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 2018
현대코퍼레이션, 캄보디아 농산물유통센터 착공
(사진 자료원: 현대코퍼레이션)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1월 25일 깜퐁스프에서 증열처리(VHT) 검역시설을 갖춘 캄보디아 최초의 농산물 유통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김원갑 현대코퍼레이션그룹 김원갑 부회장,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함정한 공사, 깜퐁스프 주지사 등이 참가했다. 현대코퍼레이션그룹이 마오레거시, 서원유통과 합작하여 약 1천만 달러 규모로 건립하는 농산물유통센터는 오는 9월 완공 후 내년 초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창고형 할인매장 Makro 개점, 대형 쇼핑몰간 경쟁 가속화
Makro 프놈펜 1호 매장 내부
창고형 할인매장 Makro가 지난달 캄보디아 프놈펜 센속 지역에 첫 점포를 열었다. 태국에 100여 개 이상의 마크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Siam Makro와 캄보디아 LYP Group이 약 200만 달러를 합작 투자한 프놈펜 1호 매장의 바닥면적은 약 1만 제곱미터 규모이다. 해당 매장은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10,000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Makro는 향후 캄보디아에 9개의 매장을 추가로 개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온몰 2, Parkson Mall 등도 올해 개장을 앞두고 있고 Sorya Shopping Center도 최근 현대적으로 재단장을 마치는 등 향후 대형 도소매점들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재단장을 마친 Sorya Shopping Center 내부
(사진 자료원: KOTRA 프놈펜무역관 직접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