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캄보디아 경제 동향 (11.6-11.12)

[경제/사회]

■. 1-9월, 캄-미 양자무역 약 65억불
ㅇ 미국 통계국(USCB)에 따르면, 올해 1-9월간 캄-미 양자무역액은 약 65억불로 작년 동기 대비 28.37% 증가함.
– 캄보디아의 대미 수출은 61.76억불로 28.2% 증가, 수입은 3.01억불로 30.70% 증가
※ 주요 수출품 : 의류, 신발, 여행용품, 자전거, 전자부품
주요 수입품 : 자동차, 기계, 전자제품
– 2020년 캄보디아의 주요 수출시장은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캐나다, 한국(출처: 캄 상무부)
(Phnom Penh Post 11/8, 1면)

 

■. 1-10월 쌀 수출 통계
ㅇ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컨테이너의 부족과 운송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올해 1-10월간 캄보디아는 9.57억불 상당의 쌀(도정미) 약 31만톤을 55개국에 수출함.
– 주요 수출시장 : 중국, 프랑스, 가봉,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 한편, 벼는 6.34억불 상당 26.6만 톤 수출
(Phnom Penh Post 11/8, 7면)

■. 1-9월 마약 1톤 이상 압수
ㅇ 국가마약퇴치국(NACD)의 최근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1-9월 캄보디아는 외국인 277명 포함 1만 명 이상의 마약 사범 용의자를 검거하고 1,049kg이상의 마약을 압수함.
(Khmer Times 11/7, 3면)

■. 1-9월, 캄-일 양자무역 작년 동기 대비 4.4% 증가
ㅇ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9월 캄-일 양자무역액은 약 17.54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3.10% 증가함.
– 캄보디아의 대일 수출은 13.16억 달러로 작년 대비 9% 증가, 수입은 4.38억 달러로 29.1% 증가
※ 주요 수출품 : 의류, 가방, 신발, 가구, 화장품, 종이, 사무용품, 가죽제품
주요 수입품 : 기계류, 자동차, 전자, 가구, 직물, 플라스틱
※ 2020년 캄-일 양자교역액은 20.99억 달러로 2019년 대비 8% 감소
(Phnom Penh Post 11/10, 1 면)(Khmer Times 11면)

■. 쏙 쩐다 CDC 사무총장, ‘신규 투자법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위한 중요한 도구’ 강조
ㅇ 쏙 쩐다 소피어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사무총장은 CDC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CCC)가 법률을 주제로 공동 개최한 화상 워크숍에서, “신규 투자법은 미중 무역 분쟁,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및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가치사슬의 붕괴로 초래된 지정학적, 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위기이후의 경제회복 계획 추진과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
– 신규 투자법안은 지난달 국회에서 승인됨.
(Phnom Penh Post 11/11, 1면)

■. 3번국도 10곳 차량 감시 카메라 20대 설치
ㅇ 공공사업운송부는 프놈펜-깜뽓 간 3번 국도 135km구간 총 10곳에 과속 감시 카메라 20대를 설치 완료(11.6)하였으며, 이를 통해 차량에 대한 데이터를 관리하고 운전자에 대한 도로교통법 준수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힘.
(Phnom Penh Post 11/11, 4면)

■. 캄-일본, 관광협력 확대 논의
ㅇ 타옹 콘 관광부 장관은 11.11(목) 미카미 마사히로 주캄 일본대사와 면담하고, 캄보디아 정부가 외국인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11.30부터 시하누크빌, 꺼롱(섬), 다라사꼬 리조트 지역을, 내년 1월부터는 시엠립주에 대한 관광을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하여 양국간 관광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함.
– 양 장관은 △양국간 직항편 증설 △온라인 워크샵 지원  △2022.1.16.-22간 시하누크빌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관광포럼에 일본 여행사 및 언론사 초청 △일본 여행객들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2023 SEAGAME 홍보 △양국 관광부간 향후 협력 등에 합의함.
(Khmer Times 11/12, 4면)(Phnom Penh Post 7면)

■. 1-10월, 캄-싱가포르 양자 무역 급증
ㅇ 캄 상무부에 의하면, 올해 1-10월간 캄-싱가포르 간 양자무역액은 약 43.7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51.27% 증가함.
– 캄보디아의 수출액은 1.12억 달러로 95.47% 증가, 수입은 42.56억 달러로 938.12% 급증함.
– 림 헹 캄보디아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양국간 교역의 증가는 양국간의 이중과세방지협정으로 인한 싱가포르 투자자들의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말함.
※ 싱가포르의 주요 투자 부문 : 건설, 섬유, 의류, 농업, 호텔
(Phnom Penh Post 11/12, 1면)

[코로나19 동향]

■. 확진 및 사망자 통계

ㅇ 7일(11.6-11.12)간
– 신규 확진 :  477명(해외 유입 34명) : PCR 검사 기준
※1일 평균 약 68명
–      사망 : 38명
※1일 평균 약 5명
ㅇ 11.12(금) 07:00 기준
– 누적 확진 : 119,421명(해외 유입 19,722명)
– 누적 완치 : 115,797명
– 누적 사망 :   2,856명

■. 캄 정부, 12.1부터 유흥시설 영업 재개 및 결혼식 개최 허가
ㅇ 훈 센 총리는 11.8(월) 보건부 ·재경부 장관과의 논의를 거쳐 12.1부터 노래방, 바, 나이트클럽 등의 유흥시설에 대한 사업장 재개 및 인원수를 200명 미만으로 제한하는 결혼식 개최 또한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Phnom Penh Post 11/9, 2면)

■. 유치원(5세 미만) 휴교 연장
ㅇ 캄 교육부는 훈 센 총리의 권고에 따라, 5세 미만 어린이들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하여 전국의 모든 유치원에 대한 휴교 연장을 지시함.
(Khmer Times 11/10, 1면)

■. 프놈펜시, 코로나19 경증 환자 약 1만 명 재택 치료 중
ㅇ 까읏 차에 프놈펜 부지사는 11.11(목) 현재 1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이 재택치료 중이며, 대부분 4일-1주일 이내에 회복된다고 밝힘.
– WHO 캄보디아의 Li Ailan 대표는 의료시설이 아닌 재택 치료는 가족들에게 바이러스를 감염시킬 위험이 높다는 점을 인지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과 중증 환자의 병원 치료를 권고함.
(Khmer Times 11/12, 3면)

■. 백신 접종 통계
ㅇ 11.11(목) 밤 기준 누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수 : 14,032,348명
– 전체 인구수 16백만 명 기준 접종률 : 87.70%
※ 18세 이상 약 10백만 명 기준 접종률 : 100.51%)
※ 12-17세   약 2백만 명 기준 접종률 : 98.41%)
※  6-11세   약 1.9백만 명 기준 접종률 : 103.50%)
※     5세   약 30만 명 기준 접종률 : 71.15%)
(보건부 SNS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