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 2018
가. 2018 상반기 앙코르왓 입장료 수익, 18% 증가
ㅇ Angkor Enterprise(앙코르왓 티켓 매표소)의 발표(7.1)에 따르면, 2018 상반기(1-6월) 앙코르왓 입장료 수익은 61.4백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18%가, 방문 관광객의 수는 135만 명으로 10%가 증가함.
※ 2016년 캄 정부는 앙코르왓 입장료를 20$→37$(1일), 40$→60$(3일), 60$→72$(1주일)로 각각 인상하였으며, 각 입장료의 2$은 Kantha Bopha 아동병원에 기부됨.
출처 : Khmer Times 7/2, 12면
나. 중국인 관광객 통계 (2018.4월까지)
ㅇ 관광부는 2018년 4월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한 중국인 방문객의 수가 약647,000명으로 79%의 증가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함.
– 통콘 관광부 장관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힘입어 2020년까지 최소 2백만명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가 목표라고 언급
※ 통콘 장관은 또한 예상 유치 외국관광객의 수는 2018년 6백20만명, 2020년까지 7백만명, 2030년까지 15백만명이라고 밝힘.
※ 2017년 총 외국인 관광객 수 : 약, 560만명. 중국인 관광객 수 : 약121만명(관광수입 – 약36억불, GDP의 13%차지) (관광부 통계)
출처 : Khmer Times 7/3, 10면, Phnom Penh Post 7/3, 크 5면
다. CPP, 삼랑시 총재의 중국 차관 증가에 대한 비판 글을 반박
ㅇ 쏙 에이산 국민당(CPP)대변인은 삼랑시 구국운동(CNRM) 총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캄 정부가 중국의 과도한 차관을 이용하고, 시하누크빌州와 꺼꽁州에 중국인이 급증함으로써 발생하는 폐혜가 우려된다’고 언급한 데 대해(7.2), ‘외국차관은 일반적 사항으로, 삼랑시는 미국과 EU 또한 중국에 많은 빚을 지고 있는 점은 간과하고 있는 바, 동 글은 부당한 공격’이라고 반박함.
– 삼랑시 총재는 동 게재글에서 ‘훈센은 1979년부터 꼭두각시 지도자(puppet leader)로서 자신의 그룹을 승진시킴으로써 중국에 재무적 채무를 베트남에 정치적 채무를 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의 그룹이 중국과 베트남에 영토를 빼앗기고 있다‘고 언급
출처 : Phnom Penh Post 7/4, 3면
라. PM, ‘후원금 위해 비자발적 시위를 하고 있는 노조가 있다’비난
ㅇ 훈센 총리는 7.4 껀달州 노동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다수의 노조가 국외 후원자들의 후원금을 유지하기 위해 임금상승 등을 요구하는 비자발적 시위를 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시위를 하는 것만이 근로자의 자유를 상징하는 것은 아니며, 근로자들의 안위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전언함.
– 이에 대해, 캄보디아 노동조합연맹(Cambodian Alliance Trade Union), 캄보디아 노동연맹(Cambodia Labour Confederation) 등은 노조 후원자들로부터 지속적 후원금 지급을 조건으로 시위 할 것을 요구받은 적 없다고 반박
출처 : Khmer Times 7/5,3면, Phnom Penh Post 크 5면
마. 보건부, KOICA와 보건분야 양자 협력 강화 논의
ㅇ 맘 분히응 보건부장관은 정윤길 KOICA 소장과의 면담에서(7.3) 캄보디아의 보건 분야에 관한 양자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
– 분히응 장관은 국립아동병원 개보수 등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한국정부의 대캄 보건분야 원조 및 협력강화 업무에 대해 사의를 표함.
– 동 면담에서 양측은 ▲라따나끼리&문돌끼리 등 의료서비스 수혜 취약지역에서의 모자보건 분야 개선 ▲씨엠립주립병원내 응급구조센터 건립 등에 대해 논의함.
출처 : Kampuchea Thmei 7/5, A5면
바. 캄-태 국경 철도 완공
ㅇ 공공사업 운송부는 7.6 캄-태 양국 장관의 면담을 통해 양국을 연결하는 국경 철로의 준공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 운송부는 동북부 캄-태 국경지역인 뿌삿州-프놈펜간 건설된 166km의 동 철로는 7.4 완공되었으며, 7.6의 면담에서는 역사(驛舍)의 재건축 및 확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언급
※ 동 철로가 개통될 경우, 운송 시간 단축, 경비 절감, 국도 훼손 방지 등 화물운송 분야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
※ 현재 캄보디아는 ▲프놈펜-뽀이펫(태국국경지역)간 386km의 철로와 ▲프놈펜-시하누크간 266km의 철로, 2개 라인을 운영 중
출처 : Phnom Penh Post 7/6,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