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캄보디아 주간(2.25-3.03) 경제 동향

2023년 캄보디아 주간(2.25-3.03) 경제 동향

2023년 캄보디아 주간(2.25-3.03)[경제/사회]

■ 1월, 캄보디아의 對한국 수출 작년 동월 대비 약 40% 증가

ㅇ 한국무역협회(KITA)의 집계에 의하면 올해 1월 캄보디아 대 한국 수출액은 44.3백만 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39.7% 증가함.

– 수입은 47.4백만 달러로 34% 감소

– Penn  Sovicheat 상무부 대변인은 “FTA의 시행(2022년 12월 발효)으로 캄보디아 제품의 한국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의류와 신발의 수출이 눈에 띈다”고 설명

(Khmer Times 2/27, 13면)

■ 훈센 총리, 개발파트너들에게 지속적 저리차관 요청

ㅇ 훈 센 총리는 2.27(월) 공개행사* 연설에서 캄보디아가 조만간 최빈국(LDC)명단에서 제외되더라도 교량, 도로, 고속철도 등 의 인프라 개발은 계속되어야 하는바, 일본, 한국, 월드뱅크, 아시아개발은행 등의 개발파트너들이 관련 사업이행에 있어 캄보디아에 대한 우대금리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힘.

* 국립기술연수원 학위수여식(2.27) 축하연설

(Phnom Penh Post 1,3면)

 

■ 메콩관광 포럼, 4월 시하누크빌에서 개최

ㅇ 캄 관광부는 2.27(월) 보도자료를 통해 4.25-27일간 쁘레야시하누크빌주에서 ‘회복력과 디지털화에 대한 재고(=Rethinking for Resilience and Digitalization) 제하 ’2023 메콩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발표함.

– 약 150여 국제대표단이 참석하는 동 포럼에서는 고용창출, 양성평등, 식품안전 및 위생, 디지털 전환, 좀  더 지리적으로 분산된 관광 접근 방식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

(Phnom Penh Post 2/28, 3면)

■ 캄-UAE CEPA  협상 공식 종료

ㅇ 캄 상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캄-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AM-UAE CEPA)체결 논의를 위한 3차이자 마지막 협상*이 지난주(2.20-22) 공식 종료되었으며, 관련 논의를 위해 Thani bin Ahmed Al Zeyoudi UAE 대외무역국무장관이 다음 달 캄보디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힘.

* 1차 협상 10.24-25 아부다비, 2차 협상 2.19-21 프놈펜, 3차 2.20-22 두바이

– 상무부는 CAM-UAE CEPA의 공식 서명에 대한 예상 날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으나 일부 관계자들은 올해 말 서명을 예상한다고 말함.

– Hong Vanak 왕립 아카데미의 국제경제연구원은 UAE와의 CEPA를 통해 특히 캄보디아산 농산물의 수출기회 확대 및 투자자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Phnom Penh Post 2/28, 6면)

■ 2022년 제조업 총생산 158억 달러

ㅇ 캄 산업과학기술혁신부(MISTI)의 보고서(2.28)에 의하면 2022년 캄보디아의 제조업 부문 총 생산은 158억 달러로 전년 대비 83% 증가함.

– 총수출은 114억 달러, 내수는 43.5억 달러

(Khmer Times 3/1, 13면)

■ 2022년 신규 등록 공장 수 3,7489개, 491개 폐업

ㅇ 캄 노동부는 2022년 신규 등록한 제조업 공장의 수는 3,748개로 약 14만 7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한편 491개 공장이 폐업하여 약 5만 9천명이 실직했다고 발표함.

– 노동부는 100여개의 공장 폐업의 주요원인은 원자재 공급 부족이라고 밝힘.

– 2022년말 기준 공식 등록된 공장의 수는 16,828개, 근로자 수는 약 153만 명, 연간 급여액은 39.8억 달러(노동부 통계)

(Khmer Times 3/2, 7면)

■ 훈센 총리, “코로나19를 일반감기 취급하지 않을 것”언급

ㅇ 훈 센 총리는 3.1(수) 공개행사* 연설에서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를 일반 감기로 포함시키고 있는데 캄보디아는 그런 정책을 택하지는 않을 것이며, 캄보디아가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국가이니 만큼 백신 접종 및 특히 코로나에 취약한 지역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위생조치는 지킬 것을 당부한다고 말함.

* 대학교 학위수여식

(Khmer Times 3/2, 2면)

■ 자동차 조립공장  통계(누적 승인 총 9건)

ㅇ 최근 5건의 자동차 조립공장 설립 사업이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의 승인을 받음으로써 현재 가동 중인 3개의 공장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자동차 조립공장 설립 사업의 누적 승인건은 총 9건이 됨. (출처 : 캄보디아 자동차산업 연맹, Soeun Dara 이사)

※ 현재 가동 중인 공장 3곳은 꺼꽁주 소재 현대, 스와이리응주 바벳시 소재 Daehan, 뽀삿주 소재 RMA Cambodia’s Ford, 깜뽕스푸주 소재 Isuzu 공장은 설비공사 완료하여 곧 가동 예정

(Khmer Times 3/3, 14면)

■  2022년 캄보디아의 대일 무역 흑자 전년 대비 12% 감소

ㅇ 2022년 캄보디아의 대일 수출액은 11.73억 달러로 2021년의 10.93억 달러 대비 7.32% 증가 대일 수입액은 7.74억 달러로 2021년의 6.40억  달러 대비 20.94% 증가함.(2022년 대일 무역흑자는 약 4억 달러로 2021년의 4.53억 달러 대비 12% 감소)

– 2022년 양자교역액은 19.50억 달러로 2021년의 17.30억 달러 대비 12.3% 증가

– 2022년 일본은 캄보디아의 제6위 교역국

(Khmer Times 3/3, 13면)

■ 시하누크빌 신축 컨테이너 화물터미널 개장

ㅇ 시하누크빌항만의 신축 컨테이너 화물 터미널 개장식이 3.1(수) 꾸읏 쩜라은 시하누크빌주지사, Ueno Atsushi 주캄 일본대사의 주재로 개최됨.

– 동 터미널은 일본이 자금을 조달하고 시하누크빌 자치항만(PAS)이 관리하는 시하누크빌 항만 특별경제구역(SPSEZ)내에 위치

– 꾸읏 쩜라은 주지사는 PAS가 SPSEZ 건설, 400m 컨테이너 항구와 350m 다목적 항구 건설, 연해항구를 253m의 컨테이너 항구로 전환 및 3단계 심해 컨테이너 프로젝트 이행을 위해 일본정부로부터 양허성 차관을 제공받았다고 설명

(Phnom Penh Post 3/3, 3면)

■ 2022년말 기준, 신탁 총 7.34억 달러

ㅇ 2022년말 기준 캄보디아 전국에 등록된 총 6개의 신탁회사에 등록된 신탁건수는 약 492건이며, 총 자산가치는 7.34억 달러인 것으로 집계되어, 작년 17건(총 자산 1.56억 달러) 대비 큰폭으로 증가함.(출처: 신탁규제국(TR) Sok Dara 국장)

(Phnom Penh Post 3/3, 1면)

■ 깜뽕츠낭주, “지뢰없는 주” 선포

ㅇ 깜뽕츠낭주는 3.2(목) 캄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지뢰없는 주”임을 선포함.

– 현재까지 깜뽕츠낭주 포함 총 9개주-깜뽕츠낭, 스틍뜨렝, 까엡, 쁘레이웽, 쁘레야시하누크빌, 깜뽕츠낭, 뜨봉크뭄, 껀달, 프놈펜시-가 지뢰없는 주/시 선포

(Khmer Times 3/3, 8면)

[대외 협력]

■ 캄 APSARA청, 한국에 박물관 관리 경험 등 공유 요청

ㅇ 캄 APSARA청(앙코르 유적 보존·관리당국, 청장 헝 뻐으)은 2.28(화) 시엠립에서 개최한 한국 문화재청(CHA, 청장 최응천)과 한-캄 문화유산 분야 협력 강화 논의를 위한 회담에서 한국의 박물관 관리 및 큐레이터의 기술 개발에 관한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함.

(Khmer Times 3/2, 5면)

■ 한국 부영그룹, 프놈펜시에 버스 200대 기증

ㅇ 한국 부영그룹이 200대의 신형 버스를 프놈펜시에 기증하기 위한 버스 인수인계식이 박정욱 주캄 한국대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쿠응스렝 프놈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8(화) 개최됨.

– 박정욱 대사는 연설문에서 부영의 금번 버스 기부는 1997년부터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이어온 한-캄 양국 우호의 상징이라고 강조

– 부영그룹측은 향후로도 캄보디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함.

(Phnom Penh Post 3/1, 3면)

■ 캄 ‘국가사회보장기금’, 한국 ‘국민연금공단’과 협력 MOU 체결

ㅇ 캄보디아 국가사회보장기금(NSSF)과 한국 국민연금공단(대표 : 김치묵 국제협력센터장)은 국민연금제도에 관한 협력 MOU를 체결하고 향후 연금제도 운영 관련 정보 및 인적교류를 통한 경험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잇 섬헹 노동부 장관은 MOU는 한국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영구귀국 시 사회보장기금이 적용될 수 있도록 그 범위를 확대 강화하여 이주근로자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는 방안이 포함된다고 밝힘.

(Khmer Times 3/2, 5면)

[코로나19 동향]

■ 신규 확진 및 사망

 

ㅇ 7일(2.25.-3.3)간

– 신규 확진 : 총 5명

해외 유입 0명

– 사망  :     0명

ㅇ 2023.3.3.(금) 오전 기준

– 누적 확진 :  138,719명(해외유입 21,244명)

– 누적 완치 :  135,657명

– 누적 사망 :    3,056명

(캄 보건부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