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 2022
2022년 캄보디아 주간(3.26-4.1) 경제 동향
[경제/사회]
■. 민간항공청, ‘시엠립 신공항 건설 22% 완료’
ㅇ 신 찬세레이붓타 민간항공청(SSCA) 대변인은 3.28(월) 언론인터뷰에서 2021년 5월 자신이 시엠립 신국제공항 건설사업이 42% 완료되었다고 한 발표는 계산 착오였다고 말하고, 이를 올해 2월말 기준 22% 완료로 정정한다고 말하면서, 2023년 준공 및 운영계획에는 변함이 없으며, 4.3 훈 센 총리가 사업을 점검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힘.
(Phnom Penh Post 3/29, 1면)
■. 순 찬톨 장관, ‘민간기업의 전기차 충전소 투자 유치 필요’
ㅇ 순 찬톨 공공사업운송부 장관은 지난주(3.26) 두 번째 전기차(EV) 충전소 개소식에 참석하여,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충전소의 부족으로 전기차를 구매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더 많은 전기 충전소 확보를 위한 투자자 유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바, EV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각 부처, 기관, 이해당사자들이 협력하여 적절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함.
※ 현재 전국적으로 총 10곳의 EV 충전소 개발 계획 진행 중
※ 캄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전략’에 따라 2050년까지 전체 자동차의 40%, 전체 오토바이의 70%를 EV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캄보디아에 등록된 전기차의 수는 2020년 2대에서 2021년 62대로 증가, 2022년에는 현재까지 총 47대임.
(Phnom Penh Post 3/29, 8면)
■. 캄 정부, 정규직 공무원 신규 채용 대신 계약직으로 대체 발표
ㅇ 쁘롬 소카(Prum Sokha) 공공인사부 장관은 각 부처 앞 서한(3.25)에서, 훈 센 총리가 정부 부처와 기관에서 일할 46,000명의 계약직(1년) 공무원의 채용에는 동의했으나, 퇴직자를 대체하기 위한 정규직 신규 공무원의 채용은 허가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공공인사부도 이에 동의했다고 밝힘.
–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 해결을 위한 국가 예산 절약 차원의 조치라는 전문가 일각의 분석 있음.
(Phnom Penh Post 3/30, 3면)
■. 3번국도 개선사업 관련
ㅇ 쑨 찬톨 공공사업운송부 장관은 심하게 훼손된 3번국도 20km구간(캄폿주–쁘레야시하누크빌주)의 개선사업을 위해 중국 정부에 양허성 차관 6-7천만 달러를 요청한 상태이며, 우선 복구 사업 진행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밝힘.
– 3번 국도 54km 중, 34km에 대한 개선사업은 월드뱅크(WB)의 자금으로 진행
(Phnom Penh Post 3/31, 7면)
■. 1분기, 외국인 여행객수 15.1만명
ㅇ 캄 관광부의 발표(3.30)에 의하면, 올해 1-3월간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총 15.1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함.
– 항공편 입국 : 8.66만명, 육로 입국 : 6.30만명, 수로 입국: 2,044명
– 지역별 한공편 운항 횟수: 프놈펜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