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 2017
⊳ 시하누크빌, 지나친 중국자본의 유입으로 우려 양상
o 남쪽 해안도시 시하누크빌이 중국자본의 카지노 등 사행성 산업에 대한 투자 과열로 해변휴양지에서 카지노 도시로 급격히 변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음.
o 현재, 시하누크빌은 중국의 8개 도시와 정기 항공편 및 전세기편으로 연결되어 있으 며, 올해 9개월간 관광객수는 170%가 증가한 87,900명으로, 지난 9개월간의 총 관광객수 347,000(18.7%증가) 중 큰 비중을 차지하나, 고용창출면에서 관광객관련 서비스업 분야에 현지업체 또는 현지인보다는 중국업체와 중국인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 경제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음.
o 시하누크빌 상공회의소측은 대부분의 투자가 카지노부문에 치우쳐 있고, 또한 중국인 고용이 많아 ‘차이나타운’으로 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우려하는 견해 보임.
⊳ 일본계 Techo Park Poipet 공단 운영 개시
o Toyota Tsusho의 자회사가 뽀이뻿에 조성한 기술공단 ‘Techno Park Poipet’이 자동 차 부품 및 케이블 제조를 위한 5개 공장 운영을 개시함으로써, 좀 더 많은 외국 투자 유치 및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쏙 쩐다쏘피어 CDC 사무총장에 의하면, 현재 CDC에 등록된 일본기업은 115개(봉 제, 전자제품부속, 자동차&오토바이부속품 분야 등)이며, 총 투자금액은 10억불에, 36,000명의 고용창출을 하고 있음.
⊳ 캄 노조연맹, ‘캄 봉제산업 제재 말아 달라’EU에 요청
o 싸옴 온 캄보디아노조연맹(National Union Alliance Chamber of Cambodia)은 조지 에드가 EU 대사와 면담에서 정치문제로 EU가 캄보디아 봉제 상품에 부여하고 있는 관세 특혜를 철회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에드가 대사는 노조의 요청과 우려를 EU에 전달하겠다고 함.
∎ 기사출처 : Phnom Penh Post, Khmer Times, Reaksmey Kampuchea Daily, Koh Sonttepheap Daily, Fresh News(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