에 설치 예정인 여권 사무국을 통해 여권 갱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 5만 여명이 체류 중인 한국부터 동 서비스를 실시하여 점차 다른 국가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Khmer Times 9/11, 5면)

■ 교육부, 8가지 우선 과제 발표

ㅇ 헝 쭈은나론 교육부 장관은 9.9(토) 정부의 교육 부문 개혁에 관한 연설에서 교육부는 정부가 선정한 4가지 우선 과제*와 교육부가 선정한 4가지 우선 과제**등 총 8가지 우선 과제를 7대 정부의 교육 부문 개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1)-2)학생들의 지식·규율·윤리·행동 강화 및 이에 부합한 교과과정 및 과외활동의 검토와 개정 및 구상을 통한 학교 거버넌스 강화   3)학교내 영양 프로그램 및 식품 품질 관리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 개선 4)국가와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통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교육 참여 장려

** 1)디지털 교육 2)고등교육 우수센터 설립 3)시스템 구축 및 역량 개발 4)체육 교육 및 스포츠 개발

(Khmer Times 9/12, 4면)

■ 법무부, 디지털 범죄경력 검색 서비스 개시

ㅇ 캄 법무부는 국내외 모든 캄보디아 시민들에게 시간과 비용면에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 범죄경력 관리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올해 2월 1단계 시스템 개시에 이어 올해 말까지 2단계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개시한다고 밝힘.

– Kim Santepheap 법무부 대변인은 1단계에서는 시민들이 온라인 신청 완료 후 경력 증명서 수령을 위해 법무부를 세 번 방문해야 하지만 2단계에서는 온라인 신청 후 법무부를 한 번만 방문하면 된다고 설명. 또한 국외 거주자들의 범죄경력 증명 요청도 가능하도록 각국 캄보디아 대사관 및 외교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힘. 발급까지의 평균 소요 시간 – 12일

(Khmer Times 9/12, 5면)

■ 끗 멩 상공회의소 소장, 아세안 – RECP 회원국간 협력 강조

ㅇ 지난주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훈 마넷 총리의 수행단에 기업대표로 포함된 끗 멩 상공회의소 소장은 아세안 기업 자문위원회 공동 의장으로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ECP)을 통한 아세안의 잠재력 증진“ 제하 아세안 기업 자문위원회 토론*을 진행하고 아세안의 잠재력 증진을 위해 아세안과 RCEP 회원국과의 협력을 통해 역내 무역과 투자를 효과적으로 촉진해야 하며 아세안 회원국들을 위한 아세안의 정책이 일관성과 단합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함.

* 토론에는 Zulkifli Hasan 인도네시아 상무 장관을 포함, RCEP 대표 및 민간 부문 대표들이 참석

※ 캄보디아에서 RCEP은 2022.1.1. 발효

(Phnom Penh Post 9/11, 6면)

■ 경제특구(SEZ) 현황 – 2011년부터 누적 수출액 257억 달러

ㅇ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의 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 상반기 기준 캄보디아에는 총 24곳의 경제특구(SEZ)가 운영 중이며 총 투자금은 81억 달러, 주요 산업은 의류, 신발, 여행상품, 자동차부품, 전자제품, 자동차 타이어, 자전거 조립 공장 등임.

– 2023년 6월 말 기준 SEZ 입주 업체의 수는 총 655개, 근로자수는 총 174,000명, 누적(2011년-2023년 6월) 수출액은 257억 달러

– CDC 투자위원회 찌어 붓티(Chea Vuthy) 신임 사무총장은 2005년 경제특구에 관한 규정 및 법률 초안이 작성된 이후 SEZ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의류, 신발, 여행상품의 수출이 SEZ 총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 또한 2011년 SEZ로부터의 수출 비중이 전체 수출의 4%에 불과했으나 2023년 6월 기준 23%까지 증가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SEZ의 수출은 증가했다고 밝힘.

※ 2021년 기준 캄보디아의 외국인직접투자(FDI)액은 총 4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함. – 분야별(비중) : 금융 94억$(22.9%), 제조업 85억$(20.8%), 부동산 49억$(12%), 호텔 및 레스토랑 44억$(10.7%), 농업 42억$(10.3%), 전기 26억$(6.2%), 건설 16억$(4.1%), 기타 53억$(13%)

(Phnom Penh Post 9/12,1면)

■ 캄-美 상공회의소 뉴욕에서 공동 포럼 개최 예정

ㅇ Lim Heng 캄보디아 상공회의소(CCC) 부회장은 다음주 훈 마넷 총리의 유엔 총회 참석 계기 끗 멩 CCC 회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9.21(목) 미국 기업인들·투자자들과 회의를 갖고, 9.22(금) 훈 마넷 총리의 주재로 캄-미국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힘.

(Khmer Times 9/12, 1면)

■ 캄-中, 전자상거래 교육 센터 설립 논의

ㅇ 캄 상무부는 Ouk Prachea 차관과 Zhang Hailong 재캄 중국상공회의소 회장간 회의에서 양측은 캄보디아에 전자상거래 기술 교육 센터 또는 연구소를 설립하는 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힘.

– 빤 소라삭 전 상무장관은 올해 6월, ”최근 몇 년간 캄보디아에서 전자상 거래를 통한 물품 매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동 부문이 잠재력이 큰 비즈니스로 부상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 캄보디아는 2019.11.2. 전자상거래법의 시행을 발표. 국세청의 통계에 의하면 2023년 1분기 전자상거래 부문 VAT 세수는 20.8백만 달러임.

(Phnom Penh Post 9/12, 2면)

 

■ 1-8월 쌀 수출액 약 2.78억 달러

ㅇ 1-8월 캄보디아는 약 2.78억 달러 상당 약 40만 톤의 도정미를 전세계 56개국으로 수출하였으며, 최대 구매국은 중국으로 전체 도정미 수출의 35% 인 143,818톤(9,100만 달러 상당)을 구매함.

– EU와 아세안은 각각 164,682톤과 36,692톤을 구매하여 2위와 3위 차지

– 8개월간의 수출량 약 40만톤은 올해 연간 목표량인 70만톤의 58%에 해당

(Khmer Times 0/11, 13면)

■ 1-8월 한-캄 양자교역액 감소, 캄보디아의 對한국 수출은 증가

ㅇ 캄 관세청의 통계에 의하면 1-8월 한-캄 양자교역액은 5.5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8.4% 감소했으나, 캄보디아의 對한국 수출은 1.9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1% 증가함.

– 동기간 캄보디아의 對한국 수입액은 3.14억 달러로 작년 동기(3.93억$) 대비 20.1% 감소

– 동기간 한국은 캄보디아의 12번째 교역국 차지(1위-중국, 2위-미국, 3위-베트남, 4위-태국, 5위-일본)

– 왕립학술원(RAC) 국제관계연구소의 Hong Vanak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한국을 포함한 거의 모든 지역으로부터의 비필수용품의 수입이 감소했다고 하고, ”對한국 수출이 증가한 것은 2022년말 발효된 한-캄 FTA의 역할이 크다“고 설명

※ 2023년 1분기 기준 한국의 대캄 FDI 총액은 55억 달러로 동 부문 2위를 기록,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금액임.

※ 2022년 한-캄 양자교역액은 7.79억 달러로 2021년 대비 0.6% 증가(캄의 대한국 수출액 2.34억$, 수입 5.45억$)

(Phnom Penh Post 9/12, 9면)

■ 1-8월, 의류·신발·여행용품(GFT) 수출 작년 대비 19.28% 감소

ㅇ 1-8월 캄보디아의 GFT 부문 수출액은 72.6억 달러로 작년 동기의 90억 달러 대비 19.28% 감소함(캄 관세청 통계).

(Khmer Times 9/12, 14면)

■ 1-8월, 캄-중국 양자교역액 약 81억 달러

ㅇ 1-8월 캄-중국 양자교역액은 80.9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함.(캄 관세청 통계)

– 동기간 캄보디아의 대중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9.36억 달러, 수입은 소폭(0.6%) 감소한 71.5억 달러 기록

– 동기간 중국은 캄보디아의 1위 교역국 기록, 다음으로 미국(62.7억 달러), 베트남(43억 달러), 태국(25.8억 달러), 일본(12억 달러) 순서

(Khmer Times 9/13, 15면)

■ 1-8월, 대美 수출액 61억 달러

ㅇ 1-8월 캄보디아의 대美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61억 달러를 기록함.

※ 주요 수출품 : 의류, 신발, 여행용품, 태양열 패널, 자전거, 농산물

– 수입액은 28.4% 감소한 1.6억 달러. 양자교역액은 5.6% 감소한 63억 달러 기록(무역흑자는 작년 동기의 87억 달러에서 60억 달러로 감소)

– 2022년 캄-美 양자교역액은 93억 달러로 2021년(78억 달러) 대비 18.6% 증가

(Phnom Penh Post 9/13, 1면)

■ 1-8월, 對 싱가포르 수출 작년 대비 555% 증가

ㅇ 캄 관세청(GDCE)의 통계에 따르면, 1-8월 캄보디아의 對 싱가포르 수출액은 작년 동기의 7,283만 달러 대비 554.8% 증가한 4억 7,690만 달러를 기록함.

– 동기간 양자교역액은 11억 달러. 캄보디아의 수입액은 6억 2,277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78.3% 감소

– 동 수출 증가율은 캄보디아의 20대 수출시장 중 가장 높으며, 2023년 8월말 기준 캄보디아의 총 수출액인 156억 9천만 달러의 3% 차지. 현재 중국, 미국, 베트남, 태국, 일본에 이은 6위 교역국

– 주요 수출품 : 진주, 보석, 금속, 고무 제품, 의류, 전기 및 전자 장비, 신발

(Khmer Times 9/14, 13면)

■ 1-8월 캄-베트남, 양자교역 소폭 증가

ㅇ 캄 관세청(GDCE)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캄보디아와 서방국들과의 양자교역이 둔화된 데 반해, 캄-베트남간 양자교역량은 43억 달러로 작년 동기의 42억 달러 대비 1.4% 소폭 증가였으며, 캄보디아의 對 베트남 수출은 19억 달러로 작년 동기(15억 달러) 대비 26.1% 증가함.

(Phnom Penh Post 9/15, 6면)

■ 중국기업 CHINT, 250만 달러 규모 중압 전력 장비 제조공장 가동

ㅇ 중국의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CHINT Group은  통합 전력 기술 운영회사인 현지기업 SchneiTec社와의 합작투자사인 SchneiTec-CHINT Co.Ltd를 통해 뽀삿주에 250만 달러를 투자하여 2만평방미터 규모의 캄보디아 최초의 중압(medium-voltage)전력 장비 제조공장을 가동한다고 발표함.

– CHINT와 SchneiTec-CHINT 두 회사는 캄보디아전기(EDC)에 태양광 홈 시스템 설비(500Wp, 50Wp)를 공급하는 업체임.

(Phnom Penh Post 9/13, 6면)

 

■ 상반기, 외화 대비 리엘화 예금 빠르게 증가

ㅇ 캄 중앙은행(NBC)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중 리엘화 예금이 달러화 예금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금년 상반기 중 리엘화 예금은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한 19조1천억 리엘(약 46억 5천만 달러), 달러화 예금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약 354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함.

– 2023년 상반기말 예금 총액은 2022년 상반기말 대비 9.4% 증가한 164조 9천억 리엘(약 401억 2천만 달러)이며, 이 중 리엘화 예금이 11.6%, 달러화 예금이 88.6%를 차지함.

– 캄보디아은행협회(ABC)은 은행과 금융기관의 예금 이자율이 늘어났으며, 특히 외화 대비 리엘화 예금에 더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면서 리엘화 예금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

(Khmer Times 9/14, 1면)

■ 한국무역협회 대표단, 시하누크빌주 투자 잠재력 모색

ㅇ 정만기 한국무역협회(KITA)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기업 대표단은 쁘레아시하누크빌주에 대한 투자 기회 및 잠재력 모색을 위해 이번주초 캄보디아를 방문함.

– 동 방문을 주관한 Chring Botum Rangsay 주한 캄보디아대사는  KITA 대표단의 캄보디아 방문은 시하누크빌주에 투자 잠재력 및 양국간 무역 활성화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

(Khmer Times 9/14, 14면 )

■ 캄 정부, 꺼꽁주에 경제특구 두 곳 추가 설립 추진

ㅇ Sok Sothy 꺼꽁주 부지사는 캄 정부가 꺼꽁주 Botum Sakor 지역내 두 개의 추가 경제특구(SEZ)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힘.

– 현재 꺼꽁주에는 2007년 설립된 Neang Kok SEZ가 소재

–  쑨 짠톨 부총리 겸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제1부의장은 9.11(월) 시하누크빌주를 방문하여 3곳의 경제특구 시찰 후, 시하누크빌주의 경제특구와 연계하여 꺼꽁주 내 경제특구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함.

(Phnom Penh Post 9/14, 2면)

■ 캄 노동부, 이주 노동자 보호위한 3대 정책 발표

ㅇ 캄 노동부는 9.14(목) 약 120만 명에 달하는 캄보디아인 해외 이주 노동자 보호를 위한 3대 정책*을 발표함.

* 1) 이주근로자들의 이익 보호를 위한 해외 캄보디아 대사관의 현지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서비스 제공 강화

2)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채용을 위한 민간 채용 기관에 대한 검사 메카니즘 강화

3) 캄보디아 대사관을 통한 이주 근로자들의 업무 문서 처리, 법적 보호, 긴급 개입 등 지원 강화

– 캄 노동부는 2018-2022년간 이주노동자 관련 14,815건의 사건에 개입하여 해결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노동부는 태국 거주 이주 노동자들에게 의약품과 식량을 지원했다고 밝힘.

– 태국이 120만 명 이상의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 외 국가들*이 약 125,000명을 고용하고 있음.(캄 노동부 통계). 이주 근로자들의 연간 송금액 – 약 27억 달러

* 한국 – 50,200명, 말레이시아 – 22,500명, 사우디아라비아 – 21,650명, 일본 – 21,000명, 싱가포르 – 8,600명, 홍콩 200명

※ 고용 부문 – 농업 26만 명, 산업 57만 명, 건설 38만 명, 가사 도우미 1.7만 명, 기타 12만 명

※ 월평균 급여 – 태국 400$, 말레이시아 340$, 사우디아라비아 400$, 일본 1,400$, 싱가포르 500$, 한국 1,500$, 홍콩 590$

(Khmer Times 9/15, 5면)

■ 캄 교통부, “5번 국도 및 교량 개선사업 위한 예산(5억 달러) 확보”

ㅇ Peng Ponea 공공사업 교통부 장관은 9.14(목) 5번 국도 및‘캄-중 Prek Kdam 우호의 다리*‘ 상태 점검을 위한 시찰에서 “정부는 Prek Kdam(껀달주)과 포이펫 국경지역을 연결하는 5번 국도 및 교량 개보수 사업을 위해 5억 달러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발표함.

* 2010년 개통(건설비용 28백만 달러)

– Ponea 장관은 동 사업은 껀달주 Prek Kdam에서 출발하여 깜뽕츠낭주, 뽀삿주, 바탐방주를 거쳐 반테이민체이주 포이펫 (캄-태)국경지역까지 이어지는 약 366km 길이의 5번 국도 및 교량 개선 사업으로 진행된다고 밝힘.

(Khmer Times 9/15, 14면)

■ 일본 Mizuho 은행, 무역 워크숍 개최에 CDC 협력 요청

ㅇ 9.13(수) 이루어진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찌어 붓티 투자위원회 사무총장과 일본 Mizuho 은행의 아시아태평양 담당 Zaiki Koichi 대표와의 면담에서, Zaiki 대표는 올해 12월 도쿄에서 개최 예정인 무역 워크숍 개최를 대캄 투자 촉진의 취지에서 캄보디아와 협력하여 진행할 것을 요청하면서, ”금번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CDC의 지원과 협력, 특히 찌어 붓티 사무총장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함.

–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금번 워크숍에는 일본 기업협회와 일본 주요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

– 찌어 붓티 사무총장은 2017년 CDC와 Mizuho 은행 간 체결한 일본의 대캄 투자 확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언급하면서, Mizuho 은행의 제안에 동의한다고 말함.

(Phnom Penh Post 9/15, 1면)

■ ‘국경 검문소 캄보디아 근로자 출입국 관리 및 문제해결 위원회’ 설립

ㅇ 캄 정부는 9.13(수) 넷 사븐 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경 검문소에서의 캄보디아 근로자 출입 관리 및 문제해결 위원회’설립에 관한 총리령/부칙령(sub-decree)을 발표함.

– 법령에 의하면 동 위원회는 국경 검문소를 통과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문제 해결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조치의 이행 유무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담당

(Khmer Times 9/15, 2면)

[대외 협력]

■ 캄 정부, 중국에 지뢰 제거 추가 지원 요청

ㅇ 캄보디아 지뢰활동 및 피해자지원국(CMAA)의 Ly Thuch 제1부국장은 중국 난징에서 열린 ’지뢰 제거 기술 훈련‘종료 행사*에 참석하여 현재까지 중국의 지원으로 70만 개가 넘는 지뢰와 폭발물을 제거했다고 밝히고, 동 부문에 대한 중국 정부의 추가 지원을 요청함.

*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공과대학이 3개월간 훈련 제공

(Khmer Times 9/11, 4면)

■ 일본, 지속적인 대캄 기술 부문 지원 약속

ㅇ 일본 외무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주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및 관련회의에 참석한 훈마넷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양자회담을 가졌으며, 회담에서 기시다 총리는 캄보디아의 성공적인 디지털화 및 기술 발전을 위해 동 부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훈 마넷 총리 또한 캄보디아 정부가 우선 과제로 간주하는 디지털 분야를 포함해 다방면에서 일본과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함.

※ 캄보디아중앙은행(NBC)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결제 시스템인 ‘Bakong‘은 현지통화인 리엘화를 강화하고 미국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일본 스타트업의 기술 지원으로 구축되어 2020년 10월 출시. 태국, 말레이시아, 등 주변국과의 국경간 거래에도 활용

(Khmer Times 9/12, 15면)

■ Patrick Murphy 美대사, “인신매매 범죄 근절 협력”

ㅇ Patric Murphy 美대사는 9.12(화) 캄보디아의 인신매매 문제와 관련하여‘Khmer Times‘와 인터뷰를 진행함.

– Murphy 대사는 美 국무부가 캄보디아를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인신매매 실태보고서에서 ’블랙리스트(3등급)‘로 분류한 것과 관련하여, 캄보디아의 인신매매 실태에 관한 미국의 평가는 단순히 미국 정부의 평가가 아닌 유엔 기구, 시민사회, 신뢰할 수 있는 비정부기구, 캄보디아국내 여론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하고, 캄보디아내에서 인신매매 문제가 심각한 것이 사실이며 정부가 범죄를 효과적으로 퇴치하기 위해서는 △동 문제를 국가적 위기로 다루고자 하는 정치적 의지와 △공무원들의 부정부패와 연결된 불처벌건의 해결 노력이라고 강조하고, 미국은 △관련 법집행 교육 △피해자 식별 및 지원 등 인신매매 범죄 근절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향후로도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함.

(Khmer Times 9/13, 1면)

■ 캄-일본, 농촌지역의 깨끗한 물 부문 협력 강화 합의

ㅇ Ueno Atsushi 주캄 일본대사는 9.11(월) Chhay Rithisen 농촌개발부 장관과 면담하고, 농촌 지역의 개발과 깨끗한 물 교육을 중점으로 양자 협력을 강화할 것에 합의함.

(Phnom Penh Post 9/13, 2면)

■ 우크라이나, 캄에 지뢰 제거 및 불발탄 회수 기술 · 훈련 지원 요청

ㅇ 9.13(수) 이루어진 캄보디아 지뢰행동센터(CMAC)의 Heng Ratana 총국장과 Yuliia Svyrydenko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개발무역장관과의 화상 회의에서 Yliia 제1 부총리는 캄보디아에 지뢰 제거 작업과 불발탄(UXO) 회수를 위한 기술 및 인력 훈련 지원을 요청하면서, 캄보디아의 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의 동 부문 관련 위원회와 협력할 것을 요청함.

– Ratana 총국장은 우크라이나가 현재 지뢰제거 장비에 관해 일본으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고 있으나 지뢰 탐지기 및 기타 기계를 사용한 경험이나 기술이 부족하다고 언급

(Khmer Times 9/15,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