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캄보디아 주간(2.4-2.10) 경제 동향

2023년 캄보디아 주간(2.4-2.10) 경제 동향

2023년 캄보디아 주간(2.4-2.10)[경제]

■ 2022년 캄보디아의 對아세안 수출, 전년 대비 13% 증가

ㅇ 2022년 캄-아세안간 연간 교역액은 160.53억 달러로 2021년의 158.38억 달러 대비 1.4% 증가하였으며, 이는 2022년 캄보디아의 연간 수출액 524.25억 달러의 30.62%를 차지하는 수치임.(출처: 1.30-31 상무부 발표 연례보고서)

– 동기간 캄보디아의 對아세안 수출액은 32.97억 달러로 전년(29.14억 달러) 대비 13% 증가(2022년 연간 총수출액인 224.83억 달러의 14.7% 차지), 수입액은 127.56억 달러로 전년(129.24억 달러)대비 1.3% 감소(2022년 연간 총수입액인 299.42억 달러의 42.60% 차지)

※ 아세안국들 중 베트남·태국과의 교역이 각각 61.36억 달러와 46.64억 달러로 67.28% 차지

(Phnom Penh Post 2/6, 1면)

■ 2022년 캄보디아의 對일본 총수출 약 19.4억 달러

ㅇ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집계에 의하면 2022년 캄보디아의 對일본 연간 수출액은 19.3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5% 증가, 수입은 5.15억 달러로 11.2% 감소함. (캄보디아의 무역흑자 14.24억 달러)

※ 주요 수출품 : 의류, 가방, 신발, 가구, 화장품, 종이, 사무용품

주요 수입품 : 기계류, 자동차, 전자제품, 가구, 직물, 플라스틱

– 상무부에 의하면 캄보디아는 일본을 캄보디아와의 양자 FTA 체결을 위한 우선 국가로 간주하고 FTA 협상 촉진을 위한 실무진 구성을 추진 중임.

(Khmer Times 2/7, 14면)

■ 2022년 캄보디아의 對일본 총수출 약 19.4억 달러

ㅇ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집계에 의하면 2022년 캄보디아의 對일본 연간 수출액은 19.3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5% 증가, 수입은 5.15억 달러로 11.2% 감소함. (캄보디아의 무역흑자 14.24억 달러)

※ 주요 수출품 : 의류, 가방, 신발, 가구, 화장품, 종이, 사무용품

주요 수입품 : 기계류, 자동차, 전자제품, 가구, 직물, 플라스틱

– 상무부에 의하면 캄보디아는 일본을 캄보디아와의 양자 FTA 체결을 위한 우선 국가로 간주하고 FTA 협상 촉진을 위한 실무진 구성을 추진 중임.

(Khmer Times 2/7, 14면)

 

■ 2022년 자동차 수입 전년 대비 약 24% 증가

ㅇ 캄 상무부의 통계에 의하면 2022년 캄보디아의 연간 자동차 총수입액은 14.9억 달러로 2021년의 12.7억 달러 대비 23.6% 증가함.

– 름 헹 캄보디아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차량 수입의 증가를 가계 소득의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경제활동 회복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농산물 수확 및 수출의 증가에 따른 운송차량 수요의 증가, 도로상황의 개선 또한 차량 수입 증가의 요인이라고 분석함. (Phnom Penh  Post 2/7, 6면)

■ 캄보디아 정부 고문, 프놈펜에 RCEP 사무국 설치 제안

ㅇ Sok Siphana 캄보디아 정부 고문 겸 Asian Vision Institute(AVI) 이사장은 2.4(토) 캄보디아 왕립아카데미(Royal Academy)에서 ‘캄보디아의 아세안 의장국으로서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가진 강연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14개 서명국들에게 프놈펜 RCEP 사무국 설치를 제안함.

– Sok 이사장은 태국, 싱가포르, 라오스,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들이 정부 간 기구 또는 유엔 상설 본부를 자국에 설치하고 있는 데 반해 캄보디아는 그렇지 못하다고 언급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무역협정 중 하나인 RCEP 사무국이 프놈펜에 설치될 경우 통상관련 논의들이 활발히 이행될 것인바, 관련 산업들의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캄보디아의 잠재력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Phnom Penh  Post 2/7, 2면)

■ 2022년 캄보디아의 對 EU 총수출 40억 달러

ㅇ 캄 상무부의 통계에 의하면 2022년 캄보디아의 對 EU 연간 수출액이 40.45억 달러로 2021년의 32.29억 달러 대비 약 25% 증가, 수입액은 8.12억 달러로 2021년의 9.61억 달러 대비 16% 감소함.

– 캄-EU 양자교역액은 48.57억 달러로 2021년의 41.90억 달러 대비 15% 증가.(캄보디아의 무역흑자는 2021년 22.7억 달러에서 2022년 32.30억 달러로 증가)

– 27개 EU 회원국들 중 2022년 캄보디아의 최대 교역 상대국은 독일로 양자교역액은 2021년 대비 19.28% 증가한 12.47억 달러를 기록. 다음으로 벨기에(7.32억 달러), 네덜란드(5.97억 달러), 프랑스(5.42억 달러), 스페인(5.04억 달러) 순서(※ 캄 관세청 통계)

※ 독일은 2022년 약 10.84억 달러 상당의 캄보디아산 제품을 수입하여 캄보디아의 최대 수출시장이 됨

※ EU 회원국 중 5개국-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이 캄보디아의 對 EU 전체 교역의 74.6%, 수출의 78.5%를 차지

※ 주요 수출품 : 쌀, 의류, 신발, 여행용품, 자전거, 기타 농산물

주요 수입품 : 차량, 전기·전자장비, 건축자재, 의약품, 식음료품

(Phnom Penh Post 2/8, 1면)

 

■ 국영 중소기업은행 2.2억 달러 추가 지원금 마련

ㅇ 국영 캄보디아중소기업은행(SME Bank)*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회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2.2억 달러의 추가 대출금을 마련했다고 발표함.

* 2020년 2월에 설립되어 현재 33개의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음.

– SME 은행은 특히 제조, 가공, 농업 및 산업 등의 우선부문에서 활동하는 여성 소규모 기업에 대한 지원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힘.

– 작년 12월 경제재정부는 SME 은행에 1억 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작년 12월말 기준 SME은행은 총 231개 기업을 대상으로 5,340만 달러를 직접 대출함.

(Phnom Penh Post 2/8, 6면)

■ 쌀연맹, 2023년 · 2025년 연간 쌀 수출 목표량 설정

ㅇ 캄보디아쌀연맹(CRF)은 캄보디아산 도정미의 연간 수출목표량을 2023년 75만톤, 2025년 백만톤으로 설정했다고 발표함.

※ 도정미 연간 수출량 – 2018년 62.6만톤, 2019년 62만톤, 2020년 69만톤, 2021년 61.7만톤, 2022년 63.7만톤(4.14억 달러 상당)

– 2010년 8월 캄보디아 정부는 2015년까지 백만톤의 도정미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음.

– 짠 소켕 CRF 회장은 2.7(화) 빤 소라삭 상무장관을 예방하고 쌀 수출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캄보디아산 도정미의 對중국 연간 수출 목표량 40만톤 이상 달성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력할 계획이며, 쌀 수출 촉진을 위해 이번 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필두로 5월 태국, 10월 독일 등에서 개최되는 무역박람회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힘.

(Phnom Penh Post 2/10, 1면)

■ 잇 썸헹 노동부 장관, 일본에 근로 연수생 비자 쿼터 확대 요청

ㅇ 잇 썸헹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은 2.7(화) 前 주캄 일본대사인 Takahashi Fumiaki 일본-캄보디아협회(JCA) 회장과 면담을 갖고 빠른 시일 내에 일본의 캄보디아인 연수생/취업 근로자 쿼터를 5만 명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함.

– 현재 일본에서 취업 중인 캄보디아 근로자의 수는 2만 여명

(Phnom Penh Post 2/10, 6면 )

■ 2022년 건설자재 수입 전년 대비 3% 증가

ㅇ 2022년 캄보디아는 총 18.3억 달러의 주요 건설자재를 수입하였으며 이는 2021년의 17.7억 달러 대비 3% 증가한 수치임.(캄 상무부 통계)

– 철/철강 수입은 4.77억 달러로 전년도의 3.91억 달러 대비 22% 증가, 시멘트 및 기타 건설자재의 수입은 각각 25백만 달러와 13.26억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43%, 1% 감소함.

– Chiv Sivpheng 캄보디아 건설협회 총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세계 경기 침체와 함께 2019년말 이후 국토관리도시계획 건설부의 건설사업 신청 및 승인건이 감소했으며,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함.

– 캄 경제재무부의 ‘2022-2023 거시경제 상황’에 관한 보고서에 의하면, 건설, 부동산, 및 非봉제 부문 올해 성장전망치는 각각 1.1%, 1.2%, 11.7%임.

(Phnom Penh Post 2/10, 1면)

 

[대외 협력]

■ 캄 정부, 튀르키예에 인도적 지원금 10만 달러 전달

ㅇ 캄 외교부는 2.8(수) 보도자료를 통해 진도 7.8의 강진 발생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의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위로와 애도를 표하면서 국민들을 돕기 위한 10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발표함.

– 캄보디아는 2022년 2월, 쁘락 소콘 외교장관의 이틀간의 공식방문 기간 동안 튀르키예에 대사관을 개관함.

(Khmer Times 2/9, 2면)(Phnom Penh Post 1면)

[코로나19 동향]

■ 신규 확진 및 사망

 

ㅇ 7일(2.4.-2.10)간

– 신규 확진 : 총 8명 (※1일 평균 1.1명)

해외 유입 0명

– 사망  :     0명

ㅇ 2023.2.10.(금) 오전 기준

– 누적 확진 :  138,703명(해외유입 21,244명)

– 누적 완치 :  135,638명

– 누적 사망 :    3,056명

(캄 보건부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