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수요 지속 증가, 올해 쇼핑몰 2곳 더 개점 예정

쇼핑몰 수요 지속 증가, 올해 쇼핑몰 2곳 더 개점 예정 

보나 부동산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올 1사분기 쇼핑지구에 대한 수요는 전년 동기 79%에서 3% 증가한 82%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급은 지속 증가하는 반면 완공 또는 공사 중인 쇼핑몰의 공실률은 21%에서 26%로 증가했다. 이 조사에 의하면 프놈펜에는 현재 총 34개의 쇼핑몰이 있으며, A, B, C 등급 가운데 A등급(이온몰, 팍슨몰 등 대형 쇼핑몰)과 B등급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나 그룹 관계자는 쇼핑몰에 대한 수요 증가는 인구 및 실수입 증가, 쇼핑의 편의성, MFI 대출 금리 상한 규제 정책, 할부 구매 편이성 등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라타나플라자 CEO도 올해 초부터 소비자 수요가 적지만 꾸준하게 증가했으며,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이 음식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소비가 안정적이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온몰 개점 이후 캄보디아 쇼핑방식이 세계화되었으며 쇼핑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익스체인지 스퀘어, 팍슨몰 등도 올해 안 개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