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경제 동향(5.19-25)

가. 상무부-한‧아세안센터, 농산품 수출 증진에 관한 세미나 개최
ㅇ 한‧아세안 센터와 캄 상무 부 협력으로 5.24(목) 많은 한국 기업들과 캄보디아 현지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놈펜 소피텔 호텔에서 농산품 수출 증진의 일환으로 식품 가공에 관한 워크샵이 개최됨.

– 이 혁 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은 동 워크샵의 목표는 한-캄 기업 간의 정보 교류 및 경험 고유를 통한 현지 농산품 산업의 발전 증진 및 한국 기업의 잠재력 있는 농업 분야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 쉽 구축이라고 말함.
※ 2017년 캄보디아의 대 한국 수출액 261백만불, 수입액 438백만불 (캄 상무부 통계)

출처 : Khmer Times 5/25. 14면

 

나. 일본 정부, 프놈펜 시내 버스 무상 원조
ㅇ 프놈펜 시청은 일본 정부가 향후 2년 간 프놈펜시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시내 버스를 무상 원조할 계획이며, 1차로 80대의 중형(신형) 버스가 내달 프놈펜에 도착 예정이라고 밝힘.
– 현재, 프놈펜시는 10개 노선, 150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음.
※ 작년, 프놈펜 시청은 중국으로부터 100대의 시내버스를 원조 받음.
※ 훈센 총리는 2018, 2019년 봉제 근로자들을 위한 시내버스 무료 사용을 약속한 바 있음.

출처 : Khmer Times 5/23, 11면

 

다. 태국 불법 체류 캄보디아 근로자들(8만명)에 대한 유예 기간 앞으로 한 달

ㅇ (태국 내 불법 체류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서류 구비 를 위한 수차례의 유예 기간에도 불구하고) 불법 체류자 수가 최소 8만 여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5.22 노동부는 이들에 대한 유예 기간이 한 달 여밖에 남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조속히 서류를 구비할 것을 촉구함.
※ 작년 태국 정부가 불법 체류자에 대한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면서 캄 정부는 태국 전역 약 200개의 공장에서 근무하는 40여 만명의 불법 체류 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부족한 서류 구비 를 위한 실무 팀을 발족 하였고 태국 정부 또한 80개의 창구를 개설하여, 현재까지 32만 여명이 합법적 체류자 신분이 되었으나, 8만 여명의 근로자는 여전히 불법 체류 상태인 것으로 파악.

출처 : Khmer Times 5/23,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