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탐방-반티민쩨이 간 열차노선 개통

바탐방-반티민쩨이 간 열차노선 개통 

바탐방 과 반티 민쩨이 주도를 연결하는 열차 노선이 개통되었다. 세레이 소폰에서 바탐방 까지 65km 구간은 7월 말까지 승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노선은 지난 4월 4일 국경 도시 포이펫과 세레이 소폰을 연결하는 48km 구간 개통에 이어 완성되었다. 새 노선 개통 식에 참가한 교통 부 장관은 기관사 및 주민들에게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교통 부는 오는 5월 29일 바탐방에서 뿌삿까지 107km 구간을 개통하고, 그 후 뿌삿 에서 깜뽕 스프 우동 지역 Bat Doeng까지의 314km 구간도 개통할 예정이다. 교통 부 장관에 따르면 포이펫에서 Bat Doeng까지 선로를 복구하기 위한 총 비용은 7,660만 달러로 추산되며, 이 중 ADB가 1,300만 달러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정부 재원으로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at Doeng과 프놈펜을 연결하는 나머지 32km 구간은 가장 마지막에 완료될 예정이며, 프놈펜 에서 Poipet의 태국 국경까지 여객 수송은 올 연말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