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생명보험 수요 급증

캄보디아 생명보험 수요 급증 

캄보디아 보험협회(IAC)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업계의 영업보험료가 1억 4,290만 달러를 달해 1억 1,350만 달러를 기록한 전년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일반보험은 7,540만 달러로 7%의 온건한 성장을 기록한 반면 생명보험 영업보험료는 6,750만 달러에 달하여 4,310만 달러를 기록한 2016년 대비 56%로 크게 증가했다. IAC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업계의 영업보험료 증가는 금융 및 위기관리 솔루션에 대한 캄보디아인들의 수요 증가를 나타낸다. 

 
IAC 회장 Huy Vatharo는 보험 산업이 캄보디아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보험에 대한 이해 제고에 따른 보호 수요 증가로 성공적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수년간 보험업은 지속 성장하여 2017년 기준 캄보디아 내 영업 중인 보험사의 수는 13개로 증가했으며 그 중 생명보험사가 6개사라고 밝혔다. 2017년 2개의 생명보험사가 캄보디아 시장에 신규 진출하였으며 생명보험증권 신규 발행 건수도 86,000건, 보험총액 25억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