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경제 동향 (10.12-18)

가. IMF, 캄 정부, 직면한 문제들 대응 위한 정부의 의지 높이 평가
ㅇ 세계통화기금(IMF)은 9.30~10.11간‘캄보디아 거시경제 및 당면과제’에 관한 검토를 위한 캄보디아 방문을 마치면서 가진 결과보고기자회견(10.11)에서 , 캄보디아가 강대국들의 무역전쟁과 EBA철회 가능성으로 야기되고 있는 경제분야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경쟁력 제고 및 경제의 다양화를 위한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라고 평가함.
– IMF대표단은 정부가 개혁하겠다고 선언한 분야의 개혁이 실질적으로 이행되었다고 말하면서, 캄 정부는 또한 고용창출, 인력개발 비용 및 인프라비용 지출 등의 계획에 대한 해결책을 중점으로 하는 안(projects)들을 준비하는 한편, 매우 신중하게 거시경제정책의 성공을 위한 효율성 및 투명성의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말함.
(Phnom Penh Post 10/14, 1면)

나. 신임 일본대사, ‘캄 근로자들의 일본진출 확대 위해 노력하겠다’ 언급
ㅇ 미카미 마사히로 신임 주캄 일본대사는 10.14(월) 잇 섬헹 노동부장관과의 취임면담에서, 캄보디아 노동자들(연수생 및 숙련노동자)의 일본 진출을 통한 노동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함(캄 노동부 발표).
(Phnom Penh Post 10/15, 3면)

다. 중국인 상공회의소 시하누크빌 사무소 개소
ㅇ 중국인 상공회의소 시하누크빌주 사무소가 지난주(10.11,금)시하누크빌주 특별경제구역(SSEZ) 내에 개소하였으며, Chen Jiangang, SSEZ회장이 동 상공회의소의 회장에 취임함.
– 동 개소식에 참석한 잇 섬헹 노동부장관은 시하누크빌 중국인 상공회의소가 캄-중 양국간 교역을 강화하고 중국인 기업들의 대캄 투자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Khmer Times 10/15, 12면)

라. ADB, 벼 저장⋅건조 시설에 10백만불 차관 공여
ㅇ 캄 정부의 농촌개발은행(RDB)은 10.25(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바탐방주, 깜뿡톰주, 쁘레이웽주의 벼 저장 및 건조 시설 건설에 10백만불을 지원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체결함.
– RDB측은 6개의 정미회사가 동 차관을 이용하게 되며, 캄보디아산 쌀의 해외수출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
(Khmer Times 10/16, 11면)

마. 국토부, 올해 1-9월간 건설 투자 통계
ㅇ 국토관리부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1~9개월간 건설분야 총투자는 3,433건, 약65억불로 작년 동기의 2,541건, 48억불 대비 34.7%증가함.
※ 2000년~2019.9월간 건설 사업승인 누적건수는 총 46,991건 이며 누적 투자액은 480억불
(Khmer Times 10/18, 12면)

바. 일본 정부, 빈곤층 아동 5만명 대상 아침식사 무상 지원
ㅇ 일본 정부는 10.17(목) 유엔세계식량계획(UNWFP)을 통해, 캄보디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 대상의 식량계획이행을 위한 3.18백만불 무상원조 공여계약을 체결함.
– 동 원조는 2019-2020년간 빈곤층 아동 5만명에 대한 아침식사 제공을 내용으로 함.
– 헝쭈은 나론 교육부 장관은 일본 정부는 2011년부터 동 부문에 총 17백만불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말하고, 캄보디아 정부도 2천톤의 쌀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동 계획에 공동 참여한다고 설명.
(Phnom Penh Post 10/18,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