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 2023
2023년 캄보디아 주간(1.14-1.20) 경제 동향
2023년 캄보디아 주간(1.14-1.20)[경제/사회]
■ 2022년 캄-일본 양자교역 19.5억 달러
ㅇ 캄 관세청(GDCE)의 통계에 의하면 2022년 캄-일본 연간 상품 교역량은 총 19.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33% 증가함.
– 캄보디아의 대일 수출은 11.73억 달러로 7.26% 증가, 수입은 7.75억 달러로 21.0% 증가
– 일본은 2022년 캄보디아의 제4위 수출시장으로 전체 수출액 224.83억 달러의 5.22% 차지
– 캄보디아의 대일 수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상승 및 관련 경제문제, RCEP 발효 등으로 분석(출처 : 왕립 학술원 Hong Vannak 국제경제국장 1.16 인터뷰)
(Phnom Penh Post 1/17, 6면)
■ 2022년 186개 공장 신규 등록
ㅇ 캄 산업기술과학혁신부의 통계에 의하면 2022년 한 해 동안 총 186개의 신규 공장이 등록하여 전체 공장수는 1,982개로 증가함.
– 1,982개 공장의 총 투자금은 166.9억 달러(2021년은 138.11억 달러)
– 2022년에 폐업한 공장은 총 83개(2021년은 143개)
※ 2022년 한 해 동안 의류, 신발, 여행용품의 수출은 2021년의 109.9억 달러에서 126.3억 달러로 15% 증가함.(2022년 캄보디아 전체 상품수출액은 224억 달러, 수입액은 299억 달러 – 관세청 통계)
(Khmer Times 1/18, 14면)
■ 캄보디아신용보증공사, 2년간 총 보증금액 9,270만 달러
ㅇ 팬데믹 기간 중인 2020년 9월 창설되어 주로 중소기업의 경영회복을 지원해온 캄보디아신용보증공사(CGCC)*는 2022년 12월말 기준 9,270만 달러의 대출에 대해 총 985건의 보증서(LG)를 발급함.(출처 – Wong Keet Loong CGCC 이사, 국영기업의 연례 세미나 中, 1.17)
* 2020.9.1. 창설, 2021.3.29. Business Recovery Guarantee Scheme으로 자본금 2억 달러투입
– 세미나에서 Mey Vannn 재정경제부 차관은 중소기업은 고용창출의 원동력이며, 캄보디아의 빈곤율을 2003년 50.2%에서 2022년 17.8%까지 감소시킨 사회경제적 발전의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효과적인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캄보디아 경제는 2022년에 5% 성장했으며, 2023년 6%대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힘.
(Phnom Penh Post 1/18, 1면)
■ 2022년 對 RCEP 총수출액 63.4억 달러
ㅇ 상무부의 통계에 의하면, 2022년 캄보디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에 대한 무역 규모는 310억 달러로 2021년 대비 약 4% 증가함.
– 이 중 對 RCEP 수출액은 63.4억 달러로 2021년 대비 7% 증가, 수입은 246.8억 달러로 2021년 대비 3% 증가함.
– RCEP 회원국과의 교역은 2022년 캄보디아 전체 교역액의 약 60%를 차지, 주요 교역 상대국은 중국,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일본
(Khmer Times 1/19. 13면)
■ 로얄 그룹 Koh Rong(섬) 개발 – 3억 달러 규모 국제공항 건설
ㅇ 캄 민간항공청과 현지 기업인 Royal Group Koh Rong Development Company은 3억 달러 규모(공기 5년)의 국제공항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 Koh Rong 국제 생태관광 개발 마스터플랜도 승인됨.
– 마으 하바날 민간항공청 장관은 동 개발 사업은 민간투자로 진행되며 Union Development Company(UDG)의 Dara Sakor 지역 투자와 유사한 경우로, Koh Rong 지역 전체에 걸친 다목적 합작투자 형식이라고 설명
– 끗 맹 Royal Group 회장(/캄보디아 상공회의소 회장)은 Koh Rong 섬개발을 위해 정부와 99년 임대계약을 체결(2008.2월)했으며, 2020년 7월 25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70km 콘크리트 도로를 건설하는 것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동 개발사업이 최종 완료될 경우 연간 약 53만명의 관광객의 방문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힘.
(Khmer Times 1/19, 1면)
■ 캄 관광부, 2022년 외국인 방문객 수 약 220만 명
ㅇ 캄 관광부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의 수는 약 2.28백만 명이며, 이는 작년 대비 약 11.57% 증가한 수치임. (2019년 대비 약 65.56% 감소)
– 국가별 : 태국 853,376 명으로 1위, 베트남 463,995명으로 2위, 중국106,875 명으로 3위 차지
(Phnom Penh Post 1/19. 1면)
■ 캄, 2022년 연간 세수 목표액 22% 초과 달성
ㅇ 꽁 비볼 세금총국장은 1.19(목) ‘세무 서비스에 관한 특집 방송’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세계경제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팬데믹에 대한 정부의 효율적인 조치로 인해 2022년 총 세수는 34.5억 달러를 기록, 연간 목표액의 22%를 초과달성했다고 발표함.
– 2023년 캄 정부의 세수 목표액은 2022년 대비 16% 증가한 약 55억 달러
(Khmer Times 1/20, 13면)
■ 캄 정부, 관광부문 근로자 대상 현금 지원 계속
ㅇ 캄 정부는 1.18 공고를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약 중단 상태에 놓인 약 900명의 관광부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금 지원을 계속이어날 것이라고 밝힘.
– 제88차 현금 지원은 12개 주요 관광산업 관련 종사자 866명에게 한달 기준 근무일수에 따라 30-45달러를 지급
– 호 반디 캄보디아여행사협회 고문은 코로나19의 성공적 통제가 이어지고 더 이상의 자연 재해가 없을 경우 2024년 또는 2025년에는 관광산업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함.
(Phnom Penh Post 1/20, 5면)
■ 캄 관광부, 올해 4월 ‘메콩 관광포럼’ 개최 예정
ㅇ 캄 관광부는 1.18(수) 쁘레야 시하누크빌주에서 타옹 콘 장관의 주재로 ‘메콩 관광포럼* 2023’ 개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가짐.
* 연 1회 GMS 회원국(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에서 알파벳 순으로 개최
– 캄보디아는 4.24-28간 해안도시에서 ‘회복력과 디지털화를 위한 재고’를 주제로 메콩 관광포럼을 개최할 예정임.
– 통 라타삭 관광부 관광개발·국제협력 국장은 “메콩 관광포럼은 GMS(메콩강 유역)회원국들의 경제협력의 틀에 포함되는 프로그램으로, 주로 GMS국가의 관광 상품 개발, 관광 촉진, 관광객 유치 등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금번 포럼에서는 전문가들이 ‘관광’과 ‘푸드시스템’의 재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Phnom Penh Post 1/20, 7면)
■ 훈 센 총리, 감염병 전문 치료‘국립 데초 평화 병원’ 건설 현장 시찰
ㅇ 훈 센 총리는 1.19(목)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병원부족 현상으로 인해 작년 3월 정부주도로 시작된 ‘국립 데초 평화 병원’의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함.
– 병원은 현재 150명의 의료 종사자를 모집한 상태이나, 훈 센 총리는 올해 의사 200면과 계약직 직원 300명을 추가 모집할 것을 승인함.
– 현재 80% 완공, 올해 6월 공식 개원 예정.
– 훈 센 총리는 “각종 감염병의 발생을 통제하기 위함이 목적이며 1만 여개의 병상을 구비하고 캄보디아에서 가장 크고 현대적인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함.
(Khmer Times 1/20, 4면)
[대외 협력]
■ 캄보디아, JICA와의 협력으로 우크라이나군에 지뢰제거 훈련 제공
ㅇ 캄보디아지뢰업무센터(CMAC)와 JICA는 1.16(월) 깜뽕츠낭주에 소재한 ‘지뢰업무 기술원(TIMA,Technical Institute of Mine Action)’에서 우크라이나 장교들에게 4주(1.16-2.13)간의 지뢰제거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고 발표함.
– 동 발표에는 헹 라타나 CMAC 총국장, JICA의 야마시타 노조무 JICA 거버넌스 및 평화구축 사무국장, Vladyslav Fedorstsov 우크라이나 응급서비스(SESU)부국장이 참석
– 동 프로그램은 2022년 11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개최 당시 훈센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뢰업무 지원에 대한 합의에 의해 이루어짐.
– 공동보도자료(1.13)에서 CMAC은 지뢰 및 전쟁잔여폭발물(ERW)제거훈련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요 기반시설의 재건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한 인도주의적 조치라고 설명 (Phnom Penh Post 1/18, 4면)
– CMAC는 지뢰제거 기술 특히 ALIS(Advanced Landmine Imaging System)라는 일본산 지뢰탐지 장치에 대한 교육을 제공
※ 캄보디아는 2006년부터 유엔 산하 지뢰제거팀을 수단, 남수단, 차드, 말리, 중앙아프리카, 키프로스, 레바논, 시리아, 예멘에 파견해오고 있음.
(Phnom Penh Post 1/18, 3면)(Khmer Times 1/20, 3면)
■ 코이카, 뚜올슬랭 박물관 아카이브 보존 및 디지털화 2단계 사업 지원
ㅇ 코이카는 1.17(화) 유네스코 캄보디아 사무국, 캄보디아 문화예술부와가진 ‘뚜올슬랭 학살박물관 아카이브 보존 및 디지털화 사업 2단계’ 예비 조사(1.11-1.17)에 관한 최종일 회의에서 2024년부터 5년간 동 부문에 3백만 달러 규모의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Phnom Penh Post 1/20, 3면)
[코로나19 동향]
■. 신규 확진 및 사망
ㅇ 7일(1.14.-1.20)간
– 신규 확진 : 총 14명 (※1일 평균 2 명)
해외 유입 0명
– 사망 : 0명
ㅇ 2023.1.20.(금) 오전 기준
– 누적 확진 : 138,673명(해외유입 21,241명)
– 누적 완치 : 135,605명
– 누적 사망 : 3,05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