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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껀달 에 중국 가구 및 건축 자재 매장 개점

    6월 26, 0218

    껀달 에 중국 가구 및 건축 자재 매장 개점 

    프놈펜 도심에서 20km 떨어진 껀달 지방에 중국 쓰촨성의 가구 제조업체인 Chengdu Bayi Furniture Group이 투자한 가구 및 건축 자재 매장 Chengdu Bayi Sino-Cambodia Trade Mall이 공식 개점했다. 매장은 4번 국도 변 54헥타르 부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부지에는 물류 센터, 시장, 엔터테인먼트 센터, 아파트 및 빌라 등도 포함되어 있다. 회사 대표자는 현재 70개 업체가 임대를 했으며 대부분이 중국 기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매 에 초첨을 맞추고 향후 2~3년 내에 캄보디아 최대 규모의 가구, 철강, 건축 자재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상무 부 장관은 Chengdu Bayi가 일자리 창출, 지역 소득 증대, 관광 활성화 및 양국 교역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에서 생산된 제품을 위해 매장 내 200제곱 미터를 할당할 예정이며, 이는 캄보디아 제품을 전시하고 중국 기업들과의 파트너 십을 구축할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상무 부에 따르면 2017년 캄보디아와 중국의 교역은 58억 달러이며, 캄보디아의 대 중국 수출은 10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양국 간 교역 액이 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