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Wing과 이주 노동자 위한 송금 파트너십 체결
12월 3, 2018
신한 은행, Wing과 이주 노동자 위한 송금 파트너십 체결
Wing과 신한은행이 한국 내 캄보디아 노동자들을 위한 국제 송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신한 은행 모바일 앱을 이용해 송금하면 Wing 모바일 앱이나 대리점을 통해 실시간으로 돈을 찾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로써 한국 금융기관 중 Wing의 7번째 파트너가 되었다. Wing의 CEO Jojo Malolos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캄보디아인들의 한국 근로가 더욱 매력적으로 비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3월 발표된 노동직업훈련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45,000명 이상의 캄보디아인들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50,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의 금융 서비스에는 한국의 근로자를 위한 급여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어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가 앱을 사용하여 즉시 캄보디아에 송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