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1~11월까지 건설 부문 총 투자 금액은 82억불(전년대비 176.93%증가)

< 정 치 >

 

가. 훈센 총리, 미국이 론놀 정권 시기 부채를 탕감해주기를 희망

 

ㅇ 훈센 총리는 12.23 시하누크빌에서 개최된 Sea Festival 개막식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행정부가 캄보디아의 약 3억불 규모의 론놀 정권 시기(1972-74) 부채를 탕감해줄 것을 바란다고 함.

 

– 미국 정부는 1972-74년간 친미 성향의 론놀 정권이 쿠데타로 설립한 크메르 공화국에 2억 74백만불 규모의 물적 지원을 제공한 바 있음.

 

ㅇ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국민들이 동 시기 캄보디아인들을 학살하기 위한 무기 등을 구입하기 위해 지원된 돈을 자신들이 미국으로부터 진 부채라고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측이 이에 대해 책임있는 태도를 취하기를 희망한다고 함.

 

< 경제/개발협력 >

 

가. 2016.1-11월간 건설부문 투자액 80억불 초과

 

ㅇ Lao Tip Seyha 토지관리도시계획건설부 차관은 작년도 건설부문 투자액이 29.61억불에 불과하였으나, 2016.1-11월간 투자액은 약 82억불(사업 총액규모)로서 전년 동기 대비 176.93%가 증가하였다고 밝힘. (캄보디아 기업 및 외국인 투자 모두 포함)

 

– 주요 투자 분야는 대형 빌딩, 사무실, 슈퍼마켓, 콘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