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 2022
2022년 캄보디아 주간(3.12-3.18) 경제 동향
[경제/사회]
■. 2021년 캄 정부 총 9.05억 달러의 양허성 차관 계약
ㅇ 캄 재경부에 의하면, 2021년 캄보디아는 개발파트너들과 총 9.056억 달러*의 양허성 차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우선 부문의 공공투자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조달이 목적임.
* 전체 차관의 43%(3.901억 달러)는 양자개발 파트너와, 57%(5.155억 달러)는 다자개발파트너와 체결
※ 차관의 72%는 인프라구축에, 28%는 기타 우선 분야에 배정
– 2021년 말 기준 캄보디아 정부의 총 공공 외채의 잔액은 94.9억 달러, 한편, 공공 국내 채무는 2020년 2월 전액 상환함.
– 1993-2021년 말까지 캄보디아는 개발파트너들과 총 155.5억 달러의 양허성 차관 계약을 체결.
(Khmer Times 3/14, 11면)
■. 물류 협회,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류비용 인상 검토
ㅇ 신 찬티 캄보디아물류협회(CLA)회장은 3.14(월) 언론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은 물류 부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으로 촉발된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류비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함.
(Phnom Penh Post 3/15, 1면)
■. 상무부, RCEP로 캄보디아의 연간수출 최대 18% 증가 기대
ㅇ 빤 소라삭 상무부 장관은 3.14(월) “동아시아와 아세안을 위한 포괄적 경제동반자, 지역적 결과, 과제, 미래경제 성장”을 주제로 한 워크숍에서 “올해 1월부터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캄보디아의 연간수출을 9.4%-18%까지 끌어올림으로써 연간 최대 3%의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Khmer Times 3/15, 11면)
■. 2021년 농촌도로 약 3,700km 정비
ㅇ 농촌개발부는 ‘2021년 업무결과 보고서“에서 2021년 농촌지역 470개 도로 약 3,700km를 정비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가 예산의 축소로 인해 2020년 정비 사업이 7% 감소했다고 밝힘.
(Khmer Times 3/15, 6면)
■. 캄 공보부, 독립언론센터의‘언론자유’에 대한 보고서 반박
ㅇ 「캄보디아독립언론센터(CCIM)」가 3.10 “2021 조사보고서: 캄보디아 독립언론의 과제”라는 제목의 보고서 발표를 통해 “2021년 캄보디아의 언론자유가 2020년보다 더 나빠졌다”고 주장한 데 대해 미어 소폰(Meas Sophorn) 공보부(Ministry of Information) 대변인은 “이러한 보고서는 캄보디아의 언론 전문성을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외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고 반박함.
– CCIM은 2021년 한 해 동안 언론인 9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Phnom Penh Post 3/15, 4면)
■. 전통설 앞두고 태국 이주근로자 귀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