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 2019
■. ACLEDA 은행, 증권시장 상장 추진
ㅇ 현지 은행인 Acleda Bank Plc가 11.26 캄보디아중앙은행(NBC)으로부터 주식의 신규 상장(IPO: Initial Public Offering)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힘으로써, 동 은행은 캄보디아증권거래소(CSX)에 상장하는 최초의 상업은행이 될 전망임.
※ 현재 CSX에 상장된 기업은 총 5개
(Phnom Penh Post 12/2, 7면)
■. 프놈펜-시하누크빌간 고속도로 2023년 완공 예정
ㅇ 공공사업운송부는 12.2(월) 2023년 완공목표로 진행 중인 프놈펜-시하누크빌 간 고속도로(190km, 19억불 규모)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현재 약 5% 공사가 완료되었다고 밝힘.
※ 동 사업의 투자사는 중국 공기업인 중국도로교량공사(CRBC)
■. 일본기업 Denso, 제2공장 건설 추진
ㅇ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프놈펜특별경제구역(PPSEZ)에서 공장을 가동 중인 일본계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Denso의 제2공장(투자금 21.45백만불) 건설사업을 승인함.
– 국가최고경제자문위원회의 미 껄르얀 위원은 동 건설사업은 캄보디아내 산업의 다양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함.
※ 일본기업 Denso의 자회사인 Denso (Cambodia) Co.,Ltd는 2013년4월 PPSEZ내에서 공장 가동을 시작하고, 자동차 및 오토바이 부품을 생산하고 있음.
(Phnom Penh Post 12/3, 8면)
■. China Unicom, 캄보디아 진출
ㅇ 중국의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China Unicom의 자회사인 China Unicom (Cambodia)가 11.30 운영을 시작함.
– 뜨람 이우뜩 우정통신부장관은 일대일로 정책을 기반으로 전 세계 13개국에 진출한 China Unicom 의 캄보디아 진출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캄보디아 통신사업자들과 협력하여 양질의 통신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함.
(Phnom Penh Post 12/3, 7면)
■. EBA 중단 가능성에도 봉제공장 증가
ㅇ 대캄 EBA의 중단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 내 봉제공장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ASEAN Investment Report 2019’에 의하면, 최근 2년간 17개의 봉제공장이 문을 열어 11,502개의 일자리를 창출함.
– 투자자들은 홍콩, 일본, 싱가포르, 중국, 호주 기업들이며, 핸드백, 지갑, 스포츠웨어, 티셔츠, 자켓 등을 생산
ㅇ 캄보디아봉제공장협회(GMAC)의 켄 루 사무총장은 봉제분야 수출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작년 대비 올해 다소 감소했다고 말하고, 업계는 내년도 임금 인상과 EBA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함.
※ 2018년 의류 및 신발 제품의 수출은 2017년 80억불 대비 24% 증가한 약 100억불(캄보디아 중앙은행(NBC)통계).
※ 월드뱅크는 대캄 EBA가 철회될 경우, 캄보디아는 약 513~654백만불의 수출 손실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
※ EU는 2001년부터 캄보디아에 EBA 특혜관세를 적용해 옴.
(Khmer Times 12/4, 12면)
■. 시하누크빌 소재 135MW급 화력 발전소 가동 시작
ㅇ 캄보디아전기(EDC)관계자는 이번달부터 시하누크빌 소재 135MW급 화력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하며, EDC가 생산전력을 구매하여 캄보디아의 전력부족을 충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 동 발전소는 말레이시아 기업 Leader Energy에 의해 BOT방식으로 건설되었으며, 총 건설비용은 259백만불
※ 캄보디아는 시하누크빌 소재의 2개의 화력발전소로부터 505MW의 전력을 공급받고 있음.
(Khmer Times 12/4, 11면)
■. 캄보디아쌀연맹, 농민들의 쌀수매 위해 정부에 2억불 대출 요청
ㅇ 벼수확 시기를 맞아, 캄보디아쌀연맹(CRF)은 농민들로부터 벼를 수매하기 위한 예산 2억불 대출을 정부에 요청함.
– 짠 쏙케앙 CRF부회장은 언론인터뷰(12.3)를 통해, 벼 수매 예산의 부족은 중국 및 EU시장으로의 수출 지연 및 금융기관으로부터의 대출금 감소로 인한 쌀 도정업체 및 수출업체의 자본금 회전의 정체가 원인이라고 설명하고, 지난주 동 대출에 관한 요청서를 국영은행인 농촌개발은행(RDB)에 제출했다고 밝힘.
– 쏙케앙 부회장은 작년 12월경에는 EU와 중국으로부터의 구매 오더가 많았으나, 올해는 아직 없는 상태이며, 또한, EU가 캄보디아산 쌀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한 이후, 일부 상업은행들이 농업부문에 대한 대출금을 약50%-60%줄였다고 설명함.
(Phnom Penh Post 12/4, 7면)
■. 2021-2030 통합운송마스터플랜, 내년 중반 완료 예정
ㅇ 캄 재경부는 운송⋅물류비용 절감, 역내 및 전세계와의 연계성 제고를 위한 2021-2030통합운송마스터플랜(=Inter-modal Transport Maste Plan)안(draft)이 2020년 중반 경 완료될 것이라고 밝힘.
– 12.3(화) 온 뽄모니로앗 재경부 장관은 동 마스터플랜 관련 부처회의를 주재하였으며, 동 회의에는 쑨 짠톨 공공사업운송부 장관, 싸이 썸알 환경부 장관, 쏙 쩐다소피어 CDC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마스터플랜을 최종 점검함.
※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동 마스터플랜은 China International Engineering Consulting Corporation : CIECC)이 2018년 중반 착수하여 진행 중이며, 총 7개 마스터플랜(통합운송 마스터플랜, 육로 운송 마스터플랜, 철도 운송 마스터플랜, 해상 운송 마스터플랜, 항만 운송 마스터플랜, 항공 운송 마스터플랜, 물류 마스터플랜)으로 구성됨.
(Phnom Penh Post 12/5, 1면)
■. 건설부문 투자 작년 대비 78% 증가
ㅇ 찌어 소파라 국토관리부 장관은 2019년 연례업무보고회의에서 2019년 건설부문 총 투자는 약 93억불로 작년 대비 78% 증가했으며, 시하누크빌주에 대한 중국인 투자 비율이 가장 크다고 밝힘.
※ (캄 국토부 통계) 2019.11월까지 상무부 등록 건설사 총 1,081개사, 외국(중국, 한국, 태국, 싱가포르, 프랑스, 영국, 미국 등)계 회사 485개사
(Phnom Penh Post 12/6,7면)
■. 농업부, 망고 수출 위한 멸균 처리 시설 투자 장려
ㅇ 농업부 산하 농업총국은 ‘망고종자 및 국제시장 개척’에 관한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과 한국 등지로의 망고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민간투자자들이 국제 규격에 적합한 포장시설 및 멸균 처리 시설해 투자할 것을 장려함.
– 응은 차이 농업총국장은 현재 캄보디아에 멸균시설(30-40톤 처리)을 갖추고 있는 수출기업은 Hyundai Agro가 유일한데, 망고 수확기의 1일 수출목표량인 3-4천톤을 처리하기에는 시설이 부족하여 추가 시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
※ 2018년 캄보디아산 망고 약 10만톤이 태국, 베트남, 홍콩, 프랑스, 러시아로 수출됨.
(Phnom Penh Post 12/6, 8면)
■. 상무부, 캄-EAEU간 FTA체결 가능성 검토
ㅇ 캄 상무부가 12.4(수) 캄-유라시아경제연합(EAEU)간 FTA 체결 가능성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봉제 및 쌀 수출 관련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힘.
– 켄 루 캄보디아봉제공장협회(GMAC) 사무총장은 동 FTA가 체결될 경우, 봉제 및 신발 수출을 위한 새로운 시장이 개척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함(12.5, 언론인터뷰).
– 짠 쏙케앙 캄보디아쌀연맹(CRF)회장은 동 협정이 체결될 경우, 베트남 및 태국과의 쌀 가공 및 수출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함.
(Phnom Penh Post 12/6, 6면)
■. 독일, 캄 농촌지역 인프라 구축 위해 7천만불 지원
ㅇ 온 뽄 모니로앗 캄 재경부 장관과 Christian Berger 주캄 독일 대사는 11.28(목) 2 개 부문에 대한 독일 정부의 대캄 개발지원금 7천만불에 관한 협정을 체결함.
– 주캄 독일 대사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동 협정은 캄-EU간 동 부문 최초의 차관협정으로, 1)농촌지역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차관(33백만불) 및 무상원조(2.2백만불) 2)농촌지역 도로망 개선을 위한 차관(33백만불) 및 무상원조(5.6백만불)라고 밝힘.
(Phnom Penh Post 12/2, 4면)
■. 시하누크빌주지사, 주캄 UN대표에 스마트시티개발을 위한 지원 요청
ㅇ 꾸잇 쩜라은 시하누크빌주지사는 11.30(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11.29 Pauline Tamesis 주캄 UN대표와 면담을 갖고, 스마트시티 모델에 따른 시하누크빌 개발준비를 위해 필요한 공무원 역량 강화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히고, 향후 동 건 관련 논의를 위해 주정부의 기술부문 실무팀과 UN측이 만나 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함.
– 이와 관련하여, 시하누크빌주 행정당국은 SNS를 통해, UN이 시하누크빌주를 스마트시티로 변환하는 과정에 기여하고 싶어한다고 밝힘.
– 11.6 꾸잇 쩜라은 주지사는 주캄 미국대사관과도 만나 시하누크빌주의 스마트시티로의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힘.
(Phnom Penh Post 12/2, 2면)
■. 일본, 뽀삿州 ‘상수도 공급 개선사업’에 22백만불 무상원조
ㅇ 쁘락 소콘 외교부 장관과 미카미 마사히로 주캄 일본대사는 12.4(수) 뽀삿州 “상수도 공급 시스템 개선사업”을 위한 22백만불 무상원조 공여협정을 체결함.
– 미카미 일본대사는 ‘동 사업의 내용은 뿌삿州 상수처리시설 건설 및 상수공급시스템 설계이며, 2020.9월에 착공하여 2022.9월 완공 예정이라고 설명.
(Phnom Penh Post 12/5,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