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 2018
가. 유명 일간지 ‘프놈펜 포스트’ 말레이시아 법인에 매각
ㅇ 유명 영-캄 일간지 프놈펜 포스트紙는 5.4(금) 당사가 말레이시아계 투자 사에 매각되었음을 공식 발표함.
※ 26년의 역사를 가진 프놈펜 포스트紙는 1992년에 격주 로 발행되는 신문으로 창간 되어, 현재의 2008년 일간지로 바뀌어 운행되어 옴.
– Bill Clough 프놈펜 포스트 사장은 5.7(월) 지면을 통해 ‘7월 총선을 앞두고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캄보디아의 유일한 자주적 언론 사’로 自社를 칭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390만불 미납에 관한) 세금 문제 및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는 국세청(GDT)과 세금 문제를 원활히 협의했다고 설명하는 한편, 自社의 재산에 관한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함.
출처 : Phnom Penh Post 5/15, 1-2면
나. WB, 캄보디아 최초의 회사채 발행 제안
ㅇ World Bank 의 산하 기관인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IFC)이 소액 금융기관인 Hattha Kaksekar Limited(HKL)의 채권(20백만불 상당)을 매입할 의사를 표명하면서, HKL은 캄보디아 최초의 채권 발행 금융기관이 될 전망.
– IFC는 공식 보도 문을 통하여, 캄보디아 최초의 회사채에 대한 자사의 투자가 ▲캄보디아 국내의 채권 시장 탄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농민 및 농촌 지역 여성 기업인들을 포함한 소규모 상공인 들을 위한 중요한 대출 기관인 소액 대출 기관들의 자본금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출처 : Phnom Penh Post 5/7, 9면
다. IMF, ‘캄보디아,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영향 받지 않을 것’
ㅇ 5.3 마닐라 에서 개최된 아시아 개발 은행(ADB) 연차 총회 및 제 21차 아세안(ASEAN)+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 캄보디아 대표단은 IMF의 말을 인용하여‘미국의 보호 무역 주의가 강화되면서 지역 내 경제에 영향이 있다 할지라도, 캄보디아는 꾸준한 경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
– Chea Chan Tou 중앙 은행 총재와 함께 동 회의에 참석한, Vongsei visot 재경 부 차관은 ‘미국의 보호 주의는 곧 무역 전쟁을 가리키며, 이는 미국과 대규모의 무역을 하고 있는 아세안+3 국가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는 바, 이들 국가는 이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편 ‘IMF는 미국의 세제 개편이 (미국 자국 회사에 대한 세금 감면으로 인해) 캄보디아에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따라서 첫 번째 단계에서는 리스크를 피할 수 있을 것이고 향후 1년 간은 꾸준한 경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평가 했다’고 설명.
출처 : Phnom Penh Post 5/15, 9면
라. 정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육성 위한 세제 혜택 검토 중
ㅇ 쩜 쁘라섯 산업‧수공업부 장관은 정부에 정식 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을 비롯한 시장 정보의 공유, 비즈니스 전략 교육 및 기술 사용 등 다수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발표.
※ 현재 캄 국내 총 510,000개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 중 20,000여개 업체만이 산업‧수공업부에 등록되어 약 95%가 비공식 상업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통계.
– 산업‧수공업부는 2023년까지 70-90%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출처 : Khmer Times 5/8, 12면
마. 우정 통신부, 한국 KT 원조로 공공 Wi-Fi 개통 준공식
ㅇ 우정 통신부(PMTC)는 5.9(수) 한국 KT의 (40만불)원조로 프놈펜 시내의 유명 공원 2곳과 3곳의 초등학교에 공공 Wi-Fi를 설치하고 이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함.
ㅇ 동 Wi-Fi의 운영‧관리를 맡게 되는 공기업 Telecom Cambodia는 현재 공원 2곳에서 사용 가능한 Wi-Fi를 프놈펜 시내 명소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 TC측은 동 Wi-Fi는 한국의 ICT 분야 기술을 도입하여 GiGA 인터넷을 사용하며, 초당 1,000Mb(Mbps)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함.
출처 : Khmer Times 5/10,11면
바. WB, – ‘소상공인 &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필요’
ㅇ 월드뱅크(WB)는 제10차 ‘캄보디아 경제 분석 보고서’에서 캄보디아의 기업 90%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MSMEs)에 해당하는 바, 이들 민간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우선 분야의 과제로 둘 필요가 있다고 제언함.
– WB는 섬유 및 의류 수출의 재 도약 2018년 캄보디아의 경제성장률을 6.9%로 전망하였고, 이는 2017년의 6.8%와 비교 소폭 상승한 수치임.
출처 : Khmer Times 5/11, 12면
사. JICA, EDC에 66백 만불 차관 제공
ㅇ 캄보디아 전기(EDC)는 프놈펜의 송‧배전 시설 확충을 위한 프로젝트 이행을 위해 3개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재원은 JICA의 66백만불 차관이라고 발표함.
※ 광물 에너지 부는 2017년 말까지 전국 가구의 88%가 전기 사용 가능한 가구인 것을 정부가 2020년까지 전체 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출처 : Khmer Times 5/11, 1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