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 2019
■. 훈센 총리, ‘정부는 신규 투자법⋅ SEZ법 준비 중’
ㅇ 훈센 총리는 12.15(일) 꺼뻿에서 개최된 제14회 캄보디아‘1도시 1생산품(=1 Province 1 product)’수출입 전시회 연설에서, 캄 정부는 개방적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법률 프레임워크(regulatory framework)를 구축하기 위한 신규 투자법 및 특별경제구역(SEZ)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법률적 프레임워크는 대캄 투자자들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 및 권익 보호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강조함.
※ 현재, 캄-베, 캄-태 국경지역에 총 18개의 SEZ가 운영 중이며(CDC통계), 작년 SEZs기업들의 해외 수출은 약 14억불을 기록하여 전년(2017년)대비 18% 증가함(상무부 통계).
※ (CDC통계) 2016-2019.8월, 총 831개의 투자사업을 승인, 총 투자액은 약 225억불, 한편, 올해 1-8월까지 총 222개 투자사업 승인, 총 투자액은 약60억불
(Khmer Times 12/16, 3면)
■. NBC, 금융기관의 농업분야 대출 확대 촉구
ㅇ 12.16(월)‘세계무역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경제구조 속에서의 농업분야’를 주제로 개최된 캄보디아중앙은행(NBC)의 연례 거시경제 총회에서, 니우 짠타나(Neav Chanthana) 중앙은행 부총재는 ‘농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금융기관들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함.
– 니우 짠타나 부총재는 ‘농업분야의 성장이 2004-2008년간 6.2%를 기보인 것과 달리, 2014-2018년간은 1%의 저조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지적하고, 금융기관의 대출 확대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함.
– 캄보디아쌀연맹(CRF)측은 농업분야의 GDP 기여도가 약 25-30%에 달하나, 금융기관들로부터의 대출비율은 10%에 머물고 있다고 말하고, 이자율 상향 조정 및 회전자금의 확보를 위해 금융기관들이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힘.
(Phnom Penh Post 12/17, 7면)
■. 캄 최초의 정유공장, 정유 설비 수입 절차 진행 중
ㅇ 캄보디아석유국의 관계자에 따르면, 캄-중 합작으로 시하누크빌州에 건설 예정인 캄보디아 최초의 정유회사*가 예정대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캄정부와 공장 가동을 위해 필요한 기계 및 장비들의 수입허가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 Cambodian Petrochemical Company(CPC)와 Sinomach China Perfect Machinery Industry Corp의 합작사로 시하누크빌주와 깜뽓주 경계지역내 80헥타 부지에서 2017년 중반 1차 공장건설 착수(연간 정유량 5백만톤). 2차 공장건설은 2022년 착수 예정(연간 정유량 3백만톤)
※ 훈센 총리는 올해 11월 캄보디아는 2020년 중반 석유산유국이 될 전망이라고 언급.
(Phnom Penh Post 12/17, 8면)
■. 올해 1-10월 수출, 작년 대비 6.45%증가
ㅇ 캄 상무부의 12.18(수)일자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1-10월간 캄보디아제품의 해외 수출은 약118억불로 작년 동기의 101.4억불 대비6.45%증가했으며, 주요수출품은 봉제, 섬유, 신발, 여행용품으로 나타남.
– 빤 소라삭 상무장관은 ‘2019업무결과 및 2020년 업무 계획 총회’에서, 정부는 수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성 제고, 수출시장의 다양화를 포함해, 지적소유권보호, 소비자보호, 품질검사의 효율성 제고, 위조품 근절 등의 개선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고 강조함.
(Phnom Penh Post 12/19, 7면)
■. 이민국, 불법체류 근로자 체포
ㅇ 이민국은 12.17(화) 프놈펜특별경제구역내 건설 노동자들 중, 워크퍼밋을 소지하지 않거나 위조 비자를 소지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인 및 베트남인 154명을 체포하여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Phnom Penh Post 12/19, 6면)
■. 태국 거주 캄보디아인 불법체류자 약 1만명 추방
ㅇ 캄-태 국경지역의 번띠예이미은쩨이州 정부는 12.18(수) 올해 태국정부는 총 9,979명의 캄보디아인 불법체류자를 국경을 통해 캄보디아로 추방했다고 발표함.
(Khmer Times 12/19,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