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 2021
2021년 캄보디아 주간(3.27 – 4.2) 경제 동향
[경제/사회]
■. 캄보디아산 제품 31개 품목 무관세로 베트남 수출
ㅇ 캄 상무부의 발표(3.25)에 의하면, 2020년 12월 제18차 캄-베 공동위원회(JC)에서 타결된‘ 캄-베간 양자무역증진 협정’에 따라, 향후 2년(2021-2022)간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31개 품목의 캄보디아산 제품(주로 농산물)에 대한 관세가 면제됨.
– 캄-베 양국은 2016년 10월 양자교역의 촉진을 위해 수입관세 인하에 대한 무역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마다 이를 갱신해왔으며, 면세품목에 대해서는 매년 별도 결정함.
※ 2020년 캄-베 양자교역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30.20억불을 기록, 2019년 대비 1.1% 감소. 캄보디아의 베트남 수출은 3.86억불로 14.88% 증가, 수입은 26.34억불로 3.1% 감소. 캄보디아의 대베트남 무역적자는 22.48억불로 2019년 23.82억불 대비 6% 감소
(Phnom Penh Post 3/29, 6면)
■. CDC, 5개 신규투자사업 승인
ㅇ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3.26 5건*의 신규투자사업을 승인하였으며, 이로 인한 예상 고용창출은 약 2,2550명이라고 밝힘.
* 시하누크빌 소재 (석탄화력)발전소(12.83억불), 가구 공장(1백만불), 프놈펜 소재 제약공장(6.3백만불) 3) 농가공·포장공장(3.6백만불) 4)전기부품 공장(5.8백만불)
– 캄보디아 왕립아카데미의 홍 반나 국제경제연구원(박사)은 ‘최근 승인되는 대부분의 투자사업은 중국자본에 의한 것이며, 이는 작년 타결된 캄-중 FTA협정이 원인’이라고 밝힘 (3.28 언론인터뷰).
– 쏙쩐다 소피어 CDC 사무총장은 ‘2020년 CDC는 총 82억불 238개 사업을 승인했으며 이는 2019년 대비 12% 감소한 수치이나,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2020년 외국인 직접투자 흐름이 약 42%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것과 비교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언급함.
(Phnom Penh Post 3/29, 6면)
■. 캄 재경부, 2억불 규모의 중소기업위한 신용보증 제도 론칭
ㅇ 캄 재경부는 3.29 보도자료를 통해, 재경부의 캄보디아신용보증공사(CGCC)* 산하 기업회생보증제도(BRGS)는 중소기업들(SMEs)의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억불 규모의 신용보증 제도를 론칭한다고 밝힘.
* CGCC : 2020.9.1. 국영기업으로 설립된 최초의 신용보증법인
– 인 찬니(In Channy) ACLEDA 은행 대표는 동 제도는 동 제도에 참여하는 금융기관(PFI)들과 연계하여 이행되며, 사업계획 대비 충분한 담보물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
※ 재경부는 ACLEDA Bank, Cambodia Post Bank, Asia Pacific Development Bank, AMK MFI, Canadia Bank, Philip Bank, Prince Bank 등이 PFI로 등록되어 있으며, 일부 금융기관들이 추가로 등록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
(Phnom Penh Post 3/30, )
■. 캄 상무부, RCEP에 관한 유엔의 연구결과 언급
ㅇ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최근 공개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관련 연구에서 RCEP 발효 후, 일부 안세안국들의 무역적자가 증가할 것이며, 특히 캄보디아의 무역적자가 연간 23억불에 이를 것이라는 발표에 대해, 뻰 쏘위찌읏 (Penh Sovicheat) 상무부 차관은 ‘RCEP는 캄보디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언급함.
– Penh 차관은 ‘캄보디아는 협정 체결에 있어 캄보디아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두었다’고 말하고, ‘RCEP의 많은 조항들이 임의적이거나 모호하기 때문에 캄보디아를 포함한 역내 국가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할수 있을 정도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가능한 시간(time frames)을 찾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함.
(Khmer Times 3/31, 11면)
■. 이동통신사 Smart, 캄보디아에 9천만불 추가 투자 계획
ㅇ 말레이시아계 이동통신사인 Smart Axiata는 올해 4G LTE 와 5G 서비스 네트워크의 확장·개선을 위해 캄보디아의 이동통신 인프라에 9천만불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Thomas Hundt, Smart CEO는 “캄보디아 경제의 디지털화를 위해서는 이동통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고, 가입자들의 최신 코로나19 정보 취득, 온라인 사업 운영, 온라인 수업, 인터넷 뱅킹, 친지간 연락 등을 보다 원활히 하기 위함이 추가 투자의 목적이라고 밝힘.
※ 캄보디아 통신규제국(TRC)의 자료에 의하면, 작년 5월 기준, 캄보디아내 6대 이동통신사의 휴대전화 가입건수는 20,481,051건으로 캄보디아 전체 인구의 124.09%에 해당.
※ Smart社 가입자수는 약 8백만명으로 인구의 91.5% 차지, 약 3천개의 네트워크 사이트 운영
(Phnom Penh Post 3/31, 1면)
■. 재경부, 코로나19 관련 경제 완화·회복 조치에 20억불 책정
ㅇ 봉세이 비솟 재경부 차관은 3.30 화상회의로 개최된 ‘제7차 아세안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의 합동회의’에서 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주요 부문에 대한 경제적 영향 완화를 위해 2020년 11.64억불, 2021년 7.19억불 포함 총 약 20억불을 책정했다고 밝힘.
※ 캄 정부는 3.25 봉제 및 관광분야를 중심으로 한 8차경제완화 조치를 발표하고, 4-6월간 해당 분야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월 40$의 현금지급을 이어간다고 발표함.
– 비솟 차관은 캄정부는 2021-2023 경제회복플랜 수립에 있어, 경제회복의 기반 구축을 위한‘부흥(Revival)과 생존(Survival)’, 경제다각화 모색을 위한 ‘개혁(Reform)’의 3단계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함.
(Phnom Penh Post 4/1, 6면)
■. AMRO, 캄보디아의 경제성장률 전망
ㅇ 아세안+3 거시경제 연구소(AMRO)는 3.31 발표한 연례 ‘flagship report’에서, 캄보디아의 실질 경제성장률을 올해 4.7%, 2022년 6.1%로 전망함으로써 세계은행(WB)이 전망한 경제성장률 2021년 4%, 2022년 5.2% 보다 높게 나타남.
※ AMRO의 아세안 전체 경제성장률 전망은 2021년 6.7%, 2022년 4.9%
(Khmer Times 4/1, 1면)
■. KrisEnergy, 원전 개발 계획 조정
ㅇ 싱가포르계 KrisEnergy는 최신 분석자료에서 태국만 5개의 해상 유전에서 생산가능한 석유의 양이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결과 평가 및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함.
– 해상 유전에서의 석유생산과 관련하여 작년 말 캄 정부는 하루 7,000-7,500배럴의 석유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으나, 2.23-3.30간 압사라 유전의 평균 석유 총 생산량은 2,883배럴, 최고 1일 생산량은 3,534배럴인 것으로 알려짐.
(Khmer Times 4/1, 11면)
■. 2020년 캄보디아 총수출 16.72% 증가
ㅇ 캄 상무부의 연례보고서에 의하면, 2020년 캄보디아의 총 교역액은 358억불로 2019년 대비 2.5% 증가함.
– 총 수출은 172.1억불로 전년 대비 16.72% 증가, 총수입은 185.9억불로 7.84% 감소
– (수출) 주요 수출시장·수출액 : 미국(52.5억불), EU(32억불), 중국(10.8억불), 일본(10억불), 영국(8.26억불), 태국(6.5억불), 베트남(3.85억불)
※ 주요 수출품 : 의류(74.2억불), 신발(11.1억불), 여행용품(9.64억불), 전기부품(7.55억불), 가구(6.31억불), 자전거(5.27억불), 정미쌀(4.68억불), 채소·과일(1.34억불), 사탕수수(46백만불), 기타(48.6억불)
– (수입) 주요 수입국·수입액 : 중국(70억불), 태국(28.3억불), 베트남(26.3억불), EU(6.59억불), 일본(6.37억불), 한국(5.44억불), 미국(2.5억불)
※ 주요 수입품 : 섬유제품(43억불), 전자·전기 부품(23.8억불), 건설자재(10억불), 철(4.03억불), 의약품(3.93억불),시멘트(66백만불), 맥주(17백만불), 자동차(10억불), 기타(82.2억불)
(Khmer Times 4/2, 11면)
■. 캄보디아기자연맹, ‘2020 캄보디아 언론현황 보고서’ 발표
ㅇ 캄보디아기자연맹(CJAA)은 3.29 28쪽 분량의 ‘2020 캄보디아 언론현황 보고서’ 발표를 통해, 2020년 기자업무 수행 중 72명이 폭행 또는 폭행 위협을 받았으며, 이 중 최소 31명이 투옥되었다고 밝히고, 모든 언론인들이 안전하게 보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안전과 보안을 보장해 줄 것을 촉구함.
– 이에 대해, 미어 소폰 공보부(MOI) 대변인은 ‘사법기관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함.
(Phnom Penh Post 3/30, 3면)
■. 내무부, 재판 연기로 인한 교도소 과밀화 문제 제기
ㅇ Nuth Savna 일반교정국 국장은 3.29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판이 지연되면서 전국적으로 교도소 과밀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고, 202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약 6천명의 죄수들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있는 바, 코로나19 기간 동안 온라인 재판을 진행할 것을 제안함.
– 이에 대해, 친 말린 법무부 대변인은 온라인 재판 진행은 법적 절차에 위배되므로 진행할 수 없다고 언급
(Khmer Times 3/30, 3면)
[대외 협력]
■. 일본, 백신 접종프로그램에 1백만불 지원
ㅇ UNICEF는 4.1 일본 정부가 캄보디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UNICEF에 1백만불을 기부했다고 발표함.
– UNICEF는 동 기부금은 보다 효과적인 백신 접종을 위한 콜드체인(cold chain)관리의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힘.
– Mikami Masahiro 주캄 일본대사는 ‘백신 자체만큼이나 백신 전달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일본 정부는 개도국의 백신 접종 프로그램의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함.
(Khmer Times 4/2, 6면)
■. 미국, 자연재해 대응 지원
ㅇ 미국 정부는 USAID(미국국제개발처)를 통해, 캄보디아의 자연재해 대응 능력의 강화를 위해 875,000$의 추가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힘.
– 미국은 작년 캄보디아의 홍수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식량계획(WFP)에 70만불을 기부함.
※ 2020년 10월에 발표된 국가재난관리위원회(NCDM)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전국적으로 최소 18개주에서 발생한 장기간 홍수로 인해 25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함.
(Khmer Times 4/2, 7면)
■. USAID, 반테이민체이주 공공서비스 챗봇 출시
ㅇ 미국국제개발처(USAID)는 3.31 반테이민체이주 공공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페이스북 기반의 챗봇 툴(OW4C)을 출시했다고 밝힘.
– USAID는 동 챗봇 툴은 캄보디아 정부의 단일창구서비스국(One Window Servies Office = OWSO)이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를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작년 8월 바탐방에서 처음 출시한 이후, 올해 반테이민체이에 이어 깜뿡츠낭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Khmer Times 4/2, 2면)
[코로나19 현황 관련]
■. 확진 및 완치 현황
1주(3.27-4.2)간
ㅇ 신규 확진 : 579명(해외유입- 5명, 2.20 지역감염 관련- 574명)
ㅇ 추가 완치 : 182명
4.2(금) 07:00 기준
ㅇ 누적 확진 : 2546명
ㅇ 누적 완치 : 1256명
ㅇ 격리 치료 : 1270명
ㅇ 사망 : 16명(그 외 사망자 4명의 직접사인은 코로나19가 아닌 것으로 판단)
■. 캄 정부, 코로나19 환자 치료위해 병원 1곳 매입
ㅇ 캄 정부는 3.27‘Nokor Tep 여성병원’을 매입하여 ‘Queen Mother Hospital’로 병원명을 변경하고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치료병원으로 사용한다고 발표함.
※ 동 병원 매입과 관련하여 칩몽 그룹(2백만불), 끗 멩(2백만불), 리용팟(2백만불), 풍 키으우세(2백만불), 렝 나바트라(3.5백만불), 통 사랏(2백만불), 등 재계 인사들이 기부의사를 밝힘.
※ 동 병원은 80개의 응급병상, 420개의 일반 병상을 합하여 총 500명의 환자 수용 가능
(Khmer Times 3/29, 4면)(Phnom Penh Post 3면)
■. 말레이시아, 10만불 상당 코로나19 대응 지원
ㅇ 말레이시아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호복, 진단키트, 수술용 장갑, 마스크 및 현금 5만불 포함 약 10만불 상당을 지원함.
(Khmer Times 3/29, 1면)
■. 시노팜 백신 2단계 70만 도스 3.31 캄보디아 도착
ㅇ 중국이 기증한 2단계 시노팜 백신 총 70만 도스가 3.31 캄보디아에 도착하여, 보건부에 40만 도스, 국방부에 30만 도스가 배정됨.
– 국방부는 이번에 배정받는 30만 도스의 백신은 1단계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군인과 가족들을 위해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힘.
※ 시노팜 백신의 1단계 공급분 60만도스는 2.7 캄보디아에 도착
(Phnom Penh Post 3/31, 1면)
■. 4.1부터 전국적 Cinovac 백신 접종 캠페인 시작
ㅇ 오 반딘 ‘코로나19 백신 접종위원회’ 위원장은 4.1부터 캄 정부가 중국에서 구입한 150만도스의 시노백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말함.
– 봉세이 비솟 재경부 차관은 3.26 캄 정부는 2021년 최소 1천만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계획하고 있고, 현재 Cinovac 백신 4백만 도스를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며, Johson&Johnson과 백신 구매를 논의 중이라고 언급
※ 3.31 기준 캄보디아는 시노백 백신 150만 도스, 시노팜 백신 130만도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24,000도스를 포함 총 3,124,000 도스 확보
(Phnom Penh Post 4/1, 1면)(Khmer Times 5면)
■. 캄 정부, ‘코로나19 고위험 지역 제한 조치에 관한 총리령’ 발표 – 통행금지 조항 등 포함
ㅇ 훈 센 총리는 어제(3.31) 코로나19 고위험 지역에 대한 통행 · 이동 금지 등 몇 가지 제한 수칙 이행에 관한 총리령(sub-decree)에 서명함.
– 총리령에 따르면 프놈펜시장과 각 지방정부의 주지사에게는 코로나19 고위험 지역에 대한 행정 조치 명령권이 부여됨.
– (주요 내용) △고위험 지역에서의 외출·이동·공개모임 금지 조치 가능(단, 출퇴근(증빙서류 지참), 음식 및 기타 생필품 구입 또는 의료시설 방문, 코로나19 검사 및 법적·사회적 의무 이행 또는 친인척 관련 긴급 사유로 인한 이동은 허용) △사업체 임시폐쇄 조치 가능(테이크아웃 음식 제공 식당, 병원/건강센터, 약국 및 물류회사 등은 제외, 온라인 비즈니스는 운영 가능) △(제8조, 통행금지 관련)20:00pm-5:00am사이 통행금지(단, 응급 의료 또는 가족 관련 긴급 상황, 물류 업무, 공익 업무, 직장 업무 관련은 제외)
– 총리령 위반 시 ‘COVID-19 및 기타 치명적 전염병 확산 방지 조치’에 관한 법에 의거, 최대 5,000$의 벌금 및 징역 5년 처벌 가능
ㅇ 정부 관계자들(파이 시판 정부 대변인, 끔 썬떼피읍 법무부 차관)은 동 총리령은 고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행정조치는 프놈펜시 또는 각 지방정부의 결정이 있을 경우에만 시행된다고 언급
(Khmer Times, Phnom Penh Post 4/1, 1면)
■. 프놈펜시, 2주(4.1-4.14)간 야간 통행 금지 실시
ㅇ 캄 정부가 3.31 프놈펜시 및 각 지방 주지사가 재량에 따라 코로나19 고위험 지역 및 장소에 대한 이동 제한 강화 및 통금시간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한 총리령(sub-decree)(3.31발표)을 발표한 이후, 쿠응 스렝 프놈펜시장은 4.1부터 2주(4.1-4.14)간 20:00-05:00사이 회사업무 및 공무 수행 등 일부 예외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시민들에 대해 통금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하고, 협조하지 않는 운전자에 대해서는 차량을 압수하고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할 것이라고 밝힘.
(Khmer Times, Phnom Penh Post 4/2,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