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작물 재배 면적 지속 증가

보조 작물 재배 면적 지속 증가 

농림부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보조 작물 재배에 사용된 토지가 전년 대비 9,000헥타르 증가한 35,145헥타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캄보디아는 채소 소비량의 절반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농산물 수확량을 늘리고 수입을 줄이기 위해 농지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간 정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농림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밭벼, 부도(浮稻), 캐슈, 후추, 옥수수, 망고, 두리안, 당근 등의 작물을 선정했으며, 3월 중순까지 선정된 작물 재배에 가장 적합한 지역에 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6년 기준 캄보디아 채소 시장 수요는 93만 톤이었으며 이 중 현지 공급은 42만 톤을 기록해 전체 수요의 50%를 수입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