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2020 캄보디아 주간(5.23-5.29) 경제 동향

2020 캄보디아 주간(5.23-5.29) 경제 동향

[경제/사회]

■. 캄보디아산 전기·기계류 제품 수출, 작년 대비 33% 증가

ㅇ 캄 상무부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4월간 캄보디아산 전기 및 기계류 제품*의 수출이 약 2.65억불에 이르러, 작년 동기(1.99억불) 대비 약 33% 증가함.
* 절연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공기 또는 진공 펌프, 전기 모터, 발전기 등 72개 품목
– 동 제품들의 주요 수출시장은 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 빠엔 쏘빗찌어 상무부 대변인은 전기·전자 부품 수출은 부품 구매계약이 있거나, 해외 기업들이 캄보디아에 공장을 임대하여 해당 부품을 직접 제조하여 수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봉제산업과 같은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고 설명
(Phnom Penh Post 5/25, 1면)

■. 무디스, 캄보디아 경제‘전반적으로 안정적’전망

ㅇ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5.22(금)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 미국, EU의 경기둔화가 올해 캄보디아의 경제성장을 0.3%까지 떨어뜨릴 것으로 예측하는 한편, 내년에는 6.0%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함.
– 무디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미국과 EU의 경기침체가 캄보디아산 제품의 수요를 하락시키고, 중국을 중심으로 한 투자 및 관광산업*이 또한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
* 캄보디아내 외국인직접투자(FDI)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 약 43%,  전체 관광객중 중국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율 약 36% 차지(2019년)
– 한편, 무디스는 캄보디아는 강력한 성장 잠재력, 정부의 양허성 및 장기상환 성격의 부채 등의 요인이 일시적 성장 중단, 높은 달러화 및 빠른 신용성장으로 인한 충격으로 초래되는 취약성의 균형을 유지하여, 전반적인 국가 전망은‘안정적’이라고 말하면서, 제도적 약점 및 정책의 효율성 개선을 중심으로 하는 개혁이 국가의 등급을 업그레이드시켜줄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언급
(Khmer Times 5/25, 11면)

■. 깜뽓주내, 신재생에너지 박물관 건설 예정

ㅇ 찌으우 따이 깜뽓주지사는 국내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박물관과 훈센 국립공원을 깜뽓주에 건설할 계획이며, 올해 착공(총부지 8.6헥타)하여 2022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힘.(언론인터뷰 5.25)
(Phnom Penh Post 5/26, 5면)

■ 로컬 은행 ACLEDA, 증권거래소 6번째 상장사 기록

ㅇ 캄보디아 최대의 현지 소유 은행이자 캄보디아증권거래소(CSX)에 상장한 최초의 상업은행인 ACLEDA 은행은 5.25(월) 진행한 IPO(최초 공모)에서, 총 2,497명의 투자자가 참석하여 17.6백만불의 자본금을 마련함.
– 캄보디아증권위원회 위원장인 온 뽄모니로앗 재경부 장관은 ACLEDA은행의 시가총액은 약 17.5억불로 CSX 전체의 3배에 해당된다고 말하고, 금번 ACLEDA은행의 상장이 주식시장 상장을 주저하고 있는 금융기관들 및 해외 투자자들에게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 동 은행은 은행 총 주식 4.33억주의 약1%에 해당하는 4.34백만주 발행. 주당 가격은 16,200리엘(약$4.05)로 시작하여 16,500리엘로 마감
※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은 총 12개(6개사- 주식 상장, 6개사- 회사채 상장)
(Phnom Penh Post 5/26, 6면)(Khmer Times 1면)

■ CDC, 시하누크빌주 5성급 호텔 건설 공사 승인

ㅇ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5.22(금) 시하누크빌 소재 5성급 호텔* 건설 사업을 승인함.
* 객실 700개, 투자금 1.08억불, 고용창출 858개, 시공사 : Yong Wang(Cambodia)
– 키응 피어롬 시하누크빌주정부 대변인은 현재 시하누크빌주에는 총 107개의 호텔이 있으며, 33개의 회사가 숙박업, 쇼핑몰, 관광개발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시하누크빌주 도로인프라 개보수, 하수도 공사, 해안지역 및 32개 섬에 대한 생태관광지역 재정비 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투자자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 (Phnom Penh Post 5/26, 6면)

■. 캄정부, 기업 및 국민들의 경제·사회적 안정위한 4차 경기부양책 발표

ㅇ 캄 정부는 5.26(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코로나19 상황 하 및 종식후의 기업들의 안정적 사업운영 및 국민들의 안정적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제4차 경기 부양책을 발표함.
– (내용) △ 자금 출처가 국내외인 은행 및 소액금융기관의 신규(2020년, 2021년, 2022년)대출에 대한 원천징수세율 축소(5-10%) 및 일반 세율로의 조정, △ 기존 대출(2020년, 2021년)에 대한 원천징수세율 10%로 축소 또는 일반 세율로 조정 △ 운영자본(working capital)에 대해서는 재경부가 2억불의 ‘신용보증기금(=Credit Guarantee Fund)’을 창설 △ 재경부의 추가 지원금 3억불 마련 △ 국내외 실업인구를 위해 마련한 2020년 ’노동현금프로그램(=Cash for Work)‘의 적용 범위 및 정부 지원금 1억불로 확대 등
※ 캄 정부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관광, 항공, 섬유 등 주요 분야에 대한 3회에 걸친 경기 부양책을 발표한 바 있음.
(Phnom Penh Post 5/27, 1면)

■. 캄보디아증권거래소 – 올해 1/4분기 거래량, 작년 4분기 대비 17% 하락

ㅇ 캄보디아증권거래위원회(SECC)의 보고에 의하면, 올해 1/4분기 캄보디아증권거래소(CSX)의 거래량은 작년 4/4분기 대비 약 17% 하락함.
– Hong Sok Hour CSX 사장은 주식시장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소 타격을 받고 있으나, 4월초부터 거래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Acleda 은행의 주식상장으로 투자자 유치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
(Phnom Penh Post 5/27, 6면)

■ 경찰청장, 교통법규 단속용 바리케이드 제거 지시, 불법 금품 수수 경고

ㅇ 넷 사븐 경찰청장은 5.26(화) 수도 및 지방 경찰당국에 대해 교통 법규 단속 강화를 이유로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전량 제거하고 교통 법규를 위반하지 않은 운전자들에 대한 점검을 즉각 중단할 것을 지시하고, 이를 어길시 법적 조치할 것을 경고하는 지침을 내림.
– 교통경찰국은 정부의 도로교통법 개정(3.17)에 따라 5.1부터 전국적으로 교통 법규 단속 및 범칙금 부과조치를 강화하였으며, 단속을 위해 전국 시·주의 주요 도로, 국도 등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였으나, 경찰이 교통법을 위반하지 않은 운전자들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만이 접수되고 있는 것을 반영하고, 또한, 경찰이 현장에서 불법으로 범칙금을 수수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힘.
(Khmer Times 5/27, 1면)(Phnom Penh Post 2면)

■. 서 켕 장관, 수감자 1만여명 조기 출소 조치 검토

ㅇ 서 켕 내무부 장관은 5.27(수)‘인신매매 근절 국가위원회’의 ‘2019년 업무결과 보고 및 2020년 사업보고’를 위한 총회에서, 교도소 과밀수용 문제 해결 캠페인과 관련하여, 수감자들의 인권문제 및 과도한 정부 지출 문제의 해결을 위해, 형기가 거의 완료된 수감자 또는 경범죄수 약 1만여명을 조기 출소조치하고, 재범죄 예방을 위해 관할 당국이 감시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Phnom Penh Post 5/28, 2면)

■. 캄 정부, 한국계 투자사의 뽀삿주 수력발전댐 건설 사업 승인

ㅇ 광물에너지부는 5.26(화) 한국계 투자기업 SPHP(Cambodia)가 5.26(화) 지난 2012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뽀삿주 Stung PursatI 수력발전댐* 건설 사업을 승인받았다고 밝힘.
* 동 사업은 Atai수력발전댐(120MW)에 이은 뽀삿주의 2번째 수력발전댐 건설사업. 사업규모 2.31억불, 발전량 : 80MW, 완공 : 2023년 예정
– Victor Jona 광물에너지부 대변인은 동 사업은 광물에너지부 최초의 한국 기업에 대한 수력발전소 건설사업허가라고 말하고, SPHP는 전력의 전량을 캄보디아전기(EDC)에 판매($0.7/kWh)하는 것을 내용으로 EDC와 이미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
※ 2019년 캄보디아의 총 발전량은 11,261GWh로 2018년의 9,427GWh 대비 21% 증가(출처: 광물에너지부)
※ 2019년 캄 정부는 전국의 110만 소비자에게 10,885GWh의 전력을 판매
※ 캄 정부는 최근 2개의 화력발전소 건설 및 배전망 건설사업(약 17억불 상당)을 승인.
※ 2006-2019년간 캄 정부의 전력부문 총투자 유치는 약 60억불
(Phnom Penh Post 5/28, 6면)

■. 캄보디아중앙은행, 금융기관들로부터 USD소액지폐 받지 않을 것을 검토

ㅇ 캄보디아중앙은행(NBC)은 5.28(목) 금융기관들과의 회의를 통해, NBC를 포함하여 시중은행에 미화 1$,2$,5$ 지폐가 넘쳐나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서의 수요가 많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판단하여, NBC는 향후 동 지폐들을 받지 않는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밝힘.
– NBC는 3달(6.1-8.30)간 시중금융기관들이 보유 중인 상기 지폐들을 NBC로 가져오도록 하고 NBC는 동 지폐들을 해외로 내보낼 계획이며, 이에 따른 시중금융기관들에 대한 서비스비용은 수령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하면서, 금융기관들과의 회의를 통해, NBC가 동 지폐들을 시중 금융기관들로부터 받지 않을 정확한 날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한편, 동 조치가 시장에서의 1$,2$,5$ 지폐사용의 금지를 뜻하지는 않는다고 설명
– NBC와의 회의에 참석한 금융기관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동 조치를 환영하는 입장. 신창무 PPCBank 행장은 NBC의 금번 조치로 인해 시장에서의 리엘화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함.
(Khmer Times 5/29,1,11면)(Phnom Penh Post 1,7면)

[대외 협력]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감염병 관련 교육 사업 지원

ㅇ 한국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ChildFund Korea)은 전국의 4개주(쁘레이웽, 스와이리응, 끄러쩨, 바탐방) 334개 마을 총 27만5천여명의 어린이들의 감염병 관련 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77,000을 지원함.
– 동 재단은 바이러스의 위험이 사라질 때까지 질병의 예방 및 방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Phnom Penh Post 5/25, 4면)

■. 박 흥경 한국대사, 2번·22번 도로의 성공적 건설위해 적극 지원 약속

ㅇ 박 흥경 주캄 한국대사는 5.26(화) 쑨 짠톨 공공사업운송부 장관을 예방하고, 도로 인프라 개발사업에 관한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함.
– 쑨 짠톨 장관은 인프라분야 개발을 중점으로 한-캄 양국간 우호협력관계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한편, 2번, 22번 국도건설 사업의 진전 상황에 관해 설명하면서, 성공적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박 흥경 대사의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박 흥경 대사는 2번, 22번 도로건설 사업의 공기 내 완료, 질적 우수성, 내구성 확보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동 도로 건설을 포함한 캄보디아내 인프라망 구축을 위해 향후로도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힘.
(Kampuchea Thmey 5,28, 1,3면)

■. 일본 정부, 코로나19 대응 및 교육, 보건분야에 41백만불 지원

ㅇ 캄 재경부는 5.28(목) 발표문을 통해, 일본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퇴치를 위한 약 18백만불 상당의 의료 장비와 용품을 캄 보건부에 지원하고, 교육 및 보건부야에도 22.73백만불을 무상지원한다고 밝힘.
– Mikami Masahiro  주캄 일본대사는 5.27(수) 온 뽀안모니로앗 재경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동 지원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는 4.19 코로나19 대응을 주제로 개최된 아세안+3 정상회의의 정신에 따른 것이라고 말함. Mikami 대사는 또한 일본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및 경제재건을 위한 유·무상원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언급
(Phnom Penh Post 5/29, 4면)

[코로나19 현황 관련]

5.29(금) 기준,  누적 확진자 : 124명
누적 완치자 : 122명
격리 치료중 :   2명(캄보디아인, 해외 입국자)

■. 신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ㅇ 오 반딘 보건부 차관(겸 대변인)은 5.24(일) 발표문을 통해, 미국 출발, 한국을 경유하여 5.8 캄보디아로 입국한 캄보디아인 여성(39세)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명(5.22)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동 여성의 직접 접촉자인 배우자를 포함하여, 동 항공기편으로 한국에서 입국한 승객 총 67명(캄보디아인 30명, 한국인 33명, 러시아인 1명, 스위스인 1명, 호주인 1명)은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함.
– 한편, 5.20(수) 필리핀발 캄보디아인 확진자와 같은 한국 항공편으로 입국한 승객 62명(캄보디아인 33명 포함)은 프놈펜시내의 지정호텔에서 14일간의 격리에 들어감.
– 캄보디아는 4.12일부터 신규 확진자 발생 보고가 없었으며, 38일만인 5.21(목)과 5.22(금) 해외 유입에 의한 두 건의 신규 확진사례를 발표함. 5.24(일) 기준 누적 확진자 124명, 완치 122명, 격리치료 2명
– 훈센 총리는 5.23(토) SNS를 통해, , 코로나19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주의를 촉구하면서, 사람 간 전염을 피하기 위해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할 것과, 개인위생의 습관화 등을 당부함.
(Khmer Times 5/25, 1,3면)(Phnom Penh Post 1,2면)

■. 보건부,‘해외 입국자 대상 검진 및 격리 강화’

ㅇ 멈 분헹 보건부 장관은 5.24(일)밤 프놈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서류*검사 절차를 확인하고, 다음날 (5.25(월))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모든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14일간의 의무 격리를 엄격히 준수하도록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며, 모든 입국자들은 격리시설로 이동하여 코로나19 반응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언급함.
* 코로나19 음성 확인증, 최소5만불 이상의 건강보험증서
– Li Ailan, WHO 캄보디아대표는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사례가 예상되는 만큼, 최근 추가된 신규 확진 2건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현재 WHO는 보건부와 협력하여 해외 입국자들 대상의 검진 및 격리 조치를 포함하여, 건강 정보 및 조언을 캄보디아 정부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힘.
– 민간항공청에 의하면, 5.24(일) 100여명이 한국으로부터, 5.25(월) 200여명이 중국으로부터 입국함.
(Khmer Times 5/26, 1,3면)(Phnom Penh Post 1면)

■. 캄 정부, 해외 거주 자국민 입국자 대상, 코로나19 음성확인증 의무소지 철회 발표

ㅇ 2020.5.27. 훈센 총리는 SNS를 통해, 현재 여행 중이거나 또는 해외에서 캄보디아로 입국하기를 원하는 캄보디아국적자들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음성 확인증 소지가 불필요하다는 내용의 조치를 결정했으며, 이로써 해외 거주 캄보디아인들의 조속한 입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함.
※ 캄 보건부는 지난주(5.20) 이전까지 캄보디아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만 적용하던 코로나19 음성확인증 의무 지참 규정을 캄보디아인들에게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Fresh news 5.27 + 훈센 총리 SNS)

■ 휴업 공장 근로자 대상 1단계 정부 지원금 전달

ㅇ 캄 노동부는 5.26(화) 공고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관련 봉제분야 및 관광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에 따라, 휴업 중인 83개 봉제공장 근로자 및 28개 관광분야 종사자 약3만3천명에 대한 1단계 정부 지원금 (최대 40불까지*(총 68.4만불))을 Wing 특수은행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힘.
* 휴업일수에 따라 7-10일: $15, 11-20일 : $30, 21일 이상 : $40 지급
※ (노동부 통계) EU와 미국의 오더 중단으로, 현재까지 237개의 봉제(의류 및 신발)공장이 휴업을 신청
(Khmer Times 5/27, 1,11면)

■. 서 켕 장관, 이주 노동자들의 불법 태국 입국 시도 단속 강화 지시

ㅇ 서 켕 내무부 장관은  5.27(수)‘인신매매 근절 국가위원회’의 ‘2019년 업무결과 보고 및 2020년 사업보고’를 위한 총회에서, 최근 태국정부가 6.30일까지 국가봉쇄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캄-태 국경 출입로에서의 검문을 강화하고,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들이 태국으로 불법 입국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지방 당국의 감시를 강화할 것을 촉구함.
– Chou Bun Eng 국가인신매매근절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5.8) 태국으로 불법입국을 시도하려던 노동자들(68명)이 태국 당국에 의해 체포된 사례가 있다고 말하고, 이는 인신매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
(Khmer Times 5/28, 5면)(Phnom Penh Post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