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경제 동향 (2.22-2.28)

[경제/사회/대외협력]

■. 훈센 총리, ‘중국만이 아닌 모든 국가들과의 협력을 중요시’
ㅇ 훈센 총리는 2.26(수) 58번국도 *개보수 준공식에 참석하여, 캄보디아가 중국과의 협력에만 중점을 두고 여타국 특히, 미국 및 EU 등과의 협력은 소홀히 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분석이라고 말하고, 캄보디아는 모든 국가들에 대해 우호적 입장이라고 강조함.
* 번띠예이미은쩨이州 뽀이뻿에서 웃또미은쩨이州 썸롱을 연결하는 174km길이 도로, 총 공사비 171백만불(중국차관 119백만불, 캄정부 참여 51백만불)
– 한편, 훈센 총리는 일본, 한국, 월드뱅크, 아시아개발은행, OPEC기금 등이 도로 및 교량건설에 원조를 제공해주고 있으나, 3,000km 이상의 도로 및 10km가 넘는 교량 등의 대규모 원조는 중국만 제공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 외에도 중국은 캄보디아의 포괄적전략동반자로서 수로 건설, 보건, 교육, 인력교육 분야에서도 많은 원조를 하고 있다고 언급함.
(Phnom Penh Post 2/27, 4면)

■. 2019년 해외이주근로자들의 총 송금액 약 28억불
ㅇ 잇 섬헹 노동부 장관은 지난주‘2019년 업무결산 및 2020년 전망’총회에서, 작년 캄보디아인 해외이주근로자들의 모국(캄보디아)으로의 송금액은 약 28억불이라고 밝힘.
– 잇 섬헹 장관은 캄보디아 인구 중 전체 노동인구는 약 10백만명, 해외 송출근로자는 약 128만명으로, 전체 고용률은 약 99.3%에 이른다고 설명
※ 2019년 정부 및 민간에이전시 통한 송출근로자수 :  총 68,040명(노동부통계),
송출대상국 : 태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 2018년 캄보디아중앙은행(NBC)송금 기준, 해외송출근로자들의 총 송금액은 14억불, 이 중, 한국송출근로자들의 송금액은 53백만불
(Phnom Penh Post 2/24, 1면)

■. 공공사업운송부, 시하누크빌에 심해컨테이너항 추가 건설 계획
ㅇ 쑨 짠톨 공공사업운송부 장관은 2.21(금) 기자회견을 통해, 해상운송부문 강화 및 운송비용 저감을 위해 일본 정부(JICA)의 지원으로 시하누크빌항만에 심해(깊이 14.5m)컨테이너항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힘.
– 공공사업운송부는 JICA에 의해 조사가 이미 완료되었으며, 사업 진행을 위한 자금 203백만불을 JICA로부터 지원받는다고 말하고, 동 컨테이너항이 완공될 경우,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경유하여 캄보디아에 입항하는 대형 선박의 약 93%를 수용가능하게 되며, 캄보디아산 수출품이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서 선박을 교체할 필요없이 수출대상국으로의 직접 수출이 가능해진다고 말함.
– 쑨 짠톨 장관은 또한 향후 미국과의 직접 수출입이 가능한 17m수심의 심해항 건설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 2019년 시하누크항만의 총수입(income)은 약 80백만불로 2018년의 68백만불 대비 17.5% 증가
(Phnom Penh Post 2/24, 7면)

■. 미국CDC, ‘Westerdam 승객 83세 미국여성 Covid19에 감염된적 없다’
ㅇ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USCDC)가 Westerdam호 승객이었던 83세의 미국인 여성이 Covid19에 감염된 적이 없다고 발표(USA Today 2.21 보도)한 것과 관련하여, 멈 분헹 보건부 장관은 2.23(일) USCDC에 사의를 표한다고 밝힘(보건부 SNS).
– 훈센 총리는 2.22(토) SNS를 통해, 미국 여성의 Covid19에 대한 말레이시아 당국의 양성판정과 함께 일부 Westerdam호 승객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있었으나, 현재는 상황이 반전되었다고 언급하는 한편, 자신이 싱가포르 병원에 입원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함.
(Phnom Penh Post 2/24, 1면)(Khmer Times 7면)

■. 훈센 총리, ‘Covid-19 판정 실수한 말레이시아 당국 유감’
ㅇ 훈센 총리는 2.24(월) 평화궁에서 가진 ‘최근 상황(Covid-19 & EBA)에 관한 특별메시지’관련 기자회견에서, Westerdam호 승객이었던 83세의 미국인 여성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한 말레이시아 당국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말하면서, 캄보디아의 명예와 존엄성을 실추시킨 점 및 인도주의적 차원에서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언급함.
(Rasmei Kampuchea 2/25, 1면)

■. Westerdam호 2.26(수) 필리핀으로 귀항
ㅇ 시하누크빌 주정부당국은 크루즈선 MS Westerdam호와 700여명의 승무원들이 2.26(수) 저녁 7-8시경 시하누크빌을 출발하여 필리핀 마닐라로 귀항했다고 밝힘.
– 2.1 홍콩을 출발한 Westerdam호는  1,455명의 승객과 802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14일간 항해한 후, 시하누크빌항에 입항함.
(Khmer Times 2/26, 2면)

■. 훈센 총리, ‘최근 상황에 관한 특별메시지’ 中 경제 분야 관련

※ 훈센 총리는 2.24(월) 평화궁에서 각료들을 포함한 고위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ovid19확산 및 EBA부분적 철회 관련‘최근 상황에 관한 특별메시지(=정책)’를 발표함.

(Covid-19 관련)
ㅇ 훈센 총리는 Covid-19의 확산이 캄보디아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는 전망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지나친 우려로 인한 마음의 병이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 바, 국내외 상공인들 및 투자자들은 캄보디아 정부를 신뢰하고 정부의 정책을 따라달라고 말하는 한편, 캄보디아 정부는 Covid-19의 확산으로 인한 기업 및 근로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다방면의 조치들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Koh Santepheap 2/25, 1,2면)(Rasmei Kampuchea 1면)

(EBA 부분적 철회 관련)
ㅇ 훈센 총리는 EBA의 부분적 철회와 관련하여 봉제공장 및 근로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의 세금면제를 검토 중이며, 원료의 부족 등으로 휴업하게 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기존의 미지불 산업재해보험 및 의료비를 면제해주고, 휴업기간동안의 근로자들의 급여에 대해서는 기업주가 40%, 정부가 20%를 지원하여 최저임금(190불)의 총 60%를 지급하도록 하며, 실업 또는 이직 문제 해결을 위 해 노동부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는 EBA 부분적(20%) 중단에 관한 철회를 요청하기 위한 그 어떤 조율이나 협상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Koh Santepheap 2/25, 1,2면)(Reasmei Kampuchea 1면)

(2-5월간 씨엠립주 호텔⋅게스트하우스 면세)
ㅇ 훈센 총리는 최근 Covid19 확산으로 인해 봉제산업과 함께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씨엠립주의 호텔과 게스트하우스를 대상으로 2월-5월까지 세금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 훈센 총리는 2월초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가 중국과 한국관광객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는 60% 감소하였으며,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90% 감소했다고 밝힘.
(Phnom Penh Post 2/25, 크9면)(Khmer Times 11면)

(중소기업육성위해 특별기금 5천만불 지원)
ㅇ 훈센 총리는 중소기업(SME)육성책의 일환으로 생산라인의 확대 및 농가공업 분야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정부가 농촌개발은행(RDB)을 통해 5천만불을 지원한다고 밝힘.
– 훈센 총리는 농가공분야가 높은 생산비용으로 인해 베트남, 태국 등 주변국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진다고 말하고, 채소재배, 어업, 축산을 포함한 농가공분야의 투자 및 생산확대를 위한 저리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한편, 중소기업은행(초기 자본금 1억불)의 창설을 서두르도록 재경부에 촉구함.
※ 2019년 기준 총기업수 513,759개, 이 중 97.6%가 소규모기업이며, SME는 2.2% 차지, SME 중 여성오너기업은 26%
(Phnom Penh Post 2/25, 7면)

■. 앙코르유적군 입장티켓 유효일수 임시 확대
ㅇ 캄 재경부는 2.25(화) 발표문을 통해, 씨엠립 지역의 관광객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객들의 앙코르유적군 입장권의 유효일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1일권($37)은 2일로, 3일권($62)은 5일로, 7일권($72)은 10일 사용 가능으로 변경
– 동 결정은 Covid-19확산의 여파로 외국 관광객 특히 중국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씨엠립방문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사례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임.
※ 2019년 앙코르유적군 티켓을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약 2.2백만명으로 2018년 대비 15% 감소, 입장권 판매수익은 약 99백만불(2018년 116백만불)
(Khmer Times 2/26, 13면)

■. CDC, 6개 대규모 투자사업 승인
ㅇ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2.24(월) 6개 투자사업*을 승인했다고 발표함.
* Royal Cambodian Hospital(병원, 478백만불), Chip Mong Retail(쇼핑몰, 113.백만불), Angkor Wildlife & Aquarium(유원지, 씨엠립, 71.7백만불),  Camina Industrial Technology(부속생산조립공장, 2.8백만불), V&JK Development(생수회사 8.8백만불), HAN WEI(신발부속,깜뿡스프, 2.7백만불)
– 2020.1.1.~2.4까지 CDC는 총 22개의 투자사업(759.7백만불)을 승인, 동 사업으로 인해 16,660개의 고용창출 기대
(Phnom Penh Post 2/26, 크 10면)

■. 2019년 외국인 관광객 및 수입(revenue) 통계
ㅇ 캄 관광부가 2.25(화)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관광객들로부터의 관광수입은 49.1억불로, 2018년 대비 12.4%증가함..
– 한편, 2018년 외국인관광객 수입은 2017년 대비 20.3%증가
– 관광수입은 캄보디아 전체 GDP의 12.1% 차지
– 2019년 총 외국인관광객수는 약6.61백만명으로 2018년의 6.2백만명 대비 6.61% 증가.
※ 국가별 관광객 순위 : (중국 236만명(16.7%증가), 베트남 90.8만명(13.6%증가), 태국 46.6만명(22%증가), 라오스 36.4만명(14.6%감소), 한국(25.5만명(15.5%감소), 미국(24.9만명(0.8%감소), 일본 20.8만명(1.3%감소), 말레이시아 20.3만명(0.9%증가)
– 한편, 외국을 여행한 캄보디아인관광객수는 약 20.4만명으로 2018년 대비 2.1% 증가
(Phnom Penh Post 2/27, 5면)

■. ACLEDA 은행, IPO 전 세미나 개최
ㅇ ACLEDA 은행은 2.25(화) 캄보디아증권위원회(SECC)로부터 IPO(initial public offering)허가를 받은 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3.3과 3.10 양일간 자사의 회사운영 및 재무현황, 주식 매입을 위한 가이드라인 설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힘.
– 북빌딩(Book Building)은 3.3-14, 최종 주식 매입은 3.23-4.4 실시
– ACLEDA 은행은 회사 총 주식 437,569,545주의 5%에 해당하는 21,878,477주를 발행할 예정
(Phnom Penh Post 2/27, 7면)(Khmer Times 11면)

■. 시하누크빌주, 중국인 투자 및 유입 급격히 감소
ㅇ 이민청에 의하면, 작년 8월 캄 정부가 온라인 도박을 공식 금지한 것과 Covid-19확산의 여파로 인해 시하누크빌주의 중국인 투자 및 유입이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이민청에 의하면 온라인 도박 금지이후 약 20만명의 중국인이 시하누크빌을 중심으로 캄보디아를 떠났으며, 수십개의 카지노가 폐업하면서 식당 등의 관련업종도 연쇄폐업하고 있고, 또한 약 천여명의 캄보디아인 실업자가 발생했으며, 한편, Covid-19확산으로 인해 캄보디아를 떠난 중국인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시하누크빌주 노동청은 시하누크빌주에서 워크퍼밋을 소지한 중국인의 수가 2019년에 약 22,000명이었으나, 현재는 약 2000명 안팎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 2019.8월기준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중국인수 약 25만명(전체 외국인의 60%에 해당, 내무부 통계)
(Khmer Times 2/27, 1면)

■. 노동부, 3월에 최대 200여개의 봉제공장 임시 휴업 예상
ㅇ 노동부는 2.27(목) 기자회견을 통해, 2.27일 기준, 원부자재부족으로 인한 임시휴업을 신청한 봉제공장이 10여 곳에 이르며, 이로 인한 잠정 실업자가 3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함.
– 헹 수어 노동부대변인은 2.27일 기준 10개 공장의 임시 휴업 신청절차를 시작했으며, 3월 중 약 200여개의 공장이 추가 휴업할 것으로 보이고, 이로 인한 잠정 실업자의 수는 최대 16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함. 또한, 정부는 임시휴업기간동안 근로자대상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면서 일부의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중국의 원료제조사들이 빠른 시일 내에 원료를 공급하도록 중국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함.
(Phnom Penh Post 2/28, 1면)

■. CDC, 수입절차 간소화를 위한 ‘국가단일창구’공식 운영 발표
ㅇ 투자사업에 필요한 물품에 대한 수입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가 운영하는 IT기술을 이용한 수입신청 제도인 ‘국가단일창구(National Single Window)가 공식운영을 시작함.
– CDC는 2.27(목) 세미나를 통해 동 시스템의 운영을 공식 발표하였으며, 속쩐다 소피어 CDC사무총장은 현재 CDC에 등록된 101개 기업이 동 시스템 이용을 위한 권리가 있다고 말하고(현재 특별경제구역내 기업 중심으로 16개 기업이 등록 완료), 동 시스템의 이용을 통해 투자자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함.
(Phnom Penh Post 2/28, 7면)

■. 2019년 세수 사상 최대 기록
ㅇ 캄보디아정부가 징수한 2019년 세금수입은 지난 20년 중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함.
– 재경부통계에 의하면, 2019년 총 세수는 60.34억불로, 2019년 국가 총 예산(67억불)의 90%에 달하는 금액임.
– 일반 세금(Tax)이 차지하는 비율은 28.19억불로 2018년 대비 28% 증가, 관세(Customs)및 특별소비세(Excise)는 32.15억불로 2018년 대비 30% 증가함.
– 꽁비볼 세금총국 청장은 이와 같은 세수의 증가는 국가경제의 성장 및 투자 증대가 주요인이라고 설명.
– 훈센 총리는 이번주 초 공개연설에서 캄정부의 월평균 세수는 약5억불이라고 언급.
– 캄 정부의 2020년 국가예산은 82.3억불(2019년 대비 22.7% 증가)
(Khmer Times 2/28, 11면)

■.MLC, 메콩-란창특별기금 8백만불 캄보디아에 공여
ㅇ 캄 외교부는 2.22(토)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개최(2.19-20)된 제5차 메콩-란창협력(MLC)외교장관회의에서 캄보디아내 20개 개발사업에 사용하기 위한 2020메콩-란창협력 특별기금 8백만불을 공여받았다고 발표함.
– 동 기금은 교육, 빈곤율 감소, 여성인권신장, 문화, 관광, 언론, 환경, 수자원, 생산성강화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
※ MLC는 메콩강 주변 6개국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중국 제안으로 2015년 공식 출범한 지역 협력 체계
(Khmer Times 2/4, 2면)

■. 한국산림청, 산불진화차량 기증
ㅇ 2.24(월) 한국산림청(KFS)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해 지원하는 산불진화차량 기증식이 박흥경 주캄 한국대사와 웽 사콘 농림수산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야생동물 조사연구소’에서 개최됨.
– 웽 사콘 장관은 기증받은 차량들(5대)이 지방의 산림관리당국에서 산불진압을 위해 유효하게 사용되고, 동 분야 새로운 경험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함.
(Kampuchea Thmey 2/25, 5면)
(Kampuchea Thmey 2/25, 5면)

 

■. 인도네시아, 올해 6월 무역⋅투자포럼 개최
ㅇ Sudirman Haseng 주캄 인도네시아대사는 2.24(월) 쩜 쁘라섯 산업수공업부 장관과 면담하고 양국간 무역⋅투자분야 협력강화에 대해 논의함.
– Sudirman 대사는 캄보디아 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올해 6월초 인니투자자들의 대캄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캄-인니 무역⋅투자포럼을 준비 중이며, 동 포럼에는 미얀마, 라오스의 민간기업들도 초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 2019.1-10월간 캄보디아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관광객수는 약 5.2만명으로 2018년 동기(4.2만명)대비 23%증가(캄 관광부 통계)
※ 2018년 캄-인니 교역액은 약 5.59억불(對인니 수출 33백만불, 수입 5.25억불)(주캄 인니 대사관)
(Phnom Penh Post 2/25, 7면)

■. 캄 국방부, 중국에 보호복 및 마스크 30만개 지원
ㅇ 띠어반 국방장관은 중국 정부의 Covid-19 대응 지원을 위해 30만개의 수술용 마스크와 보호복을 주캄 중국대사관을 통해 중국국방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힘(2.25, 국방대학 신축건물 준공식).
※ 지난주(2.20) Covid-19 대응을 위한 ‘중국-아세안 외교장관특별회의’가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개최되었으며, 쁘락 소콘 외교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캄보디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국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국방부는 마스크는 인도로부터 구입했으며, 내주 캄보디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함.
(Khmer Times 2/26, 3면)(Phnom Penh Post 6면)

■. 일본, 쁘레아비히어주 생태마을 개발위한 3개 사업에 무상원조 공여
ㅇ 일본 정부는 2.25(화) 쁘레아비히어州 생태마을 개발을 위한 3개 사업( 관개시설, 모자보건, 청소년 역량강화 사업) 중 1단계 사업인 관개시설 개발을 위한 무상원조 약 90만불을 일본계 NGO를 통해 캄보디아에 공여한다고 밝힘.
– 한편, 2단계 모자보건강화 사업에는 약 45만불을, 3단계 청소년 역량강화사업에는 약 35만불을 무상원조로 공여할 계획이라고 밝힘.
(Khmer Times 2/26, 13면)

■. 일본, 지뢰제거분야 무상원조
ㅇ 일본정부는 2.26(수) 캄보디아내 3개 일본 NGO를 통해, 지뢰제거분야에 약1.4백만불을 무상지원한다고 밝힘.
(Phnom Penh Post 2/28, 4면)

■. USAID & 스웨덴, 노동분쟁중재분야 원조
ㅇ USAID와 스웨덴대사관은 2.27(목) 캄보디아의 노동분쟁해결 서비스분야 강화를 위해 중재위원회(Arbitration Council)재단에 2백만불을 원조함.
– USAID의 원조 1.5백만불은 신노동권분야 캄보디아 사업의 추진을 위해, 스웨덴대사관의 53만불은 효과적인 노동분쟁 중재시스템의 강화를 위해 각각 사용되어질 예정
(Khmer Times 2/28,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