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 2019
■. 각료회의, 내년도 예산 77억불 승인 ㅇ 훈 센 총리 주재의 각료회의(=The Council of Ministers)는 10.25(금) 평화궁(Peace Palace)에서 가진 정례회의를 통해 39개 부처에 편성될 2020년도 국가 예산안 76.59억불을 승인함. ※ 동 금액은 작년도 예산 67.9억불보다 전 분야에 걸쳐 약 20% 증가한 금액임. (Phnom Penh Post 10/28, 크1면)■. 국경도시의 원산지증명(CO), 11월부터 지방정부 직접 발행 ㅇ 캄 상무부는 언론발표를 통해, 지방분권의 확대강화를 위해 국경지역의 상무국들이 수출업체들을 위한 원산지증명(CO)을 중앙정부를 거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발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11.1부터 3개 지방도시(따께오주, 꺼꽁주, 깜뽓주)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Phnom Penh Post 10.30, 7면)■. 재캄중국섬유협회 발족 ㅇ 재캄중국섬유협회(CTAC)가 10.26(토) 발족하였으며, 캄보디아내 중국투자자들에 대한 법률자문 및 정부와의 업무 조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힘. – 쩜 쁘라섯 상무부 장관은 동 협회는 캄보디아의 봉제⋅섬유산업을 제고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정부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언급. ※ 현재 캄보디아내에는 663개의 봉제공장(의류520개, 신발83개, 나머지는 가방제조사)이 있으며, 총종사자는 약 80만명. ※ (중앙은행 통계) 2018년 봉제부문총수출은 약100억불로 2017년의 80억 대비 24%증가. 주요 수출국은 EU와 미국 (Khmer Times 10.30, 11면)■. CRF, 2022년까지 쌀수출 백만톤 전망 ㅇ 캄보디아쌀연맹(CRF)은 10.30(수) 가진 2020-2023년 전략계획을 위한 검토회의에서 2022년까지 쌀수출 1백만톤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 쏭 싸런 CRF회장에 의하면, 2019년 1~9월간 캄보디아는 약 40만톤의 쌀을 수출하여, 작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를 보임. 캄보디아산쌀 수입 1위국은 중국으로 전체 수출의 44%(16만톤)를, EU가 전년 대비 30%감소한 2위(13.5만톤)를 기록함. ※ 과거 캄 정부는 2015년까지 쌀해외수출 1백만톤을 목표로 정한 바 있음. (Phnom Penh Post 10.31,7면)■. ADB, 2019-23년간 농업 및 천연자원관리에 14.5억불 지원 ㅇ 아시아개발은행(ADB)은 10.25(금), 캄보디아의 2030년 중⋅고소득국 진입목표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9-2023 국가협력전략(=Country Partnership Strategy)을 발표하고, 5년간 도시 및 농촌의 생활환경 개선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인적자원개발 부문에 14.5억불의 유⋅무상 원조 및 기술을 지원한다고 밝힘. (Khmer Times 10/28, 12면)■. 한-아세안센터, 씨엠립에서 관광세미나 개최 ㅇ 2019년 1~8월간 씨엠립을 방문한 한국관광객의 수가 작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아세안센터와 캄 관광부는 10.30~31 양일간 씨엠립에서 디지털마켓을 통한 관광분야 제고를 내용으로 워크숍을 개최함. * 올해 1~8월간 씨엠립을 방문한 한국관광객의 수는 18만명으로 작년 동기의 21만명 대비 감소함. 한편, 동기간 총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436만명으로 작년 동기의 395만명보다 10%증가함. – 한-아세안 센터는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동 워크숍은 한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의 씨엠립 방문 유치를 위한 캄보디아 정부의 디지털시장전략 지원을 위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관광분야의 흐름을 파악하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함이라고 밝힘. (Phnom Penh Post 10.31, 크9면)■. 독일정부, 아세안 4개국 SME’s 지원 ㅇ 독일국제협력공사(GIZ)는 캄보디아를 포함한 아세안 4개국(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에 대해 중소기업역량강화사업을 위해 3년간 4.5백만불을 지원함. – 캄보디아 산업수공업부와 GIZ측은 10.31(목) 동 원조협정을 체결함. ※ 캄보디아에 대한 구체적 지원금액은 미발표 (Phnom Penh Post 11.1,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