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경제 동향 (2.23 – 3.1)

□. 일본정부, 아동 보건 및 지뢰제거 분야에 약100만불 지원
ㅇ 주캄 일본 대사관은 2.25(월), 일본 NGO 두 곳을 통해 캄보디아 깜뽕톰州 지역과 끄러쩨州 지역의 아동 보건 및 지뢰제거 분야에 총 925,630불을 무상 지원한다고 발표함.
– 일본 대사관은 끄러쩨州 아동 보건 분야 역량 강화 사업의 진행을 위해 일본 NGO인 국제개발구호재단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Relief)에 총 237,666불을 지원하고, 깜뽕톰州 지뢰제거사업(2차 년도)의 진행을 위해 NGO‘일본지뢰제거서비스(Japan Mine Action Service)에 총 687,964불을 지원한다고 설명.
(Phnom Penh Post 2/26, 5면)

□. 2018년, 일반가정 전자기기 구매, 작년 대비 큰 폭 증가

ㅇ G-Gear*가 발표한 2018년 캄보디아 일반가정에서의 전자기기(휴대폰 포함) 사용 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 캄보디아인들의 전자기기 구매를 위한 총지출이 413백만불이 넘어 2017년 323백만불(휴대폰: 214백만불, 기타: 109백만불) 대비 큰 폭(28%)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2011년 캄보디아에 설립된 전자제품 판매기업으로, 현대 앨리베이터를 캄보디아내에 독점 공급하고, LG전자 전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음.
※ 413백만불 중, 282불은 휴대폰 구매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TV셋트,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이 총 121백만불을 차지함.
– G-Gear측은 이와 같은 전자기기 구매의 증가는 안정적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수준의 향상과 함께 가정용 전자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 (Khmer Times 3/1,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