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향 (12.15~21)

가. 꺼꽁, 해양 축제 관련
ㅇ 꺼꽁州 관광국은 2.14-16間 꺼꽁州에서 개최된 해양축제(Sea Festival)에 약 18만명이 방문하였으며, 동 수치는 2014년 동州에서 개최 당시의 방문자보다 증가한 수치라고 밝힘.
– 관광국은 이와 같은 관광객수의 증가는 48번국도의 개보수공사로 인한 교통의 편리함이 큰 원인이며, 한편, 동 국도와 이어진 4개 도로의 추가 공사가 완료될 경우 더 많은 관광객의 유치가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 또한, 꺼꽁은 상품 및 편의시설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시하누크빌과는 달리 가격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함.
– 통 콘 관광부장관은 올해말까지 꺼꽁州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를 총 69만여명(외국관광객 9만명, 국내관광객 6십만명)으로 전망함.
※ 한편, 시하누크빌, 꺼꽁을 포함한 남부 해안도시지역 전체의 올해 방문객수는 해외국관광객 93만명, 국내관광객 3.5백만명으로 전망.
(Khmer Times 12/17, 12면)

나. 훈센 총리, 남부해안도시의 위상 회복 촉구
ㅇ 훈센 총리는 꺼꽁州 해양축제의 개회사(12.15)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범죄에 대한 우려와 관련하여‘시하누크州는 국적 및 직위에 상관없이 범법자들에 대한 단속을 최고로 강화하여 州의 위상을 재건하라’고 촉구함.
– 훈센 총리는 남부해안도시들이 마약 범죄자들 또는 여타 범죄자들의 도피처가 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고 하고, 한편, 찌어소파라 국토부장관, 통콘 관광부 장관, 사이 썸알 환경부장관에 대해서는 동 지역의 천연 자원 및 환경 보호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함. (Phnom Penh Post 12,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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