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금융 부문 지속 성장

올해 상반기 금융 부문 지속 성장 

전년 동기 대비 올해 상반기 대출 및 예금이 증가하면서 캄보디아 금융 부문이 활발한 성장을 지속했으며, 이는 금융 부문에 대한 공신력 확대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의 전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 업계 전체의 대출 잔액은 20.4% 증가한 18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예금은 23.4% 증가한 174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부실채권 비율은 전년 동기 업계 평균 1.46% 대비 은행은 2.5%, MFI는 2%로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은행 총 대출 잔액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8.5% 증가한 151억 달러를, 예금은 22% 증가한 15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MFI의 경우 대출 잔액 36억 달러, 예금은 38% 증가한 17억 달러를 기록했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은 신용 리스크를 줄이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신용 정보의 질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 부문에 대한 강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예금자 보호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