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중 협력의 핵심, 시하누크빌 특별경제구역

캄-중 협력의 핵심, 시하누크빌 특별경제구역 

2008년에 설립된 시하누크빌 특별경제구역(Sihanoukville Special Economic Zone, SSEZ)은 1,113헥타르의 면적에 입주기업 100개 이상, 근로자 16,000명을 보유한 캄보디아 최대 규모의 특별경제구역이다. 중국 Jiangsu Taihuz와 캄보디아 CIIDG가 공동 설립 운영하는 시하누크빌 특별경제구역은 중국-캄보디아간 협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은 프놈펜포스트와 SSEZ 책임자 Cao Jianjiang과의 인터뷰 요약
o SSEZ 인프라 및 시설: 총면적 11.13㎢. 5㎢ 내에 도로, 전기, 상하수도, 통신, 원스톱 행정창구 등 구축되어 있으며, 사무실, 식당, 근로자 숙소, 시장 및 기타 생활편의시설 등도 완비
o 계약체결 입주기업 및 가동 공장 수: 109개 기업 중 92개사 운영 중. 5개사는 제조공장 건축 중이며 올 연말에는 가동 예상
o 입주기업 구성 및 근로자 수: 중국 94개사, 미국 12개사, 캄보디아 3개사, 아일랜드, 영국, 한국 등. 전체 근로자 수 16,000명
o 직업훈련시설: 훈련센터에서 현재까지 10,000여명에게 기술 및 언어 지도
o 중국 일대일로 정책으로 인한 이점 및 중국의 국제 교역에 있어 SSEZ의 역할: 일대일로 정책으로 인해 SSEZ 개발 빨라졌으며, 우호적인 환경 구축됨. SSEZ는 중국-캄보디아간 협력 및 상호 이익을 위한 플랫폼 역할
o SSEZ 수입원, 기업별 공장건축 vs 부지임대 선호도: 주요 재원은 토지 및 공장 임대 관리 수익. 기업들은 30-50년간 산업용 부지를 임대하여 직접 공장을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