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 2020
1. 경제/사회
■ ACLEDA 은행 IPO 가격 발표
ㅇ ACLEDA 은행과 Yuanta 증권은 발표문을 통해, ACLEDA 은행의 IPO가격이 주당 $4.05 (16,200리엘)로 정해졌다고 밝힘.
– 발표문에서는 3.4-3.14 진행한 book-building(수요예측)에 2,180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했으며, 이 중 95.6%는 국내 투자자, 4.45%는 해외 투자자들이라고 설명
– 또한,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고려하여, 공모청약(subscription) 기간을 3.24-4.24로 연장하며, 온라인 청약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에 의하면 ACLEDA 은행의 CSX 등록예정일은 4.27
(Khmer Times 3/23, 12면)
■. 수자원기상부, 깜뿡톰주에 기상관측 위한 레이더 기지 건설
ㅇ 수자원기상부는 각료실(Council of Ministers)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좀 더 신속하고 정확히 자연현상을 모니터·분석하고 기상을 예측하기 위해 내년, 깜뿡톰에 7백만불 규모의 레이더기지를 건설한다고 발표함.
– 짠 유타 대변인은 현재 캄보디아는 프놈펜 한 곳에만 레이더 기지(Techo Sen)를 가지고 있고, 지방에 59개의 자동 지상 기상관측소를 통해 기후를 분석·예측한다고 설명, 프놈펜의 Techno Sen 레이더 기지 외에 수자원기상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력하여, 기상 관측관련 신속한 분석과 전달을 위해 깜뿡톰주에 레이더 기지를 건설하며, 또한 향후 ‘자동 지상 기상 관측소’를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힘.
(Khmer Times 3/24, 6면)
■. ARDB, ‘중소기업지원금 대출 신청자 아직 없다’ 언급
ㅇ 캄보디아농촌개발은행(ARDB)이 지난주,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SMEs)지원 예산 5천만불*을 편성했으나, 코로나19 의 여파로 대출을 신청하는 중소기업들이 현재까지 없으며, 중소기업들은 현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함.
* 한 기업이 6%의 이자율로 최대 30%까지 대출 가능
– 산업수공업부가 7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장 조사, 서비스 개발, 포장, 기술 개발, 인적 자원, 노동 및 금융 이용, 세금 및 위생표준 개선 등에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 (산업수공업부 통계) 2019년 기준, 캄보디아내 중소기업의 수는 총 52,154개이며, 총 824,245개의 고용을 창출
(Phnom Penh Post 3/24, 7면)
■. 수자원기상부, 작년 약 2,500여개의 관개시스템 구축
ㅇ 수자원기상부는 작년 한 해 캄 정부는 약 2백만헥타*의 벼농사를 위한 경작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2,483개의 관개시스템을 건설했다고 밝힘.
* 벼농사 경작지 총 면적 약 3백만 헥타
– 짠 유타 수자원기상부 대변인은 3.23(월) 각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관개시스템은 전국경작지의 약 62%를 커버하고 있으며, 약 38%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올해 수자원기상부는 추가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
(Phnom Penh Post 3/24, 6면)
■. 3개 국제공항 이용 항공편수 40% 급감
ㅇ 3개 국제공항 이민국 경찰의 통계에 의하면, 3월의 캄보디아 국제공항 항공편수가 작년 동기 대비 약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3.24, 기자회견).
– 국제공항 이민국 경찰은 2019년 12월 캄보디아도착 항공편의 수는 4,241편이었으나, 올해 3월에는 2,575편으로 약 40% 감소했으며, 공항 이용객은 작년 12월 약 36.3만명에서 올해 3월은 약 17만명으로 감소했다고 밝힘.
(Phnom Penh Post 3/25, 7면)
■. ADB, ‘아세안국들 중, 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은 캄보디아’ 전망
ㅇ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세안 국가들 중 캄보디아가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함.
– ADB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캄보디아는 3.90억불의 손실액이 발생하고, GDP가 1.59% 하락할 수 있다고 언급.
– 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기후변화, 정치지정학적 이유로, 이전 6.5%로 예측하던 경제성장률을 6.1%까지 하향조정함.
※ 한편, ADB는 아세안 각국의 GDP 하락율을 태국 1.11%, 싱가폴 0.57%, 베트남 0.41%, 라오스 0.22%, 말레이시아 0.23%, 필리핀 0.3%, 인도네시아 0.22%, 브루네이0.21%로 전망
(Phnom Penh Post 3/25, 7면)
■. GMAC, 미국, 유럽의 대형 바이어社에 생산중단 없도록 호소
ㅇ 캄보디아봉제공장협회(GMAC)는 3.24(화) 캄보디아에서 생산완료되었거나, 현재 생산중인 봉제품들에 대한 수출중지사태가 없도록 해 줄 것을 바이어社들에 요청함.
– 지난주(3.18), H&M, Zara, Mango, Primark, Macys, J.C.Penney 등 미국과 EU의 대형 의류회사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매장 운영을 잠정 중단함과 함께 생산중단을 발표함.
※ 현재 캄보디아내 봉제공장수는 약 500개, 종사자수는 약 70만명이며, 동 분야의 수출은 캄보디아 전체 수출의 70%를 차지. 2019년 동 분야 총수출액은 약 75억불
(Phnom Penh Post 3/25, 8면)
■. 광물에너지부, 광물탐사 임차지 4곳 발표
ㅇ 광물에너지부는 3개주 내 광물탐사투자지역 4곳(총 794km2)*을 정부임차지로 새롭게 지정하고 투자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힘.
* 우또미은쩨이주 뜨러뻬앙쁘라삿(Srok) 200km2, 우또미은쩨이주 뜨러뻬앙쁘라삿(Srok)과 쁘레야비히어주 쪼암크싼(Srok) 접경지역 194km2, 문돌끼리주 2곳 뻬쯔리다(Srok) 400km2
– 광물에너지부는 동 지역들의 구리, 금, 석탄 매장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
(Phnom Penh Post 3/26, 크9면)
■. 재경부, 2020년 봉제부문 소득세 일부 또는 전체 면제 결정
ㅇ 캄 재경부는 3.26(목) 올해 2월 EBA특혜관세의 부분적(20%) 철회와 관련하여, 2020년 봉제부문 생산에 대해 소득세 특혜를 적용한다고 발표함.
– 정부는 섬유의류, 신발, 여행가방과 모자 생산업체 중, 20-39%의 손실을 입은 업체에 대해서는 2020년 소득세의 50%를 감면하고, 40%-100%의 손실일 입은 업체에 대해서는 소득세 100%를 면제 한다고 설명
– 한편, 깡 모니까 캄보디아봉제공장협회(GMAC)사무총장은 코로나19여파로 인한 손실까지 겹쳐, 아직 수출하지 못한 제품들이 많아 올해 이익을 내지 못하는 봉제공장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바, 정부의 동 시책은 봉제산업부문을 구제하기 위해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Phnom Penh Post 3/27, 7면)(Khmer Times 11면)
■. 캄 국회, 2개의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 승인
ㅇ 캄 국회는 3.26(목) 각각 꺼꽁주(700MW급)와 우또미은쩨이(265MW급)내 화력발전소 2곳 건설사업을 승인함.
– 총사업 규모는 16.65억불*, 2024년 완공하여 전국에 전력 공급 예정
※ 꺼꽁주 사업(14억불)은 캄보디아의 Royal Group이, 우또미은쩨이주 사업(2.65억불)은 중국투자기업 Han Seng Coal Mine이 진행
(Phnom Penh Post 3/27, 4면)
■. 법무부, ‘법원에 정체되어 있는 소송 약 1만건 해결책 마련 시급’
ㅇ 캄 법무부는 3.27(목)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6개월간 현재 법원절차가 정체되고 있는 소송건 약 1만건 해결을 위한 새로운 조치를 마련하고 이를 모두 해결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친말린 법무부 대변인은 정체되어있는 1만건 중 70%는 정부의 마약단속 강화 이후 검거한 마약사범과 관련된 형사건으로, 법원과 교도소의 사정상 더 이상 지연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는 한편, 아직 구체적 조치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관련기관들이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
(Phnom Penh Post 3/27, 3면)(Khmer Times 1면)
2. 대외협력
■. WB, 캄 공공서비스 강화 7.67백만불 무상원조
ㅇ 월드뱅크(WB)는 캄보디아 전국 10개주의 보건소, 초등학교, 지방행정당국 등과 관련된 공공서비스 부문의 사회적 투명성강화를 위해 7.67백만불을 지원한다고 밝힘(3.20, 발표문).
– WB는 발표문에서, 금번의 무상지원은 동 부문 관련 2단계 지원으로, 2019-2023년간 진행된다고 설명하고, 최근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공공서비스의 질적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
(Phnom Penh Post 3/23, 2면)
■. 코이카 지원, 쁘레야 엉두응 안과병원 신축건물 기공식 개최
ㅇ KOICA가 지원하는 8백만불 규모의 쁘레야 엉두응 안과 병원 신축건물* 기공식이 멈 분헹 보건부 장관과 노현준 KOICA 캄보디아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21(토) 개최됨.
* 2022년 완공 & 개원 예정, 5 건물, 첨단 진료·치료·수술설비 구비
(Khmer Times 3/23, 6면)
■. 독일대사관, 파스퇴르연구소에 1.6백만불 지원
ㅇ 주캄 독일대사관은 3.23(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인 파스퇴르연구소에 1.6백만불을 지원한다고 밝힘.
(Khmer Times 3/25, 5면)
■. 2019년 캄-인도네시아 무역 통계
ㅇ 캄 상무부의 통계에 의하면, 2019년 캄-인도네시아 양자무역규모는 약 7.92억불로, 전년의 5.43억불 대비 45.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캄보디아 상품의 대 인니 수출은 22.32백만불로 전년대비 3.96% 증가, 반면 수입은 7.70억불로 47.46% 증가
– 캄-인니간 교역은 2017년 9월부터 활발해지기 시작
– 작년 저가항공인 Citilink가 프놈펜-자카르타 항공편을 개설한 이후부터 투자가 활발해지기 시작
– 인도네시아의 대캄 누적투자는 약 3.50억불(출처: 주 인니 캄보디아 대사)
– 2019년 캄보디아 방문 인도네시아 관광객 약 6만6천명
(Phnom Penh Post 3/26, 7면)
■. 호남홍 부총리-러시아 대사 면담, 양자 무역 강화 논의
ㅇ 호남홍 부총리는 Dmitry Tsvetkov 주캄 러시아대사와 면담하고, 양국의 외교 및 경제분야 관계 강화에 대해 논의함.
– 양측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의 FAT체결을 통한 양자무역 및 투자 강화 노력을 약속함.
* 2015년 1월 정식 출범, 러시아를 중심으로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등의 독립국가연합(CIS) 내 5개국으로 구성, 인구 약 1억 8800만 명, GDP는 약 5조달러
※ 아세안국 중, 싱가포르와 베트남은 EAEU와 FTA체결
– 호남홍 부총리는 작년 양자무역은 55.39백만불, 캄보디아를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의 수는 약 5.6만명이며, 향후 양국은 관광, 교육, 법, 청소년 역량개발에 관한 14개의 MOU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
※ 2016년 캄보디아와 EAEU는 무역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세계무역기구(WTO) 최빈개도국(LDC)에 속하는 캄보디아는 향후 3년간 46개의 제품을 EAEU시장으로 무관세수출이 가능함.
(Khmer Times 3/26, 13면)
■. 잇 섬헹 노동부장관, 캄보디아인 근로자 일본 송출 10만명 희망
ㅇ 잇 섬헹 노동부장관은 일본기업들로 구성된 ‘캄보디아국제교육지원기금(CIESF)(2008년 창설)’대표단과 면담하고, 향후 캄보디아 근로자들 약 10만명의 일본 송출을 희망한다고 밝힘.
– 한편, 일본건축물관리협회 대표는 동 협회에 약 2,800개의 회원사가 있으며, 일본인과 외국근로자들을 포함하여 약 백만명이 종사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일본은 노인인구의 증가로, 젊은층의 노동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국내 근로자 90만명외에 약 3만명은 숙련된 해외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언급
※ (캄 노동부 통계) 현재 일본에는 캄보디아인 숙련노동자 및 직업연수생 약 1.5만명이 농업, 어업, 건설, 식품가공, 봉제, 노인간호, 자동차부품, 철강 등의 부문에 종사하고 있음.
(Phnom Penh Post 3/27, 2면)
3. 코로나19 관련
※ 3.26(목) 기준 누적 확진자수 총 98명, 완치 11명
■. 훈센총리, ‘코로나19 예방수칙 효과없을 시, 국가비상사태 선포 고려’
ㅇ 훈센 총리는 3.25(수) 평화국에서 가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자들 400여명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예방조치들이 효과가 없을 경우,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하고 있으며, 또한 동 관련 적용 범위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언급함.
– 해외 거주 근로자들이 캄보디아로 귀국할 경우 코로나19 대확산의 우려가 있는 것과 관련하여, 캄보디아는 중국, 한국, 아세안, 미국, 유럽 등 코로나19 확산국가들에 거주하는 자국 유학생들에 대한 귀국조치관련 원칙이 없다고 말하고, 미국유학생들(12명)은 캄보디아로 귀국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함.
– 또한, 공무원들의 해외 출장 금지, 캄보디아내 국제회의 개최 금지와 함께, 현재 올해 11월 개최예정인 ASEM의 연기 가능성도 고려 중이라고 말함.
– 한편, 지방당국은 태국으로부터 귀국한 1만5천여명의 근로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귀국을 준비 중인 태국거주 캄보디아인들에 대해서는 태국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라고 지시함.
– 이와 함께, 시장, 식당, 커피숍, 공장 폐쇄는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전통설(쫄츠남)행사는 가능한 자택에서 또는 소규모로 진행할 것을 권고함. (Phnom Penh Post 3/26, 1면)
ㅇ 한편 태국거주 캄보디아인들이 캄보디아로 귀국하고 있으나, 정확한 인원 파악 및 발열검사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후, 훈센 총리는 3.23(월) 공개연설에서, 각 州정부는 호텔을 포함한 숙박시설 및 휴교령으로 비어 있는 학교 한 두 곳을 지정하여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임시병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물과 전기 공급에 차질없도록 대비하라고 지시함.
– 리 쏘반 보건부 전염병관리국장은 캄보디아는 해외에서 귀국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수용 시설 및 원칙이 없어 스스로 자가격리 하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고 밝힘.
(Phnom Penh Post 3/24, 1면)(Khmer Times 1,3면)
■. 코로나19 지원 중국인 의료진들 캄보디아 도착
ㅇ 주캄 중국대사관은 캄보디아 정부의 요청에 의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이 있는 중국인 전문가 7명이 3.23(월) 캄보디아에 도착하여 2주간 체재하면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힘.
– 지난주 초, 멈 분헹 보건부 장관은 캄보디아내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중국정부에 전문가 파견을 요청함.
ㅇ 3.24(화)에는 중국 군의관 4명이 캄보디아 군의관 대상 코로나19 대응 훈련을 위해 캄보디아에 도착함.
(Khmer Times 3/23, 4면)(Khmer Times 3/27, 5면)
■. 내무부, 캄-태, 캄-라오스 국경 폐쇄 발표
ㅇ 지난주(3.18) 캄-베 국경폐쇄 조치 발표에 이어, 내무부 국경관리경찰국은 태국*과 라오스 국경 또한 폐쇄되었다고 밝힘.
* 캄-태 국경검문소 4곳(뽀이뻿(번띠예이미은쩨이주), 프놈찌(바탐방주), 오스맛(우또미은쩨이주), 쁘롬(빠일린))과 국내출입검문소 15곳(바탐방주, 번띠예이미은쩨이)을 포함한 총 19개 출입검문소 14일(3.23-4.5)간 폐쇄
– 단, 상품운송은 규정강화와 함께 유지
(Khmer Times 3/23, 2면)(Phnom Penh Post 크1면)
■. 캄-베, 상품교역 지속
ㅇ 캄-베 양국은 지난주(3.18)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국간 육로 국경로 폐쇄 발표 이후, 스와이리응주 Bavet-Moc Bai 국경출입로를 양국간 상품무역을 위한 장소(White Zone)로 사용할 것에 합의함
– 양국은 화물트레일러들이 White Zone에서 운전기사, 화물차의 cab(운전석부분), 컨테이너 등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상품교역을 진행하기로 결정
– 주캄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는 이러한 협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캄-베 양국간 무역규모의 감소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
(Phnom Penh Post 3/23, 7면))
■. 국제 환승객들, 건강진단서 발급 받지 못해 출국 불가 사례 증가
ㅇ 다수의 국가들이 입국 전 환승객들의 건강진단서(코로나19 음성판정)를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캄보디아의 항공사들은 파스퇴르연구소로부터의 건강진단서 지참을 권유하고 있으나, 파스퇴르 연구소가 제한된 수의 코로나19 검사키트를 유지하기 위해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진단서 발급을 거부하고 있어, 국제 환승객들 특히 관광객들이 본국으로 귀국하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 관광업계 관련자는 현재 매일 100여명의 관광객이 건강진단서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가 개입할 단계라고 언급
– 한편, 동 사태로 발생하는 오버스테이 비자비용($10/일)에 대해서는 현재 내무부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Khmer Times 3/27, 1면)
■. 프놈펜시, 시내버스와 택시보트 운행 잠정 중단
ㅇ 프놈펜시는 3.26.(목) 공고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시내버스와 택시보트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함.
(Rasmei Kampuchea 3/27. 1면)
■. 태국으로부터 귀국한 캄보디아인 현재까지 4만여명
ㅇ 서 켕 내무부 장관은 캄-태 육로 출입로의 폐쇄 조치와 함께 3.22(일)-3.26(목)간 캄-태 육로 국경출입로를 통해 캄보디아로 귀국한 캄보디아인들이 약 4만명*에 이른다고 밝힘.
* 지역(州,provicne)별 : 번띠예이미은쩨이 약 9,200명, 바탐방주 약 7,600명, 깜뿡짬주 약 1,100명, 깜뿡톰 약 1,800명, 깜뽓 약 500명, 껀달 약1,000명, 쁘레이웽 약 2,000명, 뽀삿 약 800명, 씨엠립 약 5,000명, 따까에우 약 800명, 우또미은쩨이 약 1,800명, 뜨봉크뭄 약 1,300명 등
(Phnom Penh Post 3/27,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